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지 기분도 꾸물꾸물..
비가 와서 혼자 에스프레소를 끓여서 음악을 듣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혼자 폼을 잡고 있는 거지요.)
I miss the love that I share with U..
가사가 좋아서 올려요. 글로 보면 좀 유치한데, 노래로 들으니 좋네요. 그게 음악의 힘인가...
가슴 아파서 목이 메어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갈 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 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해도 눈치 빠른 눈물이 더 먼저 알고 날 흘러 난 소란스레 사랑했나봐 널 줬다 이내 뺏는 걸 보니 분 넘친 행복을 또 시기했나봐 널 보내야만 하나봐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I can't live without your love
내가 못나서 잡지 못해서 돌아 가슴 쳐봐도 지워 지지도 덜어지지도 않는 사랑 인가봐 니가 미워서 누굴 만나서 다시 시작 해 보려해도 수많은 니 그리움이 날 체하게 만들어 넌 나보다 더 용감한가봐 날 사랑한 적 없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날 지워 가는데 난 왜 널 못 잊는 거니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이렇게 하루 이틀이 가고 눈에 멀어져 살다가 보면 언젠간 또 가슴에서도 무뎌지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싸워야 난 할지 보이지 않는 나와 또 볼 수 없는 널 앞에 두고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U)
그 언제쯤 자유로울까 니 이별도 못 한 게 있어 내 안에 널 데려가는 일 난 그래 괜찮아 오늘도 너 땜에 힘 겨워도 이 지독한 내 아픔도 우리가 사랑한 흔적인걸 |
가사가 너무 좋아요. 가창력두 좋구..음~~~
쥔장 오빠 우리 대문 노래 바꿔요. 강력 추천~~~
첫댓글 호오~ 20대의 격정, 가시나무 스타일인 걸^^* -->>좀 더 나이가 들면...박정현의 생활의 발견 가사함 들어바바^^*
가시나무 스타일이라기엔, 전 좀 나이가 있는데요. ^^; 나도 박정현 노래 좋아하는데.. 우리 노래방 번개 해요~~
난 실제로 듣고 싶어~ 초쿄에 노래를~~
바까 드렸어용 ㅎ ㅔㅎ ㅔ =_=;
ㅎㅎ 대문노래 바뀌었당.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