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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불변의 절대가치와 참사랑의 주인
2004.09.14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 어디서? 「오늘은 기관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책임자들이야? 「주로 그렇습니다.」 통일교회에 미친 사람들이구만. 미칠 때는 좋더니 말이에요, 되돌아서면 혁명해야 돼요.
곽정환! 「예.」 연설문을 한 번 더 읽자. 내일 모레인가? 「모레입니다.」 얼마 안 걸려요. 15분! 시간 봐요. 정시, 딱 다섯 시로구만. 「안녕하십니까? (곽정환)」 주동문, 잘 들어요. 「예.」(곽정환 회장이 미국 재계지도자 투자사절단 초청만찬 기조연설문 ‘위하여 사는 생활로 평화세계를 창건하자’ 낭독)
‘위하여 사는 생활로 평화세계를 창건하자’
『……위하는 천리 아래 있는 우주 존재세계 앞에 자기 스스로의 존재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위하는 데서만 동서양을 통할 수 있고 고금을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본위로, 이기주의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악을 가져오지만, 전체를 위해 움직일 때는 발전을 가져옵니다. 전체를 위해 가는 데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선과’를, ‘선’을 집어넣으라구.「예.」
『선과 전체를 위해 가는 데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개인도 문을 열고 가정도, 종족도, 민족도, 세계도, 하늘나라도 문을 열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역사적인 전통으로 남길 수 있는 실적은 무엇이냐? 희생정신에 의한 위해서 산 실적만이 오늘날의 세계에 남아져 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인으로, 위인으로, 혹은 충신으로 남아졌습니다. 그러한 희생정신 밑에서만 공적이 남아집니다. 희생하는 것은 공적을 남기게 됩니다.』
충신과 ‘효자’를 뺐구나. 충신과 효자를 집어넣으라구.「예.」보니까 국가라는 것을 뺐던데, 국가가 제일 중심이에요. 개인, 가정보다도, 종족보다도. 국가를 빼고 세계로 넘어갔어요. 그렇지? 그거 집어넣으라구.『성인으로, 위인으로, 혹은 충신으로, 효자로 남아졌습니다.』(낭독 계속)
『……어떻게 조화통일을 하느냐? 주먹이나 돈, 혹은 권력이나 지식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위해 주는 자리에서 만사는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가는 데 있어서 악마의 세계가 하늘나라로 재창조되어 나간다는 결론입니다.
내가 저 사람을 굴복시키는 방법은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말고 저 사람을 위해 내가 부모의 자리에서 먼저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이 내가 이기는 길입니다. 3년만 진정으로 위해 줘 보십시오. 틀림없이 내 말을 잘 듣게 될 것입니다.』
부모 앞에 '스승과 주인의 마음‘으로 고치면 좋겠다구.「스승과 주인, 예.」부모와 스승과 주인, 그것이 절대가치관이거든. 절대가치관의 내용이 그러니까 그건 반드시 집어넣으라구.
『……축복결혼 행사를 통한 이상가정 실천 운동이나 초국가 초인종 초종교적인 평화운동도 모두 먼저 모범을 보이면서 위하고 투입하는 참사랑 운동입니다. 그동안 희생적인 투자를 통하여 이룩한 세계 여러 나라의 각급 교육기관을 통한 애천·애인·애국의 건학 이념의 실천도, 또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News World Communication)사를 기반으로 한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사, 세계일보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언론기관을 육성함도 위하는 참사랑으로 책임 언론, 공정 언론을 통하여 세상을 바르게 지도하고자 함입니다. 초종교 평화운동, 사상지도 운동, 문화예술 활동, 기술평준화 운동, 학술과학진흥 운동…』
거기 초종교에 ‘초국가’를 집어넣으라구.『초종교 초국가의 학술과학 진흥 운동…』그럼. 그렇게 쭉 나가야지. 그래, 지금 현재 국가적인 이념과 종교이념이 결부되는 거예요. 초종교 초국가가 기본이에요. 자!
『……여러분들의 투자가 이기적인 타산을 넘어서서 더불어 살아야 할 거시적인 평화이상, 그리고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면 가시적인 재산 증식 이외에도 참으로 귀중한 것을 많이 얻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재창조섭리의 원칙을 따라 힘이나 자기 본위의 생활이 주도하고 득세했던 선천시대가 가고, 이제 절대가치관이 이상적으로 결실될 후천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왕국 후천시대는 모든 장벽이 철폐되고, 위하는 참사랑으로 사는 자가 주인이 되고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편협하고 이기적이었던 혈색, 언어, 관습, 영토간의 갈등은 다 사라져 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 위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이상세계를 창건할 때입니다.』
‘절대가치관을 중심한’ 그걸 집어넣어야 결론이 나온다구.「예.」그걸 집어넣어요. 절대가치의 주인이 돼야 돼요. 사랑의 주인을 만드는 것이 절대가치예요.
