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달그락 미디어위원회 '오픈하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달그락마을방송을 출연하셨던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달그락 미디어위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정건희 소장님의 달그락 소개 시간이 있었는데요. 달그락에서는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자치활동을 하고 있음을 안내하시며, 위원회가 어떻게 조직되었고,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미디어위원회에서는 DYBS(달그락청소년마을방송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마을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미디어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안내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진우 위원장님께서는 미디어위원회에 대해 소개해주시며, 미디어위원회 주요 활동을 안내해주셨습니다. 달그락 활동에 대해 "결국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같이 활동하는 것은 인권으로 귀결되는 주제였다."고 이야기 하시며, 달그락에서의 활동이 청소년 인권을 위한 일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미디어위원회 주요 활동으로는 DYBS를 중심으로한 정기적인 마을방송, 영상제, 포럼, 마을 이야기 책자 제작, 미디어아카데미 지원 등을 안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제현 위원님께서 '활동을 통한 변화'를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청소년 시기에 소장님과 인연이 닿아 동아리 활동을 하며, 그 안에서 활동의 의미를 찾아갔던 과정들과 지금 청소년들을 만나며 청소년들이 도전하게끔 지원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각각 활동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주체성을 보장하고,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성이 더욱 확립되어지고, 스스로 시민으로 참여하는 것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동참해보시기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오픈하우스에는 채정연 대표님(주물주물 컴퍼니), 한승재 대표님(올리고 컴퍼니), 고효정 팀장님(콘텐츠 팩토리), 김성아 선생님(대야초등학교)이 함께해주셨고, 모두 미디어위원으로써 달그락 활동에 함께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새롭게 함께해주시는 위원님들과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