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22년 6월 30일 어제 모방송매체 프로그램인 실화탐사대에서 개그맨 박수홍씨가 나와서 2년간 가족횡령사건에
대하여 일어난 일들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면서 여러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박수홍씨의 형은 동생의 매니저일을 자처하면서 오랜기간 박수홍씨의 사주를 들먹이면서 결혼하면 잘못된다. ! 큰일난다
그리고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가족간의 갈등을 일으켰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접하고 술수학을 공부한
저의 입장에서 여러 생각이 교차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우선 사주학(술수학)공부를 제대로 하게되면 이런 식으로 말을 하지를 않게 되며 정말 조심스러운 말을 하게되는
인격이 자연적으로 형성이 됩니다.
인간의 운명의 흐름은 가변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운명학중에 생년월일시를 보는 학문중에 대표적인 학문이 명리학, 자미두수, 기문둔갑인데 위 학문중에 하나만
제대로 간명하고 공부하는 기간만해도 적어도 1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어떤 술수든간에 어느 학문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더라도 2달완성, 3개월, 6개월에 끝나는 공부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술수학이 있다면 제가 간절히 배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것도 제대로 된 스승에게 정확한 공부방법과 상담경험과 통변비기를 배운다는 전제하에 설명드린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다고 하여도 수명이 짧다! 죽는다! 결혼하면 망한다,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아주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야기는 하나의 학문만을 가지고 단정지을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관상학이나 자미두수, 명리학,기문둔갑등 다양한 기법들에 모두 공통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
수명이 짧다!라는 이야기는 저 역시 명리학이나 자미두수, 관상학을 보게되어 겹쳐져서 나올때는 수명궁이
약하다! 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건강을 중시여기라고 조언을 드립니다.
하지만 100% 단정지을수가 없는것이 동일생년월일시가 한국에만 150여명에 달하기 때문이며 다시 집안의
환경이나 유전적기질과 배우자의 사주나 자녀의 사주를 모두 확인한후 결과를 보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설령 그렇다고 하여도 올바른 프로술사라면 가장 언어적 표현을 조심하는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 입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잘못된다, 망한다라는 말을 하는 일부술사들이 있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오랜기간 부부의 명조를
많이 보게되면 인연법을 알게되는데 만나게 될 인연은 거의 정해져 있다는것입니다.
술수학으로 나오는 배우자의 인연들을 보면 배우자의 나이나 직업군이나 그리고 성격부분들이나 건강면에 있어서는
이미 당사자(본인)의 명조에 기본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신이면 독신으로 나오고 말이지요.
본인의 명조에 인연이 나와있다면 내가 일부러 만나려고 하지 않아도 만나게끔 정헤졌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배우자의 건강이 약한 명조라면 만나게 될 여성이나 남성은 실제로 건강이 약한 사람을 만나게끔
크게 정해져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큰 기운으로 작용을 하는것이므로 노력한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다.
운명학은 불변(불역)적인 요소와 그리고 가변(변역)적인 요소가 움직이면서 살아가는 학문의 기운입니다.
불변적인 요소라는것은 수명이나 건강 그리고 배우자의 인연들이나 자녀의 인연들 그리고 재물이나
직업적 적성이나 부동산이나 금전적인 사안들은 대부분 큰 틀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변적인 요소라는것은 그러한 큰 들안에 작게는 또다른 변화가 있다는것입니다.
( 그래서 역학을 한자로 보시면 변할 역자에 배울 학자를 쓰는것입니다, 변화를 하지 않는 큰 틀안에
변화를 한다 ! 생노병사는 정해졌지만 각자의 인간의 시기는 누구나 다르다, 불교의 제행무상과 일치를 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인연중에 공부를 많이 하고 교육자의 인연이 있다,라고 나온다면 선생님이나 학자
강사나 교수또는 연구원이나 학예사등을 만나는 인연군으로 높아집니다.
만약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면 출판업에 근무하거나 서점에서 일을 하거나 문서를 작업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보아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궁이 좋아도 반드시 서울의 집을 사지 않고 지방의 좋은 도시에서 몇채를 사는 경우도 있으며
외국이나 해외에 인연이 좋다고 타고난 명조에 나와도 외국을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국회사를
다니는 사람도 있으며 하물며 외국 한번 가지를 않았지만 외국택배회사에서 오랜기간 일하는 사람도
저는 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틀안에 가변적 요소가 작용을 합니다.
