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20일(일) 연희동에 위치한 서곶근린공원운동장에서 '2012년도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4월초 열린 '제19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 우승'에 따른 우승기 전달식과 관련 임원 및 참가선수들에 대한 표창메달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축구연합회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그 기쁨을 함께 하였다.
인천시 서구는 전년성 청장 취임 이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생활체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서구축구연합회로부터 감사의 꽃다발을 받은 전년성 서구청장은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우리 구의 위상을 높여 준 서구축구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마련에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령대별(20·30·40·50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31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각 클럽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오는 27일(일)에 최종 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