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오신 분들 사진도 올리는 것도 귀찮고 ㅋㅋㅋㅋ 근래 받은 책들이 좀 있네요
역시나 일정을 짜드리다 보면 사례를 하겠다는 분도 있고 그냥 책좀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 여행책만 열댓권 있었는데 지금은 총 200여권이 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없어지기도 해서 (솔직히 뭐가 없어진지 정확히는 모르고 그냥 책이 비어보인다는 느낌분이지만.. ㅋㅋ) 혼자 빡치는 경우도 있지만요
아래 책.... 9월에 오신 김남룡님 부부가 가져온 책.. 우리집을 오게된 계기가 이책이라는데 박윤수님이 쓰신 38일간 남미 자유여행..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데 책안에 사진보고 알겠네요. 작년 올해 2월에 4분이 같이 오신분중 한분.. 전 그때 가이드일이 있어 쿠스코에 있었는데 우연히 이분 일행을 쿠스코 피삭 투어가는 버스안에서 만났습니다. ㅎㅎㅎㅎ
전일정을 제가 짜드렸는데 ㅎㅎ 책내용에 포비네 가면 모든 일정을 자세히 짜준다는 말만 믿고 저에게 연락하고 오셨네요. .물론 짜드린 구간 비행기나 그런거는 거의 예매도 안하시고 ㅎㅎㅎㅎㅎ 저에 대해 쓴 내용도 사진 찍어 올리고 쉽지만 귀찮네요. ㅎㅎ
10월4일 오신 이후봉, 강병식님이 가져오신 책들. 아 다들 새책 같네요.. 그냥 뿌듯하네요. 예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시는분.. 지금 제가 짜드린 일정대로 쿠스코에서 여행중이실듯... 우유니 갔다가 며칠후에 오셔서 하루 쉬고 이과수로 다시 리마로 와서 아웃일정이신데 감사합니다. 은자 읽어보나
어머니와 언니와 같이 여행을 마치고 가는 길에 두분보다 하루 늦게 한국을 가는 바람에 우리집에 와서 나스카 투어도 다녀오시고 ㅎㅎ 책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표지 안쪽에 날짜와 기증하신 분들 성함을 적어 놓는데 초반에 받은 책들은 그걸 거의 안해서 누가 준건지도 모르고 있는 책이 많네요.. 그냥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첫댓글 오랫만에 카페 들어 왔네요.. 여전 하시네요.ㅎ
제가 쓴책이 리마까지 갔네요. , ㅎ
한번더 갈 생각이네요.. 또 봅시다..
ㅎㅎ 쓰신 책을 읽고 무작정 오신 내외분이 계셨네요. ㅎㅎㅎㅎ 이젠 페루 북쪽을 함 가세요. 일정이야 제가 짜드리는거야 어렵지 않죠 건강하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