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곳]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 가온도시텃밭, 능내역, 삼패공원, 물의정원, 토끼섬, 천마산, 팔당댐, 마음정원

[진주]

길! 그린 GREEN 걷기 좋은 힐링 생태도시 남양주

새벽 안개 뚫고 찾아간 팔당대교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감동의 선물입니다.
이른 봄 야생화를 찾아 나선 천마산 산행은 희망을 찾는 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푸른 잎들이 하늘로 곧게 자란 자작나무 숲길은 천천히 정답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
강으로 기운 수양버드나무의 푸르름과  꽃양귀비 붉은 물의정원은 마음까지 환해지는 길입니다.
겨울이면 고니 떼 날아와 서식하는 새들의 안식처
마음을 쉬게 해주고 싶다면 마음정원으로 가 보세요. 

늦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다산생태공원 억새길을 걸어보세요. 키보다 높게 자란 억새풀 사이를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길입니다.
머루터널에서 토끼섬으로 가는 다산길은 즐거운 소풍길입니다.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이 되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답니다.
폐역이 된 작은 간이역은 빛바랜 추억을 찾는 명소입니다. 한가로이 철길을 걷는 낭만도 누릴 수 있답니다.
검소하고 곧은 청렴을 몸소 실천하신 다산의 생가 정약용유적지 곳곳에 새겨진 어록은 나라의 부패를 글로 꾸짖는 목소리가 귓전에 쩌렁쩌렁 들려오는 듯합니다.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도시텃밭을 운영하며 그린 그린 힐링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

코로나로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할 때마다 찾은 남양주는 녹색 그린으로 답답한 마음에 평안을 주는 힐링 길이었습니다.
답답하면 또 훌쩍 떠나겠지요.
떠나보면 또 남양주이겠지요.

[나오미]

남양주 가까운 곳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네요 영상으로 눈이 호강하였습니다.
수고하신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