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제 군산에서 유명한 은파 호수 공원에 전도를 하려 나갔습니다. 먼저 준비물을 씨앗 전도통을 가지고 나갔는데 추워서 옷에 하나만 넣고 갔습니다. 전도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니 하나님께 맡기고 차를 타고 잠시 이동을 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 산책로를 걷다가 대상자를 만나면 전해야지 하고 산책로로 나섰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사람들도 활발하게 산책로를 따라서 걷고 있었습니다.
군산 호수 공원은 둘레가 8킬로나 되고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도심 속에 얕은 산에 싸여 있는 한국 최고의 호수 공원으로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군산에 오시는 분은 꼭 한 번 들러서 산책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준비한 전도 용품을 주머니에 넣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리고 은파 호수의 사진도 몇 장을 올립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산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길을 걸으니 소나무에 큰 대나무가 있는 곳도 있고 무덤도 여기저기 몇 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익히 알기에 이렇게 만날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구나 하고 마음 놓고 숲길을 걷다가 막 숲길을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분이 벤치에 앉아 계서서 옆 벤치에 앉아서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작했는데 이분의 아내가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데 자신은 아내를 차에 태워서 데려다주기는 하는데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씨앗통을 꺼내서 옥수수 씨앗, 서리태, 그리고 단호박씨를 보이면서 서리태와 단호박씨는 일반 씨앗이지만 옥수수 씨앗은 성남의 어떤 가정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옥수수 씨앗인데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가 열린다. 내가 1000개를 생산해서 30개씩 30가정에 나누어 주었는데 그 옥수수를 받아서 삶아 먹은 가정의 아내들이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그 남편에게 자신이 살면서 먹어본 옥수수 중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먹었다고 꼭 내게 고맙다고 말을 하라고 한 옥수수다 하니 이 분께서 놀라며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늘 하는 데로 이 옥수수 씨앗도 그렇고 콩도 그렇게 호박씨도 그렇고 만물이 다 그러한데 씨앗이 땅에 심기면 그 씨앗은 죽지만 위로는 싹이 트고 아래로는 뿌리가 내려서 다시 줄기가 생기고 열매가 맺히는데 옥수수는 한 알에 400개 씨앗으로 부활하고 콩도 수백 개, 호박은 수천 배로 부활을 하는데 성질이 다 똑같은 모양도 같은 옥수수 씨앗, 서리태, 그리고 단호박씨로 부활을 한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죽어서 땅에 들어간다고 그대로 끝이 난다 하면 너무나 이상하지 않냐 인간도 반드시 부활을 하게 되어 있다. 절대로 죽음으로 우리의 인생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젊고 이쁠 때 모습 즉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부활을 해서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사랑하는 이와 영원토록 산다. 그런데 이 씨앗도 심으면 다 똑같이 생겼지만 다 부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 쭉정이는 같이 생겨도 부활이 없다. 오직 알곡만 부활을 하는데 이는 쭉정이에게는 생명이 없고 알곡에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도 지금 우리가 보기에 똑같이 다 생겼지만 알곡과 쭉정이가 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곡이 되는가? 예수님을 믿을 때 새 생명이 우리에게 와서 알곡이 되고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살다가 죽으면 반드시 부활을 한다. 예수님께서도 부활을 하셨는데 우리가 부활하는 증거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왜 새 생명이 우리에게 들어오는가 하면 본래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천국과 같은 에덴에 살게 하셨는데 사람이 죄를 범하므로 이 에덴에서 추방을 당하고 지금과 같이 어렵게 살고 죽는 신세가 된 것이다. 절대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이렇게 살도록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인간의 죄는 오직 죄를 지은 자가 피를 흘려야 되고 죽어야만 죗값을 치를 수가 있는데 영원히 천국과 같은 곳에서 살 수가 있던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달프게 살다가 70-80 살이 되면 죽는 것은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해서 죽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죄인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고 피를 흘리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실 즉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새 명명을 주시는데 이 새 생명 즉 예수님을 믿으므로 얻게 되는 새 생명이 있는 사람이 알곡이 되어 죽게 되면 부활을 하는 것이다.
