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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갓봉(344m),봉화령(373.8m)산행
○ 산행일자: [수요산악회] 2013.12.04 (수)
○ 산행인원 : 산악회원 40명
○ 출발시간 : 06:50(가택)출발 ~귀가시간19 :50 도착
○ 기상상황 : 짙은안개 (모세먼지 기승), 5~12도
○ 산행코스 : 백수우체국→ 갓봉→ 봉화령→ 안부→백수해상공원→ 원불교 → 법성포항
○ 산행시간 : 약 3시간20분소요
전남 영광군 (갓봉,원불교,법성포) 다녀온 소감 !!
영광은 굴비의 산지로 유명하며 쌀·누에고치·소금·눈이 많은 곳이라 하여 예로부터 4백(四白)의 고장으로 불렸다고 한다. 1980년대에는 한국의 남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광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되었고,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의 법성이란 이름은 본래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인도의 중 마라난타가 맨 처음 들어왔던 곳이란 데서 유래한다. 예로부터 호남지방을 드나드는 배들의 관문이었고, 영광굴비의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 산행 목표지점인 영광군에 있는 (갓봉.봉화령) 입산지점까지 잘 정돈된 고속도로로 약 2시간 20분 소요된듯하다.
(천안고속도로 출구 : 07:30분 ~ 영광군 갓봉 입산기점 도착 : 09:50분 )
백수우체국앞에 내려 산행채비를 갖추고, 인근에 있는 등산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그려보고 산자락에 접근하였다.
바다 주변의 산으로 산 높이(갓봉 344m)는 얼마되지 않지만 거의 0 M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산행이 그리쉽지 않은듯 하였다. 처음부터 경사가 있어 힘이 들었지만 중간 중간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너른 들판이 보이기도하여 탁트인 조망이 시원스럽다.
저멀리 푸른 바다도 짙은 안개와,미세먼지로 인하여 아몬드의 빛은 내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풍광이 좋았다.
호남정맥의 특성인 산의 높이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등산길의 오르,내리막이 연속되어 산행이 그리 쉽지 않은듯 하였다. ...............
아름다운 바다와 아기자기한 조망들을 오래토록 간직하고자 사진모음으로 아래와 같이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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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넘던 고갯길-


-둘이넘던 고갯길- 이채연
1. 손목을 마주잡고 둘이넘던 고갯길 지금도 피어 있을까 언덕위에 찔레꽃 몸은 천리 머나먼 곳에 떠나 와 살지라도 마음은 오리길 그 시절을 부르네 둘이 넘던 고갯길~ 2. 손목을 마주잡고 둘이넘던 고갯길 지금도 울고 있을까 언덕위에 작은새 천리 타향 아득한 곳에 떠나 와 살지라도 마음은 오리길 그 시절을 부르네 둘이 넘던 고갯길~~ |
첫댓글 안개로 좋지않은날 잘 다녀오셨군요. 영광에 굴비뿐아니라 경치도 좋습니다. 사진39번 지도를 좀보려고 했더니 확대가 되지 않는군요..
지도는 원본을 1500~2000 픽셀로 재단해서 카페올릴 때 크기를 맞추어올리면 크게 볼 수 있지요. 앉아서 구수산 갓봉 등산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산행에 있어서 잠시 모든생각을 끊고 감정을 정화하며 명상을 하거나 시간을 정해놓고 반복적인 운동을 하는 게 건강증진에 꽤 좋다네요.
아무튼 주말의 즐거움을 기대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 많아지시길 빕니다. ^^ 되늦게 답글에 접하였습니다. "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