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플 때 닭소주탕
특별히 삐끗하거나 다치지 않았어도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몸이 허약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신허요통에는 닭소주탕을 해먹으면 좋다고 한다.
재료
중닭 1마리, 소주 1.8L, 마늘, 대파
요리법
1. 깨끗이 씻어 잘라 놓은 닭을 준비한다.
2. 남비에 닭과 소주, 마늘을 충분히 넣고 대파는 큼직하게 잘라서 넣는다.
3. 약한 불에 3시간 정도 끓인 후 국물에 소금간을 해서 마신다.
해설
요통은 허리가 무리하게 사용되었거나 삐거나 타박상인 경우 또는 자세가 나쁠 때 흔히 온다. 그러나 만성피로나 체력쇠진 등으로 인한 신허요통에는 병전. 병후의 회복에 많이 쓰이는 닭이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좋다. 이 때 같이 들어가는 마늘의 스콜딘이라는 성분이 스테미너에 좋고 소주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요통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