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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모든것
한국식약연구소에 율무에 관한 질문을 몇분이 하셔서~~
율무를 검색해봤어요
3월14일자 율무의 부작용=임산부는 피해야한다는 기사가 도배를 하고 있더군요^^
율무는 너무나 좋은 점들이 많은데 부작용이라는 것이 강조되어 그렇더군요 ㅠㅠ
하여 율무에 대하여 잇점들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DF1415334072618)
율무는 한의원에서 의이인(薏苡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곡물 약재이다.
본초강목에는 위에 좋으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한다고 했으며 그밖에 열과풍을 없애주며 습(濕)을 이기게 한다고 한다
건비(健脾)·보폐(補肺)·청열(淸熱)·이수(利水) 작용이 있어 설사·전신부종·근육경련·굴신불리(屈伸不利)·각기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 잎과 뿌리도 약으로 쓴다.
모든 약재와 식물들이 그러하듯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근거자료에 의한 해석을 기초로 간추렸습니다.
1,이뇨작용을 한다.
율무도 마찬가지로 부종을 없애주고, 특히 설사가 잦은 경우에 좋다. 또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자주 보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반대로 변비가 심한 경우에 율무를 먹으면 변비가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위염,소화불량에 좋다.
율무는 비위를 강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만성 위염이나 소화불량에도 좋다. 특히 쉽게 배가 고프고 속이 쓰린 경우보다는 더부룩하고 소화가 더딘 경우에 잘 듣는다.
소화불량으로 자주 배탈이 나면 율무쌀의 분겨와 보릿가루를 반반씩 섞어서 달여 먹으면 빈사상태의 경우라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명약이다
3,피부를 맑게,피부질환에도 널리 쓴다.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가 율무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여드름이나 사마귀가 있을 때, 피부에 농이 있을 때도 사용한다. 장기간 먹으면 피부를 잡티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데, 팩으로 만들어서 얼굴에 붙여도 효과가 있고 먹어도 효과가 있다.
껍질이 붙은 것 20g을 3홉 정도의 물로 은은한 불에서 삶아 수분이 열매와 같은 양으로 줄었을 때 불을 끄고 식은 후 환부에 직접 바른다
4. 다이어트 효과
율무다이어트를 검색하면 수많은 방법들만 소개되고 있다.
검증 자료를 찾다가 "율무추출액을 비만쥐에 투여 하였을때 지방분해 능력"을 검증한 논문이 있었다.
5,관절에 좋다.
주로 허리와 하체의 관절을 가볍게 해주고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는데, 무릎과 발 관절에 더욱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통증의 상당수가 습(濕)에서 온 것으로 보는데, 습으로 인한 통증의 특징은 추운 날씨와 습한 날씨에 증상이 악화되고 붓거나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이런 경우에 율무가 잘 듣는다.
6,항암 효과도 있다.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점들도 있지만
폐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위암세포에 항암효과를 나타났다는 연구자료들은 있다.
율무를 비롯한 곡물 약재는 적은 양과 횟수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몸에 맞는 곡물을 골라 장기간 먹어야 한다.
<율무 주의사항>
변비, 임신중일 때는 피해야
한 가지 주의사항은 임산부는 율무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임신중에는 습을 말리는 약재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변비가 심한 경우에 율무를 먹으면 변비가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율무는 약의 성질이 주로 위장과 대장, 자궁, 방광 등 아랫배 쪽으로 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일설에 율무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는 말이 있는데, 별다르게 검증된 바 없다.
<율무를 먹는 방법>
명나라 의학자 이시진은 곡주에 율무를 갈아서 섞은 뒤 마시면 관절 통증에 좋다고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쌀에 율무를 섞어서 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또 살구씨와 함께 죽을 끓여 먹으면 가래가 있는 기침을 잡아 준다.
