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도 여행을 위해 새벽2시
서울을 출발 약 4시간만에 영광읍에 도착했다. 영광하면 생각 나는 것은 굴비! 영광굴비다. 지역적인 특성으로 해풍과 일조량이 좋아
굴비로 만드는데 적합하고 맛이 좋아 굴비때문에 많이 알려진 영광군이다. 읍내에 들어서자 떡집이 많아 의아했는데 해장국집 식당
아줌마가 일러주시는데.. 옛날 모시잎 떡 송편 떡집이 굴비에 이어 효자 특산물로 기여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 벽에 한켠에 적혀진
추모시 한편의 글을 읽고, 창무극의 대가 고 공옥진 여사의 고향도 영광군임을 알았다. 울, 일행은 낙월도 여행을 위해 ㅁㅁ부두로
향했고, 낙월도로 향하는 여객선에 승선하자 서해 바다를 드러내며 새벽이 열리고 있었다. 낙월도는 상낙월과 하낙월이 절묘하게 하나의
섬으로 연결된 아름다운 섬이다. 섬둘래를 올래길로 만들어 주변을 한바퀴 걸어 도는 시간이 한시간 거리 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특산물로는 새우젓이 유명하다는 지역 주민의 말이다.
*함께 하신 분 우현 이태열 다원 김명현 설죽
전우태 푸름나무 김춘수
서울에서 하룻만에 영광의 낙월도 여행하기에는 무리인것 같지만, 부지런함을 떨면, 굴비도
사고, 모싯잎 떡도 사고, 섬여행 하기에 하루 코스로 시간은 가능하다^^*☆ 즐감하세요.
*사진연출 :
푸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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