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평창 별천지마을의 6차산업 현장입니다

[호박조우옥]

별천지 마을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아담하고 평화로운 농촌마을로
길 들이지 않은 등산로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별천지 마을에서는 농업의 미래인 6차 산업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산나물 재배와
2차 산업인 산나물을 건조가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3차 산업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갖추고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산나물 수확체험, 산나물 장아찌 담그기,

산나물을 이용한 차 만들기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별천지 마을에서는 산채(곰취, 참취, 곤드레, 고사리, 곤달비, 눈개승마)와
해발 700m 고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가 특산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별천지 마을 입구에는 마을 주민들과 별천지 마을을 찾은
농촌 체험객들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도록 아담한 정자가 마련되어 있네요.

별천지 마을 숙박시설은 넓은 거실에 주방이 2개, 침실이 3개,
욕실이 2개로 구성되어 있어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곳입니다.

마을 숙박 시설 옆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1박 2일 동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별천지 마을의 명소인 아름다운 연못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지인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네요.

별천지 마을 이장님의 환영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산나물로 만든 뷔페식 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웰빙 음식으로 즐거운 만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천지 마을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곰취에 고기를 싸서 먹으니
입안 가득히 퍼지는 곰취의 향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봄의 향기를 품은 청옥산에서 자란 취나물은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벌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참취의 맛은 달고 매우며 향기가나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어
취나물밥, 취나물 된장국, 나물무침, 튀김, 취나물 부치기,
취나물 장아찌, 취나물김밥, 취나물 쌈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을의 향긋한 봄 내음이 불어오는 곳, 따사로운 볕 아래에서
싱싱하고 향긋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산나물을 캐다보면 어느새 봉투에는 향긋한 산나물이 수북히 쌓인답니다.
가족 단위로 함께 간다면, 아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기한 자연 생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취나물 밭에서 체험객이 직접 채취한 취나물을 마을에서 준비한
종이 상자에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산나물 장아찌 담그기와 산나물 차 체험]

산나물로 만든 장아찌 종류로는 곤드레 장아찌, 곤달비 장아찌, 뽕잎 장아찌,

취나물 장아찌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맛있게 만들어 축제와 장터가 열리는 날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고추 장아찌, 곰취 장아찌, 참취 장아찌 등 별천지 마을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다양한 장아찌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별천지 마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침취차는 참취의 향을

그대로 일년내내 먹을 수 있어 앞으로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된 다양한 산나물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
체험객들이 다양한 산나물로 만든 향긋한 차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평창에서 재배한 다양한 산나물과 맨드라미 꽃으로 차를 선보이고 있어
체험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맨드라미 꽃을 말려 우려낸 차는 색이 너무 이뻐 제일 먼저 맛을 보게 되네요.
취나물 차, 뽕잎차 등 몸에 좋은 산나물을 이용한 차 시연회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마을 사무장님께서 직접 곤달비 장아찌 만들기 설명을 듣고
테이블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곤달비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곤달비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하였어요.

 각자 테이블에 준비된 곤달비를 차곡차곡 용기에 넣은 후

각종 한약재를 넣어서 미리 준비된 간장을 넣어 주면

곤달비 장아찌 만들기 어렵지 않네요. 

체험객이 만든 곤달비 약초 장아찌는 집으로 가져가

2일 후에 숙성이 되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건강에 좋은 산나물로 만든 웰빙 음식 앞으로 많이

만들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 겠어요.  

 아름다운 하늘 산 깊은 곳에서 자리한 천연 연못과

정겨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평창 별천지 마을로 놀러오셔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인정이 넘치는 시골의 정을 듬뿍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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