<농촌진흥청 블로그;율무차 만들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293B5334B1B61E)
<율무(도정)의 영양분석;농촌진흥청>
구분 |
성분 |
함량 |
단위 |
일반성분 |
에너지 |
374 |
(kcal) |
일반성분 |
수분 |
9.4 |
(g) |
일반성분 |
단백질 |
15.4 |
(g) |
일반성분 |
지질 |
3.2 |
(g) |
일반성분 |
회분 |
1.5 |
(g) |
일반성분 |
탄수화물 |
70.5 |
(g) |
일반성분 |
폐기율 |
0 |
(%) |
식이섬유 |
총 식이섬유 |
0.6 |
(g) |
식이섬유 |
수용성 식이섬유 |
0 |
(g) |
식이섬유 |
불용성 식이섬유 |
0.6 |
(g) |
무기질 |
칼슘 |
10 |
(mg) |
무기질 |
인 |
290 |
(mg) |
무기질 |
철 |
3.7 |
(mg) |
무기질 |
나트륨 |
4 |
(mg) |
무기질 |
칼륨 |
324 |
(mg) |
무기질 |
마그네슘 |
12 |
(mg) |
무기질 |
망간 |
- |
(mg) |
무기질 |
아연 |
0.4 |
(mg) |
무기질 |
코발트 |
- |
(㎍) |
무기질 |
구리 |
0.11 |
(mg) |
무기질 |
몰리브덴 |
- |
(㎍) |
무기질 |
셀 레 늄 |
- |
(㎍) |
무기질 |
불소 |
- |
(㎍) |
무기질 |
요오드 |
- |
(㎍) |
비타민 |
비타민 A(RE) |
0 |
(RE) |
비타민 |
비타민 A(레티놀) |
0 |
(㎍) |
비타민 |
비타민 A(베타카로틴) |
0 |
(㎍) |
비타민 |
비타민 B1 |
0.32 |
(mg) |
비타민 |
비타민 B2 |
0.07 |
(mg) |
비타민 |
나이아신 |
1.7 |
(mg) |
비타민 |
비타민 C |
0 |
(mg) |
비타민 |
비타민 B6 |
0.07 |
(mg) |
비타민 |
판토텐산 |
0.16 |
(mg) |
비타민 |
비타민 B12 |
0 |
(㎍) |
비타민 |
엽산 |
16 |
(㎍) |
비타민 |
비타민 D |
0 |
(㎍) |
비타민 |
비타민 E |
Φ |
(mg) |
비타민 |
비타민 K |
0 |
(㎍) |
아미노산 |
이소루신 |
324 |
(mg) |
아미노산 |
루신 |
2013 |
(mg) |
아미노산 |
라이신 |
223 |
(mg) |
아미노산 |
메티오닌 |
279 |
(mg) |
아미노산 |
시스테인 |
207 |
(mg) |
아미노산 |
페닐알라린 |
681 |
(mg) |
아미노산 |
티로신 |
541 |
(mg) |
아미노산 |
트레오닌 |
261 |
(mg) |
아미노산 |
트립토판 |
52 |
(mg) |
아미노산 |
발린 |
581 |
(mg) |
아미노산 |
히스티딘 |
194 |
(mg) |
아미노산 |
아르기닌 |
467 |
(mg) |
아미노산 |
알라닌 |
1398 |
(mg) |
아미노산 |
아스파르트산 |
916 |
(mg) |
아미노산 |
글루탐산 |
3249 |
(mg) |
아미노산 |
글리신 |
326 |
(mg) |
아미노산 |
프롤린 |
1052 |
(mg) |
아미노산 |
세린 |
620 |
(mg) |
아미노산 |
타우린 |
- |
(mg) |
지방산 |
콜레스테롤 |
- |
(mg) |
지방산 |
총지방산 |
- |
(g) |
지방산 |
포화지방산 |
- |
(g) |
지방산 |
단일불포화지방산 |
- |
(g) |
지방산 |
다불포화지방산 |
- |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