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리히 하르트만
352대 격추 기록. 1위. 세계 최강의 에이스.
다만 본인이 더 자랑스럽게 여긴건 825번의 출격 중 단 한번도 요기를 잃지 않은것
시력이 월등해 몇분이나 빨리 적기를 발견했다고 함.
미군에게 항복했지만 소련에게 넘겨지고
10년 동안 앵벌이
그렇지만 버티고 돌아온 뒤 서독에서 공군에 입대
10년만에 조종간에 앉고, 제트 전투기 몰면서도 만만찮았다고
아돌프 갈란트
103기 격추.
소련이 아니라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58기 격추
29세 나이에 총감이 되어 종전까지 공군을 이끔
괴링이 "전투기 조종사들이 기록 조작 해서 훈장 탄다는데, 레알?" 하자
훈장 던지고 나가버림
싸우다가 일정 수준 이상 되면, "어차피 이건 한바탕 스포츠 같은 일인데, 더 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공격은 더 안함
히틀러에게 유대인 같은 놈이라고 욕 먹음
베르너 뮐더스
나치즘에 대해선 불만을 종종 늘어놓음. 그저 국가를 위해 전쟁에 참가
부하들에게 "아빠" 라고 불리며, 그 휘하에 들려는 경쟁까지 벌어짐
1941년에 이미 115대 격추 기록을 세우고 전선에서 물러나고 총감이 됨.
장례식장 가다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야산에 충돌해 사망
한스 요아힘 마르세유
얼굴만 봐도 또라이 기질이 느껴짐
남들 소위달고 뭐 할고 할때 규율 위반에 불복종 말썽 밥먹듯이 해서 장교 후보생만 함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하루에 허리케인 전투기를 5대 격추시키고
10분간 P-40 8대 격추, 6분간 5대 격추 등등
158기를 격추시켰는데 공중전 교범따윈 무시하고
단독비행으로 적 편대에 돌입한 후, 급가속과 급감속, 상승, 하강, 선회를 인간이 하는것이라고는 믿을 없는 수준으로 구사하며 정확한 사격으로 적기를 격추
조종석에 연기가 가득차서 비상탈출을 시도하다가 수직 꼬리날개에 부딫히고 사망
헤르만 그라프
한달에만 62대를 격추하는 신기록을 세움
202대를 넘게 격추하지만 나치에서 홍보용으로 돌려지고
한참 뒤에 전선에 다시 돌아오지만 P-51 머스탱에 당함
소련으로 다시 가지만 독일이 항복하자 미군에게 항복하지만 소련군에게 넘겨지고
다시 소련에서 공산주의자가 되고 싶다는등 탄원서를 내면서 발버둥을 치다가
선전영화등에서 자아비판 하는 역할로 전락
석방되어 조국에 돌아와도 욕만 먹음. 용접공 노릇하며 과거에 대해선 입을 전혀 안 열고 살다가 사망
발터 노보트니
단순 격추뿐만 아니라 전투시의 편대 지휘나 돌아온 뒤의 전술 연구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한달에 49대를 격추하기도
세계 최초로 편성된 제트 전투기 비행대 262실험 비행대 대장이 되지만
초기 제트기의 문제와 이착륙등이 느린 문제로 등으로 오히려 격추전과는 더 떨어짐
아돌프 갈란트가 시찰을 나오자 제트기의 능력을 선보이려고 이륙하다
이륙한직후 공격 받고 지면으로 떨어져 사망
영국
브렌든 피뉴케인
본래 회계사 사무실 직원으로 일함
화려함 보다는 확실히 우세하다고 생각하기 전에는 자신과 동료 조종사들의 목숨을 걸지 않고, 위기 속에서도 침착함이 인상적이었다고 함.
독일군 기관총이 쏜 총탄이 스팟파이어의 배에 있는 냉각기를 관통, 엔진이 과열되기 시작함
프랑스 해변에 불시착 하면 살수야 있지만 포로가 되는건 더 싫다 해서
기수를 영국쪽으로 돌림
동료들에게 마지막으로 무전기로 연락
"이제 끝이로군, 친구들."
장례식장에3,000명 이상의 조문객이 모였고, 소련 조종사들도 위문편지를 보냄.
프랭크 캐리Frank Reginald Carey
독일과 싸우다가 격추되고 한때 전사자로 분류되기도 함
그후 태평양 전선에서 스코어를 올림
인도 - 버마 전선 등지에서 대활약하고 28대 격추기록을 보유하자, 영국에서는 그런 베테랑의 경험을 잃지 않기 위해 소환, 본인의 전쟁은 그것으로 끝
항상 본인은 자기가 28기보다 많이 격추했다고 주장.
