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원서 접수는 잘하셨나요?! 선생님들이 원하는 지역에 합격운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맘때쯤이면 이게 맞는지 잘하는게 맞는지 합격은 할 수 있을지 나만 준비가 안된 건 아닌지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고 그때 여기서 응원의 말을 써주셨던 합격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누구나 그런 맘 가지는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 당연한거구나, 이 불안한 감정조차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내 갈 길을 가면 되는거구나! 그래서 저도 선생님들 응원해보고자 몇자 전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속에 시험은 다가오고, 아직도 봐야할것은 많고, 못본 부분만 시험에 나올까봐 걱정되고... 회독하는게 맞는건지 모고푸는게 맞는건지... 오답노트는 필요한지 요약노트는 필요한지... 그래서 지금까지 내 페이스대로 잘해오다가도 갑자기 불안해져서 새로운 자료 찾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다 갑자기 방향을 잃고 길을 헤매던...
불안한 마음이 부족함을 만드는것일뿐이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선생님들이라면 절대 실력이 부족할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부담없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진심은 간절하지만 겉으론 뭐 안된다고 인생끝나는건 아니야 난 어떤곳에서든 빛날거니까! 이렇게 말입니다~ 실제로 부담감을 내려 놓았을 때 전 결과가 더 좋았고 문제가 그냥 스르륵 풀렸었습니다~!
이시기 누구나 불안해하지만 이 불안을 어떻게 잠재우고 길을 잃지 않느냐도 마무리 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불안함조차 누구나 겪는 당연한 과정이니 그냥 인정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선생님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불안하게 걱정하고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이 준비된 사람들이실겁니다! 지금 이 시기 나한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내가 어떤부분이 부족한것같은지 회독이 더 도움될지 모고가 더 도움될지 등은 선생님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선생님들이 생각하시는대로 믿고 끝까지 해보는겁니다! 그 끝은 합격길일겁니다!
오랜만에 들어와보는데 여전히 열정적인 동건쌤 멋지십니다!
그러니 동건쌤 믿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페이스 잘 유지하셔서 마무리하시고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선생님들 끝까지 완주하셔서 합격에 닿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다왔어요!
첫댓글 역시 선생님 😊
정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너무 감사합니다.
이 시기는 특히나 많은 선생님들이 불안해하는 때인데,
선생님께서 그 불안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들으니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흔들릴 수 있지만, 선생님께서 깨달으신 것처럼 그 불안조차도 성장의 과정임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조언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도 항상 빛나는 길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동건쌤~!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소통하니 반가워요~ 가끔 합격자의 밤 사진도 보며 합격 때 기쁨을 추억합니다^^ 선생님의 이런 응원 덕분에 저도 공립현장에서 밝게 빛나는 중입니다~! 동건쌤께서는 막바지 되면 너무 무리하셔서 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항상 건강 잘챙기시며 선생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응원글을 봤어요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지금 불안해서 꿈도 계속 꾸고..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네요
어제는 나 안될거 같아
오늘은 내가 아니면 누가 되냐!
ㅎㅎㅎㅎ
오늘 이런 자신감 생기게 한건 선생님의 정성스런 격려 메세지 덕분인 것 같습니다 ^^
저도 내년에 선생님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바쁘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려보겠습니다 🙂
선생님의 그맘이 꼭 합격으로 닿게 해줄겁니다~! 마지막까지 건강잘챙기셔서 완주하세요~! 내년 이맘땐 여기서 응원글 쓰고 계실거에요!^^
감사합니다!
홧팅하세요!^^
너무 큰 위로가 되는 글이에요ㅠㅠ 선생님 말씀에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감동입니다♥ 선생님도 그러한 과정을 겪고 합격이라는 끝을 보셨다니 저도 끝까지 묵묵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심이 담긴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남은 시간 후회없이 보내고 현장에서 만나요:)
제가 그시기 느꼈던 마음과 그때 받았던 위로.. 그걸 그대로 전달하며 응원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통했다니 기쁘네요! 네~!공립 현장에서 만나요~!^^
오늘도 몰려오는 감정을 애써 묻어두고 감정없는 사람처럼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터덜터덜 집에와서 글을 읽다가 보니 눈물이 고이네요🥹 감정이 많이 차가워진줄 알았는데 훅 따뜻해져버렸어요 제 마음을 읽어주는 것 같아요 이게맞는건지 괜찮은건지 다른
사람들은 다 했겠지 나만이렇겠지 하는 마음🥲 너무큰응원과 위로가 됐어요! 따뜻함을 안고 내일 또 열심히 나아갈 힘을 쥬셔서 감사해요👊🏻 내년엔 저도 선생님의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 길을 걸어봤기 때문에 글로 적은 제 마음이 선생님의 마음에도 닿았나봅니다~! 정말 지금 마음 다잡으시고 끝까지 해오신대로만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테니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