산행지 : 전북 고창 선운산(335m) 산행코스 : 주차장-선운사-참당암-소리재-낙조대-용문굴
-도솔암-진흥굴-선운사-주차장 산행 시간 : 약 3시간 30분
[선운산]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 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밑으로 선운사 경내 풍경
고창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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