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물길 따라서 3.4구간
3구간
워킹날짜 : 2022년1월26일(수요일)
날씨 : 미세먼지 많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0.9km 워킹시간 : 5시간54분
워킹코스 : 용전사거리→신용산교→첨단대교→25번고속도(호남선)→광주선(극락교)→신서창교→서창치안센타 앞
07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 모텔근처 24시 해장국집에서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식사하고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60번 시내버스로 용전사거리에서 하차 09시38분에 워킹시작 707m=13분 진행 신용산교 아래에서 영산강종주자전거 길로 들어서 4.4km=1시간06분 진행 첨단대교 아래로 2.9km=40분소요 25번(호남)고속도로 아래로 통과하고 2.9km=40분소요 12시27분에 광주선철도 극락교 밑으로 해서 4.1km=1시간28분이 걸려 광주 시내를 흘러온 광주천을 건넜고 5.1km=1시간25분 진행 3시21분에 송정리 비행장으로 건너가는 신서창대교 앞에 이르러 좌측으로 644m=11분이 걸려서 3시32분에 서창치안센타 앞에서 오늘구간을 종료하고 택시 콜 광주상무지구 전철1호선 상무역 근처의 T모텔에 숙소정하고 오늘도 근처의 식당에서 뼈다귀 탕으로 저녁 식사했으니 연3일 저녁을 뼈다귀탕을 먹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Exd2E6pNbv0pE6aqxnTFMcOSg0uTIROJ&usp=sharing
4구간
워킹날짜 : 2022년1월27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18.5km 워킹시간 : 5시간12분
워킹코스 : 서창치안센타→승촌보→나주대교→나주역
오늘도 느지막이 07시쯤에 일어나 근처의 한정식식당에서 불고기복음비빔밥으로 아침식사하고 택시이용 서창치안센타 앞에서 내려 08시44분에 출발 7.7km=1시간59분이 걸려서 10시43분에 승촌보 앞에 이르렀고 588m=9분 승촌보 인도로 건너서 5.3km=1시간27분소요 12시20분에 나주대교 아래로 해서 4.8km=1시간50분 진행 2시10분에 나주역에 도착했고 2시56분에 출발하는 서울역행 KTX고속열차로 5시04분에 용산역에 도착해서 덕소 행 경의중앙선전철로 환승 옥수역에서 하차 귀가 3박4일 일정을 마쳤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IJrQIoQ53gq26MTuYlhSb2aPv5oIx_q_&usp=sharing
첫댓글 산과계곡대선배님!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동안 영산강 발원지 가마골 용소에서 시작하여 나주역까지 긴 거리를 걸으셨군요.
저기 용산교 있죠~
저 거기 가봤습니다.
무등산대종주 할 때 거기서부터 시작했어요. 한밤중에 눈이 오는데 출발해서 더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 상무대 체육관 송정리역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 붙었는지 잘 모릅니다. 가본 적도 없구요.
그런데 다음 구간은 영산포가 보이는군요.^^ 나주 영산포 하면 홍어 아닌가요.
흑산도 옆 영산도에서 왜구들 때문에 공도정책(섬을 비우는 전략)으로 섬 주민들을 모두 육지로 이주시켰는데,
그때 목포구로 영산강을 따라 올라와 영산포에 자릴 잡은 모양입니다.
과거 살던 영산도로 나가 홍어를 잡아 영산포까지 나오는데 보름 정도 걸렸데요.
그 사이 잡아놓은 물고기가 상했는데....
홍어란 놈은 상한게 더 맛이 있더란 말이죠. 그래서 홍어회가 시초가 되었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었습니다.^^
영산기맥 하며 광주 유스퀘어에서 목포 오가며 나주대교 건너보았습니다.
영산강 물길따라 1,2,3,4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설지나고 영산강 나머지구간 완주 할 예정입니다.
영산포가 영산도 이주민들이 고착한 곳이군요?
저도 홍어를 좋아해서 명절때는 목포에서 직송해서 먹었는데 올해는 그냥 지났습니다.
어려서 명절이나 애,경사때 먹었던 귀한 음식이였기에 지금도 잘 먹습니다.
3박4일간의 영산강물길따라서는 쉼없이 걸으셔서 나주대교까지 이르셨습니다.
홀로 남기신 발자취는 귀감이 될 것입니다.
찬 날씨속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