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신곡 앨범 3집 중 일산으로ㅡ 아들 추천곡인데 이노래에 엄마의 20대가 있다는데..
노래방에서
ㅡ 연애하기도 요즘 힘든 2,30대 남자 젊은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서 인기라네요
아들이 갑자기 문자와서 깜놀했던
엄마 용돈좀 부쳐주세요 ㅡ
이노래도 장범준이 힘들었던 시간에 쓴 곡이라네요 이제는 가수로 성공해서 아재가 올려주신 벚꽃엔딩으로 연금받는 ㅎ장범준이 힘든 상황이었으면 공감도가 젊은이들이 더 컸을테지요 장범준이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팀으로 나왔던 버스커버스커 1집은 벚꽃엔딩뿐만 아니라 다른곡도 모두 좋은 명반입니다
첫댓글 장범준의 곡들중에 많은 곡들이 음의 길이를 정형화 하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것 같네요.
그래서 마치 말을 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기도 하고 그렇군요.
뭔가 우수가 느껴지네요.
중얼중얼 중 염불한다해서
염불창법이라고 젊은이들이 불러요ㅎ
가사가 일기같은 게 많아서
쉽게 기억나기도하고
목소리가 맑고 향그롭지요
아들이 마이좋아해서
1집 노래는 다 외운다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