쟈니 존슨
독일군을 사앧로 38기 격추기록을 보유
그리고 한국전쟁에도 3개월간 참전, F-80 전투기를 몰고
공군에서 부원수 자리에 승진도 함
하지만 늘 겸손해서 자기보단 바더 같은 사람이 영웅이라고 말함
더글라스 바더
레알인지는 모르지만 영국 조종사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인물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무릎까지 절단했지만 의족을 달고 날아다님
대활약하다가 포로가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돌프 갈란트와 그곳에서 친구가 됨
둘이 죽도 잘 맞고 해서 잘 지냄.
"ME109를 조종해보고 싶었는데, 한번 해 봐도 되나?"
"자네는 그럼 그걸 타고 도망갈 테고, 난 자네를 쏠 수 밖에 없잖나? 그러니 안되겠네."
전쟁 끝난 후엔 역으로 포로가 된 갈란트에게 본인이 시가를 건내줌
존 패틀
남아프리카 출신
구식 글레디에이터 복엽기를 가지고 더 성능이 우수한 이탈리아의 복엽전투기를 격추하고 다님
Me110에게 격추당해 사망
격추 스코어는 28대 혹은 34대
패틀의 동료들은 그가 40대는 최소한 격추했다고 함
조지 뷸링
14일 동안 27기를 격추
비행기를 너무 좋아해서 열여섯살에 비행시간이 150시간을 넘었지만 나이가 어려서 자격증을 못 따고
그러자 중일전쟁 치르는 중국이면 쓸만한 사람 부족하니 나도 써주겠지 하고 중국 가려다가 출입국 사무소에서 저지당하기도 함
실력은 뛰어났으나 상관들하고는 마찰을 빚음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이 독립을 선포하자 거기서 뛰면 되겠지 하고 가다가 사망
미국
로버트 사무엘 존슨
28대 격추
스코어가 많아지자 미국에서는 뒤로 돌렸고
고국에서 전쟁 공채 판매를 홍보함
리처드.i봉
P-38 라이트닝 전투기를 조종하게 되고,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긴장 되서 샌프란시스코 위를 초저공 비행으로 날아다님. 주부 한명이 빨래가 더러워진다고 민원을 넣자 장군 명령으로 가서 빨래 해줌
격추 많이 하자 고국으로 와 국채 판매에 동원되지만 유명세등이 짜증이 나서 "차라리 제로 전투기가 더 낫다" 고 하며 불평, 다시 전선으로 나감
40대나 격추하고 의회 명예 훈장을 받음
전쟁 후 P-80 시험 비행 중에 사망
프랜시스 가브레스키
"집에서 학교가는데 편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비행기를 배움
전쟁 기운이 감돌자 어차피 갈거면 조종사가 낫겠지 싶어 비행훈련 과정을 소화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항상 열등생
완전히 낙제당할 마지막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고
하와이에서 그곳 여자와 처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에 미래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음 소리 들려오고 진주만 습격 터짐
중대장이 될때까지 격추 한번도 없었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자 단번에 28대까지 올림
그런데 불시착하자 포로가됨. 전쟁이 끝나 소련군에게 구출
한국 전쟁에도 참가. 6대의 MiG - 15를 격추하며 한국 전쟁에서도 에이스가 됨
일본
사카이 사부로
격추 순위는 일본군에서 4위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사람
딱히 군국주의에 별다른 호감은 없었다고
외눈이 되지만 그래도 잘 싸움
소련
이반 코제두프
우크라이나 농부 집안 출신
소련군에 입대하여 점수가 좋았지만 성적이 좋아 오히려 일선부대로 못 가고 비행학교 교관으로 남음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이 대전 초기에 독일군에 그야말로 처참하게 능욕당하는 꼴을 눈뜨고 지켜봄
계속 상부에 일선부대 전출을 청원
La-5를 배치받고 그 후 대활약
세번이나 소연방 영웅 칭호를 받고 55대를 격추
전쟁이 끝난 후 실전부대 배치 7년, 나이 서른에 소장이 됨. 소련 연방의회 의원으로 세 번 선출되고 소련 체제에서 영웅으로 대접 받고 1991년 사망
핀란드
일마리 유틸라이넨
94기 이상을 격추. 그보다 높은 사람들은 전부 독일인.
하지만 본인은 가장 자랑스러워한건 동료기를 단 한번도 잃지 않은것.
