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말 7월초 NC로 가게 된 4인 가족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남편과 제가 합하여 19만 정도 있어서
마일리지 사용하여 입국하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에 문의해본 결과
RDU까지 가려면 편도도 각각 14만 씩 필요하다(우리 대한항공 뿐 아니라 델타 등 스카이패스팀을 이용하기 때문)
고 하여
결국 인천발 뉴욕도착 여정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저와 남편, 첫째 아들 비지니스로 62,500*3을 사용하고
둘째 아들은 유상발권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에서 5일 정도 머물고
(짐은 미리 한국에서 보내고, 여행용 캐리어 2개 이민가방 2개 정도만 들고갈 예정입니다.)
다시 뉴욕에서 RDU로(이건 별도 구매 AA항공으로 4인 가족 기준 8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하는데요
예매를 하다보니
다른 분들은 마일리지 이용하여 수월하게 가시는데
나만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가하는 의문이 들어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인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비슷하게 왔습니다. 애틀랜타 까지 마일리지로 이동, 나머지 구간은 델타로 따로 표 구매해서 갔습니다. 돌이켜보면 거리가 먼 애틀랜타보다는 뉴욕이 확실히 나은것 같긴 하구요. 한가지 추천드릴 사항은, 델타의 경우 Skyteam Elite 이상이면 수하물 무료 됩니다. 1인당 몇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창구에서 모닝캄 이상 멤버십 제시하면 해줍니다. 수하물비도 다 내려면 만만치않더라구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뉴욕 여행 계획을 짜야겠군요ㅋㅋ
저희는 갈때는 워싱턴 직항타고 워싱턴에서 렌터카로 NC까지 갔습니다. 덜레스공항서 벤을 빌렸는데 하루 200$ 정도였고 세단을 100$ 정도면 빌릴 수 있습니다. 아틀란타나 뉴욕에서 국내선 환승하고 RDU 도착해서 또 택시타고 집 찾아갈 생각을 하니 렌터카로 곧장 집에 도착해서 짐풀고 장도 보고 할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 도착이 점심 때이고 렌터카 빌려서 NC도착하니 대략 7시쯤, 해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환승표 다 포함되어 RDU까지 가시는 분들은 이게 뭔 고생인가 하실 수도 있지만 마일리지표 떄문에 이중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대면 렌터카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러면 렌터카 반납은 어찌하셨는지 알 수있을까요?
오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귀국할 때 마일리지 티켓인데 워싱턴으로 잡을 걸 그랬어요. 입국 초엔 운전이 부담스러웠지만 이젠 워싱턴쯤이야 지인들 공항 배웅하느라 당일로도 왔다갔다 합니다. ^^
@가람익 렌터카를 빌리실 적에 "다른 곳으로 반납" 옵션을 선택하고 반납지를 NC 적당한 곳(RDU공항이나 댁 근처의 영업소)으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반닙지 변경시 몇십$ 정도 수수료를 받는데 합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DMSDR 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이면 델타항공권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번호(BK말고 1로 시작하는 번호) 넣고 따로 티켓팅하면 invoice가 같지 않더라도 skyteam이라 하나로 묶어줍니다. 얼마전 부모님 방문시 아틀란타까지는 대한항공마일리지, 아틀란타에서 여기까지는 델타로 끊었는데 수하물 비용을 아끼려고 델타마일리지 포기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번호를 입력했더니 미국 국내선 비행기티켓도 인천에서 받아오시고 수하물도 최종목적지까지로 끊어오셨더라구요. 모닝캄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델타마일리지로 편도는 기본 9500마일정도 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늦어서 자리가 없을수도 있겠네요. 방법 자체야 뭐 괜찮긴 하다만 빨리 하셔야 할듯 합니다. ICN-JFK 가 각각 62500 + 세금 , 이것만 해도 세금이 대략 300-400불은 나올겁니다. 그런데 짐에 경우는 뉴욕까지는 무료지만 뉴욕에서 랄리 올때는 다 돈을 따로 내셔야 합니다. 5일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티켓으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자리는 있어서 우선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스탑오버가 될줄 알았건만 조금 슬프네요ㅠ 그래도 즐겁게 뉴욕 여행하다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