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들어서는 세계적 호텔 체인

[수부]

부산에 들어서는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부산호텔·아난티 펜티하우스, 27일 동부산관광단지 착공

기사입력 2014.03.25 08:35:48 | 최종수정 2014.03.25 08:35:48 | 김항룡 | nhlkim@dailybusan.com

세계적인 호텔브랜드가 동부산관광단지에 둥지를 트기 위해 27일 기공식을 갖는다.

특급 호텔시설인데다 수려한 배경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일 부산시와 에머슨퍼시픽, 힐튼 인터내셔널 등은 힐튼 부산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27일 오전 11시 동부산관광단지 내 랜드마크호텔·콘도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준공될 힐튼 부산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동부산관광단지 내의 핵심 숙박시설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 인테리어, 조명, 조경, 환경설비 등 건축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들과 2년 동안 설계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준공즈음

어떤 모습을 보여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힐튼 부산호텔은 연면적 8만 8254㎡ 총 10층 규모로, 306개의 객실로 지어진다.

특히 모든 객실이 56㎡ 이상의 스위트룸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핟.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더 화려하다. 연면적 7만 8438㎡ 지상 10층 204실로 건립되며

각 객실은 353㎡ 규모로 건립된다. 최고급 펜트하우스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과 시설 운영 등으로 1조 2500억 원 가량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56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완공 후에는 동부산관광단지 전체의 집객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산시는 세계적인 명품 복합관광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에서는 366만㎡의 규모의 동부산관광단지를 개발 중에 있다.

이곳에서는 특급호텔을 비롯해 테마파크와 아웃렛, 레포츠존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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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세대가 들어서고
점차 인근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떻게 될까요...저는 벌써 가치상승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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