적이 전투불능에 빠지면 그냥 보내줌
불시착한 소련 조종사가 손을 흔들자 답례로 한바퀴 돌고, 날개를 흔들뒤 돌아오기도 함
어느날은 La-5와 1:1 대결을 하다가 두 비행기 다 중력가속도로 피가 몰려 멍해 있다가
옆에 보니 서로 편대 비행하듯이 같이 날고 있음
둘다 껄껄 대며 손을 흔들고 , La-5는 일부로 고도를 낮추고 아래쪽으로 가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짓을 하지만
둘다 친구라도 된마냥 그렇게 그냥 기지로 돌아감
에리히 하르트만 Erich Hartmann 352 게르하르트 바크호른 Gerhard Barkhorn 301 귄터 랄 Gunther Rall 275 오토 키텔 Otto Kittel 267 발터 노보트니 Walter Nowotny 258 빌헬름 바츠 Wilhlem Batz 237 에리히 루돌퍼 Erich Rudorffer 224 하인츠 베어 Heinz Bar 221 헤르만 그라프Hermann Graf 212 하인리히 엘러 Heinrich Ehrler 208 테오도르 바이센베르거 Theodor Weissenberger 208 한스 필립 Hans Philipp 206 발터 슈크 Walter Schuck 206 안톤 하프너 Anton Hafner 204 헬무트 립페르트 Helmut Lipfert 203 발터 크루핀스키 Walter Krupinski 197 안톤 하클 Anton Hackl 192 요아힘 브렌델 Joachim Brendel 189 막스 슈토츠 Max Stotz 189 요아힘 키쉬너 Joachim Kirschner 188 쿠르트 브렌들 Kurt Brandle 180 귄터 요스텐 Gunther Josten 178 요하네스 슈타인호프 Johannes Steinhoff 178 에른스트-빌헬름 라이너트 Ernst-Wilhelm Reinert 174 귄터 셰크 Gunther Schack 174 에밀 랑 Emil Lang 173 하인츠 슈미트Heinz Schmidt 173 홀스트 아데마이트 Horst Ademeit 166 볼프-디트리히 윌케 Wolf-Dietrich Wilcke 162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 Hans-Joachim Marseille 158 하인리시 슈툼 Heinrich Sturm 158 게르하르트 티벤 Gerhard Thyben 157 한스 바이스벵거 Hans Beisswenger 152 페터 뒤트만 Peter Duttmann 152 고든 골로브 Gordon Gollob 150 프리츠 텍트마이어 Fritz Tegtmeier 146 알빈 불프 Albin Wolf 144 쿠르트 탠저 Kurt Tanzer 143 프리드리히-카를 뮐러 Friedrich-Karl Muller 140 카를 그라츠 Karl Gratz 138 하인리히 세츠 Heinrich Setz 138 루돌프 트렌켈 Rudolf Trenkel 138 발터 불프럼 Walter Wolfrum 137 홀스트-귄터 폰 파송 Horst-Gunther von Fassong 136 오토 푄콜트 Otto Fonnekold 136 카를-하인츠 베버 Karl-Heinz Weber 136 요아힘 뮌헤베르그 Joachim Muencheberg 135 한스 발데만 Hans Waldmann 134 알프레드 그리슬라프스키 Alfred Grislawski 133 프란츠 샬 Franz Schall 133 요하네스 비에스 Johannes Wiese 133 아돌프 보르헤스 Adolf Borchers 132 아돌프 딕펠트 Adolf Dickfeld 132 에르빈 클라우젠 Erwin Clausen 132 빌헬름 렘케 Wilhelm Lemke 131 게르하르트 호프만 Gerhard Hoffmann 130 프란츠 아이제나흐 Franz Eisenach 129 발터 달 Walther Dahl 129 하인리히 스테어 Heinrich Sterr 129 프란츠 되르 Franz Dorr 128 루돌프 라데마허Rudolf Rademacher 126 요셉 즈버네만 Josef Zwernemann 126 디트리히 라芼?Dietrich Hrabak 125 불프 에텔 Wolf Ettel 124 헤르베르트 이레펠트 Herbert Ihlefeld 123 볼프강 톤 Wolfgang Tonne 122 하인츠 마콰르트 Heinz Marquardt 121 하인츠-볼프강 슈나우퍼 Heinz-Wolfgang Schnaufer 121 로베르트 바이스 Robert Weiss 121 에리히 라이에 Erich Leie 121 프리드리히 오프레서 Friedrich Obleser 120 프란츠-요제프 비렌브로크 Franz-Josef Beerenbrock 117 한스-요아힘 버크너 Hans-Joachim Birkner 117 야콥 놀츠 Jakob Norz 117 발터 외자우 Walter Oesau 117 하인츠 베르니케 Heinz Wernicke 117 아우구스트 람베르트 August Lambert 116 빌헬름 크리니우스 Wilhelm Crinius 114 베르너 슈뢰어 Werner Schroer 114 한스 다머스 Hans