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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제주지역 경영학과
 
 
 
카페 게시글
*오늘의 날씨와 역사 2014년 09월 01일 (월요일) 햇살이 쨍
권대성(29대학회장) 추천 0 조회 165 14.09.01 10: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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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9.01 10:51

    첫댓글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9.01 10:52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
    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 작성자 14.09.01 10:54

    처음 휴대폰을 들고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특히 옆지기를 만나 설레이던 마음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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