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2명): 아킬, 독고 탁.
라이딩 거리:80.69km
라이딩 시간: 3시간 30분.
코스: 원당소방서-소머리고개-말머리고개-가래비-25사단본부-감악산-적성시내-37번 국도-문산 '버섯매운탕 칼국수'-문산역 경의선 복귀.
아주 샤방샤방 재미있게....그러나, 빡세게 탔습니다.(언덕이 좀 있어서...)
적성 시내에 들어 가서는 아킬이 갑자기 오징어를 먹자고 해서....(사진에 안 나오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후에 좀 쉬운 길로 가자고 했는데, 거기가 더 빡셨다는...
그러나, 제대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문산 시내의 '버섯매운탕칼국수'집에서의 KASK헬멧만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킬'은 이 헬멧 쓰고 멋있게 타던데, 저는 계속 흘러서...
늘, 가는 '정미식당'이 월요일에는 정기휴일이어서 '삼거리 부대찌게'를 가려고 했으나, 워낙 불친절하고, '장수막걸리'가 없고, 달착지근한 보급으로 입이 매운 것을 찾던 중, '버섯매운탕 칼국수'.... 이것이었습니다.
가격도 엄청 착하고, 맛도 좋고... 사장님과도 예기가 잘 되어서 10월 9일 한글날 라이딩 뒷풀이는 여기서 했으면 합니다.
다음 라이딩에 즐거운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첫댓글 잔차부장님 알려준 코스 소머리.말머리.감악산.끗내주엇음.칼국수 잘 묵엇씀돠.담엔 제가 대접할께요.요렇케 재미나게 복귀 했어요.
오늘까지 일하고 3일 출산휴가에요 ㅋㅋ
저도 라이딩하고 싶어요 몸이 근질근질해요~~~^^
휴가....아들덕 보내....ㅎㅎ...영래야..
휴식이 필요해서 쉴수밖에 없었는데
담엔 같이 갑시다.
버섯매운탕칼국수 먹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