Dammers 113 베르솔드 코르츠 Berthold Korts 113 헬무트 렌트 Helmut Lent 113 쿠르트 뷜리겐 Kurt Buhligen 112 쿠르트 우벤 Kurt Ubben 110 프란츠 뵈디히 Franz Woidich 110 라인하르트 제일러 Reinhard Seiler 109 에밀 빗쉬 Emil Bitsch 108 한스 한 Hans Hahn 108 베른하르트 베크텔 Bernhard Vechtel 108 빅토르 바우어 Viktor Bauer 106 베르너 루카스 Werner Lucas 106 귄터 뤼초프 Gunther Lutzow 105 에버하르트 폰 보렘스키 Eberhard von Boremski 104 하인츠 작센버그 Heinz Sachsenberg 104 아돌프 갈란트 Adolf Galland 103 하르트만 그라써 Hartmann Grasser 103 지크프리드 프라이탁 Siegfried Freytag 102 프리드리히 가이스하르트 Friedrich Geisshardt 102 에곤 메이어 Egon Mayer 102 막스-헬무트 오스터만 Max-Hellmuth Ostermann 102 요셉 부름헬러 Josef Wurmheller 102 루돌프 미티그 Rudolf Miethig 101 베르너 묄더스 Werner Molders 101 요제프 프륄러 Josef Priller 101 울리히 베르니츠 Ulrich Wernitz 101
대전 시기 독일 공군 에이스들의 격추 기록
상위 여섯명이 1500대 가까이
독일 공군 파일럿 상위 10명에 격추당한게 2555
이렇게 된 원인은 첫번째로 대전 초기 매서슈미트에 비해 소련군 공군은 상대도 안됬고
두번째로 가장 큰원인이 독일이 사정이 안되서 에이스를 혹사시킴
영국이나 미국같은 경우 에이스를 후방에 돌려 경험을 나눠주고 했지만 독일은 그게 안되고
독일 에이스들은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디만 대부분은 배드 엔딩
첫댓글 이거 보고 스트라이크 위치스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루프트바페는 슈퍼에이스는 많았지만 동시에 첫출격이 저승길이된 조종사도 많았다는거...
더글라스 베이더는 탈출하는 독일공군조종사를 사살하는 만행을 저질른 조종사이기도 함 동료조종사들이 항의하자 전쟁은 스포츠가 아니라고 일갈함
냉혹하지만 그 말이 정답이죠.
정답이 아니죠 탈출하는 저항할수 없는 독일조종사를 사살하는건 제네바조약상 분명한 전쟁범죄입니다
포로 학살이 전쟁범죄인 거 하고 똑같죠.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량의 물자를 소비하고 언제 적으로 돌아설지 모르는 포로를 붙잡아 놓고 있는거 비효율적입니다. 그럼에도 포로 학살을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막는 건 반인륜적이기 때문이죠. 저것도 별반 다를 거 없어 보이네요.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은 말그대로 수단과 방법, 일체의 룰이 무시되는게 전쟁이라고 못박고 있는듯... 그것의 합당함은 차치하더라도, 더글라스 베이더가 저지른 짓은 전쟁범죄 맞습니다.
적군 조종사를 살려서 보내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새로운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서 아군을 죽입니다. 포로와 탈출하는 조종사는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포로는 아군이 컨트롤이 가능한 '확보'한 상황이고, 탈출하는 조종사는 아군의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방금전까지 자신을 죽일려고 덤벼들던 적이 총알이 떨어졌다고 도망가는걸 그냥 보내주는 상황이나 비슷하지 말입니다. 앞서말했듯 그렇게 풀어준 조종사는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동료를 죽입니다.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아군을 죽이는 행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게 명예라는거겟죠..자기들만의 룰이라는 명예..
탈출하는 조종사 자체가 국제법 상으로 포로와 동등한 취급을 받습니다. 이거 죽이면 전쟁 범죄죠.
이런 경우 보통 제네바 협약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그거 전문, 아니 하다못해 요약본이라도 제대로 보고 언급하는건지 의문이 가는군요. 사실 저도 전문은 못 읽어봤죠
애초에 포로라는 개념자체가 아군이 확보한 적군인건데, 단지 탈출하는 적 조종사는 아군이 확보한 상황은 아니죠.
지면에 착지하면 쏴도되나요?
독일 에이스들은 대부분 배드 엔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