이 구원을 위해서 당신의 아내가 그렇게 열심으로 기도하고 있고 이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내가 당신을 이 자리에서 만난 것이다. 어찌 내가 당신이 이곳이 있는 것을 알며 내가 산을 타고 다니다 어찌 당신이 있는 이곳으로 오겠는가? 오직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 수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제 이 진리를 잘 기억하고 예수님을 믿고 당신의 아내를 오늘 만나서 이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면 아내가 크게 기뻐할 것이다. 하니 너무나 고맙다고 하시면서 반드시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음식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다음에 만나면 제가 사겠습니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한 영혼이 구원의 길로 들어섰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하는 분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한 시간쯤 뒤에 다른 벤치에서 홀로 있는 여자분이 핸드폰으로 무언가 듣고 있어 혹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시냐 물으니 어떻게 아시냐 하시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어 공부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고 제가 오천만의 로마서에 올린 챗 GPT로 공부하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주께서 전도를 기뻐하시고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로마서 4장은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는 장입니다. 그런데 1-16장까지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의롭다 인정을 받음을 말씀하십니다. 어떤 자랑할 만한 행위도 아니고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됨도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는다고 설명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개신교의 이신칭의 교리와 별로 다름이 없이 보이고 개신교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는다 하는 주장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17-22절은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함으로 그리고 하나님을 믿었는데 25년이 지난 100가 되어도 그 믿음이 변치 않고 믿을 수 없는 사실과 이런 일을 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이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처음에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는다고 하시고 또 뒤에서는 이렇게 변치 않고 오랫동안 믿는 이런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하신다고 합니다. 이 주장은 또 천주교의 믿음과 행위 부분에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이 변치 않고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을 때 순종했고 그리고 롯을 사랑했고 그리고 정의롭게 잘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함에 있어 완전하라고 하셨을 때 이 말씀대로 틀림없이 살았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사는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다시 100세쯤 네가 의롭구나 하셨습니다. 이제 이 두 의롭게 됨을 어떻게 성경을 놓고 이해를 해야 하고 고민하고 묵상하는데 제게 하나님께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처음 만나 민족의 조상이 됨과 자녀가 하늘의 별과같이 강의 모래와 같이 그리고 복의 근원이 된다고 하셨을 때 이를 믿었고 의롭다 인정도 받았습니다. 이 믿음을 우리의 믿음에 대입하면 특히 유대인들에게 대입을 하면 이렇습니다. 이제 바울 사도의 동족 이스라엘은 율법을 믿고 율법대로 살면 의롭게 된다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우리가 믿고 이스라엘이 믿어야 하는 예수님께서 오십니다. 이제 우리와 유대인이 가장 먼저 할 일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율법만으로 바울 자신의 과거 경험을 볼 때 절대로 의롭게 될 수가 없으니 이제 예수님을 믿어야 하며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주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예수를 믿는 이도 흘러갑니다. 마치 아브라함과 같이 10년 20년 30년이 흘렀습니다. 한국의 예를 보면 처음에 잘 믿던 목사 장로 그리고 권사 집사 등이 이제는 물질의 복을 받아서 세계적인 거부가 됩니다. 이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믿을 때 의롭다 인정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10억이란 돈은 미국 달러로 100만 불이 됩니다. 100만 장자 1000만 장자 억만장자가 한국에 수두룩합니다. 이들이 이제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나누고 나를 따르라는 명령을 똑같이 하십니다. 그런데 이들을 부자 청년과 같이 믿음의 형제가 집도 땅도 없고 가난하고 문제가 있어 죽어가도 외면합니다. 절대로 돕지도 관심도 없고 오히려 자신의 재산을 쉬지 않고 더 늘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25년이 지나서 아브라함을 보시듯이 이들을 보십니다. 믿음이 강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은 것이 아니고 변해도 너무나 변했고 믿음도 약해지고 오직 10억 100억 1000억 돈에 모든 것을 의지하고 살고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느라 하나님께도 소홀합니다. 이제 이런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네가 여전히 의롭구나 절대로 절대로 하실 리가 없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오히려 회개하라 악한 종아 하실 것입니다.
에스겔서의 내용을 봅니다.
겔 3:20.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0. 바로 살던 사람도 그 바른 길을 버리고 그릇된 길에 들어서면, 나는 그 앞에 올무를 놓아 잡으리라. 네가 깨우쳐주지 않아서 그 때문에 바로 산 보람도 없이 그가 제 죄로 죽게 된다면, 너는 내 앞에서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개역 개정 공동 번역 순)
목사의 의무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사가 의롭게 살던 성도가 악하게 살면 깨우쳐 라는 것입니다. 그에게 악을 고하고 깨우치면 그도 목사도 살 것이지만 깨우치지 않아서 그 성도가 그 죄로 죽게 되면 목사에게도 죄를 묻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처음에 믿음으로 시작을 했다가 지금 악하게 살면 의롭다 함이 없습니다. 이미 악인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악한 사람이 된 성도도 회개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면 또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용서를 하십니다. 부자의 회개는 나눔입니다. 적당히 자신이 쓸 것만 남기도 모두 나누어야 합니다. 이 나눔이 회개입니다. 그대로 재산을 갖고 나누지 않으면 헌법과 자본주의 자유주의는 벌을 주지 않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엄정하게 죄인으로 심판을 하십니다. 즉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신칭의는 이렇게 4장 전반부와 후반부를 같이 살펴야 하는 측면이 있고 예수님을 믿으므로 의롭게 되나 이 의롭게 된 자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브라함과 같이 어떻게 믿는가 살피시고 불의 하구나 여전히 의롭구나 하심을 성경을 통해서 배웁니다. 이신칭의는 너무나 공부할 내용이 많습니다.
같이 은혜를 나눕니다. 우리 모두 첫 믿음대로 의롭게 살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고 그리고 저도 그러했지만 잘못이 있고 죄를 지었다 해도 곧 깨닫고 올바로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용서해 주시니 어떤 죄 중에 있으면 속히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승리하시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로마서 4장의 말씀을 새롭게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전도하고 영어 공부에 대해서도 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