술수학은 대단한 학문입니다. 실 생활로 비유하면 명검같은 칼에 해당합니다.
칼은 날카롭고 채소나 고기를 써는데 부얶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칼이 무섭거나 날카롭다고
쓰지를 않는다면 그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술수학은 칼과 같고 명검과 같아서 잘 배우고 실제로 활용하고 도움을 받으면 인간사회에서 정말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 사람들도 많은데 술수학인 자미두수, 명리학, 관상학에서는
이러한 현대적인 투자도 이미 각자의 사람의 재물궁에 따라 다르다고 나옵니다.
주식이 맞는지, 부동산궁이 맞는지, 본인이 월급을 받아서 적금을 받아서 활용하는 사람인지도 말입니다.
이런 사안들은 몇개월만 배워도 본인의 금전원류가 무엇인지 아는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의 술수학과 가르치고 말하는 입장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술수학을 제대로 가르치고 활용을 하는곳이 의외로 많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 28년간을 임상하고 공부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으며 착오를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쉽다고 ! 하면서 마치 장난처럼 배우고 가르치는곳이 많습니다.,. 타로를 몇달 배우고 벌써 상담가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저는 보았습니다.
6개월안에 몇 과목을 가르치고 철학원을 영업한다고 홍보하는곳도 꽤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대부분 창업하면
망할가능성이 거의 90% 입니다.
운명학이 그렇게 쉽게 단순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단정지을 정도로 간단하다면 저 역시 오랜기간 명상하고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르치고 강의를 하는 분들중에 상담업을 오랜기간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강의를 위주로 합니다.
또한 어제도 상담자에게 성명학 설명을 드렸지만 이름자에 벼슬경자를 쓴다고 부부사이가 안 좋다고 들은 말들이
이름의 뜻을 들은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심리가 불안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벼슬 경자를 쓰는 여성들은 모두 이혼하고 헤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벼슬경자는 대법원 인명용 한자에
기본적으로 쓰는 한자이며 태극인명용한자라고 하여 우리나라의 최고의 한학자가 성명학을 쓸때 가능하다!라고
정한 920여자 중에 한글자입니다, 성명학도 그렇게 단순하다면 하루면 다 배웁니다.
발음 오행, 자원오행, 한자자체오행, 주역획수와 한글획수와 그리고 곡획까지 모두 참고해서 보아야 결론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사주와 상호 보완이 되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명학만 100% 작용을 해서운명이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술학과 술업은 쉬운 직업이 아니며 취미로 하더라도 재대로 배운다면 위의 사례식으로 술사는
상담자에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주며 절대 말하지를 않습니다.
운명학은 영성(심성,마음)이 우선이고 다음이 관상학이며 그리고 그 다음이 명학인 자미두수와 명리학, 기문둔갑이고
그리고 풍수와 성명학과 여러 점학으로 운명이 돌아가고 연결되어있습니다.
오랜기간 공부를 접하다 보니 이런 좋은 술수학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너무 쉽게 주위에 있으니 우습게 생각하는 학문이 사실은 진리 라는것을 모르고 사는것 처럼 말입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선생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카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수홍 친형부부 미국으로 도피한것으로 아는데 참..가족이 그렇게 한다는것이 주변에서도 이미 많이 보고는 있지만 화가 많이 났습니다.박수홍씨가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수홍씨의 관상을 직접 보지를 못했고 사주명조를 간명하지를 않았지만 형제와 가족간에 의절하거나 인연이 약할수가
있으며 사주학의 전문용어로 비견,,겁재인 형제가 본인의 재물을 겁탈하는 구조로 되어있을겁니다. 저 역시 방송을 보면서 친형을 의심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을겁니다. 또한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욱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고 말이지요.
잘 마무리가 되어서 박수홍씨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우자와 자녀와 편안하게 말입니다, 저도 오랜기간 팬으로써 말입니다.
잘 배우고 잘 활용하는 학문으로 남으려면 레이디 여왕님 같은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