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강이 흐르고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따스한 가을 햇살이 가슴에 내려앉고
살짝살짝 가을바람이 눈을 감게 만드는 그 곳.
거창 '행복한 절' 근처 비건 식당이 있어 소개한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살을 뺀다는 목적으로
고기 뺀 비건 식사를 하곤 하는데 이 식당 메뉴는
내가 생각했던 비건 음식이 아니라 다소 당황스러웠다.
맛과 건강을 함께 찾는 그런 음식이랄까.
가창은 대구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이니 발걸음할 만하다.
주변은 너무나 조용한데 식당 손님은 되게 많다.
주로 여자들이......
첫댓글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침 발라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