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주간 보호 센터 '시아버지와 며느리' 연극공연
* 일시 : 2026년 11월 5일(목요일) 오후 2시
* 장소 : 보람 주간 보호 센터
* 대상 : 보람주간보호센터 수용인 16명
보람 주간 보호센터 직원 6명
* 공연제목 : 시아버지와 며느리
* 연출 : 김 세 환
* 대본 : 김 세 환
* 음향 : 김 세 환
* 사진 : 김 세 환
* 마술 : 김 세 환
* 출 연
시아버지 : 이채화, 며느리 : 박종순
아 들 : 이월근, 미국에 있는 딸 : 임성자
아들친구1 신복휴, 아들친구 2 : 배재직
아버지 친구 : 이희우
동네 아주머니1 : 김경수, 동네 아주머니 2 : 임성자
며느리 친구 1 : 김경수, 며느리 친구 2 : 고정희
후 기.
오늘은 비가 부실부실 오는데 연극하러갔다.
가까운 곳이라 쉽게 찾아갔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협소하였으나 그런데로 할만하였다.
2시가 되어 먼저 마술 부터 시작하여 노인들에게 마술를 보여주니
즐거워하였으며 마술를 공연하고 이어 연극을 하였다.
연습은 그렇게 하였으나 실제로 공연는 연습과 또 다르게 공연을 하여
실망스러웠다. 액션을 한후에 대사를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였다.
큰무대에선 더잘하기를 바라며
가만 보니 김세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를 치는 모습이다.
마술하고 사진찍고, 음향하고 차로 장비실어나르고
배우들 실어가고
우째 이런 일이 있나? 내가 뭐 슈퍼맨도 아니고 팔불출이라도
되는가 보다.
내가 나이 86살에 내가 아직도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있다는
것으로 자부심을 갖어 본다.
여기서 만족하면 내가 기쁘니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남이 나를 손가락질하여도 그것에 신경쓰지 않고 가면 된다.
오늘도 할일 다였다. 집에 가자!!
이글를 읽고 댓글를 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찌어다. ㅎㅎㅎㅎ
첫댓글 86세의 나이에도 창작을 해서 여러 공연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본 체력과 진행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높이 평가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노년에 이르더라도 할려는 의욕이 있으면,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본인 스스로의 건강과 즐거움에 보탬이 되는 것 만으로라도 큰 수학이 되는 것으로 믿어 마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술도 곁들여 공연에 큰 보탬이 되며, 계속 개발할려는 의욕을 높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