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2014.02.11 15:44:52 / 김용빈 기자)
한 예비군동대에서 발송한 "예비군훈련 참석하세요" 스미싱 주의 문자 © News1 김용빈 기자
예비군훈련 시기를 앞두고 예비군훈련을 사칭하는 스미싱(Smishing)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충북 청주시에 사는 예비군 신모(28)씨는 해당 예비군동대의 번호로“예비군훈련 참석하세요”라는 메시지 한통을 받았다.
메시지 하단부에는 한 웹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주소가 적혀있었다.
신씨는 최근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소액결제와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스미싱 사기를 의심, 해당 예비군동대에 문의했다.
문의 결과 신씨가 받은 메시지는 예비군훈련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으로 확인됐다.
각 예비군동대는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11일 해당 지역 예비군들에게 예비군훈련을 사칭한 스미싱을 주의 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한 예비군 동대장은 “사이트로 유도하는 훈련참가 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며 “예비군훈련 일정은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문자를 받을 경우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가까운 예비군동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 스미싱 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끝) ▶ http://news1.kr/articles/15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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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송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