『이제 우리는 서로 위하면서 절대가치관을 중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이상세계를 창건할 때입니다.』그래.『여러분 모두가 천도를 따라 이타적인 삶으로 사업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되기를 빌면서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박수)
절대가치의 중심
15분? 「예, 15분입니다.」 됐다구. 기분이 어드래? 우리가 그렇게 살면서 저걸 주장해야 된다구요. 개인주의, 이기주의, 이런 것은 다 사라져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절대가치관에 의해서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영영 불가능한 거예요.
절대가치의 중심이 뭐냐 하면 위하는 것이에요. 절대 위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주인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주인. 우주의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어떻게 해서 참사랑의 주인이 됐느냐? 자기 상대들을 절대적인 주인 만드는 이런 천운을 움직여 나오기 때문에 절대가치의 중심이 될 수 있다구요.
그래, 절대가치가 뭐냐? 모든 존재들 앞에, 만물과 동물세계 존재들 앞에 참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아니에요. 하나님도 혼자서는 절대가치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 되는 사람이 하나님을 절대가치의 주인 될 수 있는 자리에 접붙일 수 있게 돼야만 하나님도 그 주인 자리에 들어가지, 접붙일 수 있는 인연이 안 돼 가지고는 주인이 못 돼요.
예를 들면, 부모가 아기가 복중에 임신했을 때는 부모의 사랑을 몰라요.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는데, 아기가 ‘으앙!’ 하고 나오자마자 벌써 어머니는 뗄 수 없이 생명의 꼭대기서부터 생명의 뿌리 앞에 있어 가지고 그 아기를 자기 생명보다도, 자기 사랑보다도 하늘같이 받든다는 거예요. 그게 놀라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갖는 거기서부터 절대가치의 기준이 생겨나지, 하나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만들었다면 독재자의 하나님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가치라는 것은, 상대적인 세계의 모든 전부들 앞에 사랑의 주인 자리를 허락하게 하는 그런 길은 천년만년 만고의 역사에 불변하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걸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남편을 절대사랑의 주인을 만드는 것은 아내요, 아내 자체도 절대 사랑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게 하는 것은 남편이에요. 남편이 없으면 사랑을 몰라요. 또 형제도 그래요. 형님이 형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동생을 가지고 사랑해 봄으로, 부모가 그렇듯이 형님이 동생을 절대사랑할 수 있는 자리는 동생을 가져 봄으로 말미암아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동생도 그래요. 형님을 절대 사랑하는 것을, 형님을 가져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사랑의 주인 자리를 못 가져요. 이건 만고불변이에요. 그래, 절대가치관이 되는 것이다! 알겠나? 이건 누가 할아버지 할머니 가운데서 할아버지 하나만 빼도 무너지고, 할머니를 빼도 무너지고, 어머니 아버지 가운데 한 사람을 빼도 다 무너지고, 부부 가운데서 한 사람을 빼도 무너지고, 자녀를 중심삼고 한 사람을 빼도 무너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 하나니까 절대가치가 형성되고, 모든 전체의 중심적 핵이 될 수 있고, 인연적 근본이 될 수 있고, 관계적 내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멘!「아멘!」알겠나? 절대가치예요.
우리 과학자대회에서 그걸 내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선생님의 계획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부모라면 역사적인 참아들딸을 장자부터 사랑할 수 있어야 되고, 장자 사랑하는 그 사랑을 가지고 그 장자는 부모님의 사랑을 본받고 자기도 부모를 사랑함과 동시에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합해 가지고 동생을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더 커 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쌍둥이가 돼 가지고 서로 위하게 되는 데는 서로가 왜 위하느냐 이거예요. 누가 피해를 입히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사랑의 주인 자리를 절대 자리에 세웠는데, 그걸 침범하는 것은 생명을 걸고 투쟁하려고 한다구요. 내 생명이 다하더라도 동생이면 동생, 사랑하는 자를 내가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생명까지, 자기 사랑까지, 역사적 혈통까지 버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대의 절대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가치관을 통해서, 절대가치관을 통해서 만우주는 영원히 절대적 사랑의 주인을 만드는 행복이 깃들고, 거기에 모든 역사시대의 하늘의 왕궁 왕으로부터 왕족으로부터, 국가로부터 모든 장들을 전부 연결시킬 수 있는 존속된 존재세계가 자동적으로 자기와 하나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절대가치만이, 절대가치적 사랑의 주인의 길만이 만사형통의 길이었느니라! 아멘! 「아멘!」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 만들어 주는 성자 가정을 이루어야
그 자리에 있어서 억만세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억만세. 누가 반대할 수 없어요. 그러면 가정을 대신한 것이 국가인데, 국가는 수많은 가정 클럽이, 가정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큰 절대가치, 또 세계는 더 큰 것, 또 하늘땅은 더 큰 것, 하늘땅의 주인 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투입해 드리는 거예요. 내려왔으니 투입해야 돼요.
숨을 하나님이 내쉬었으니 들이쉬어야 되겠기 때문에 우리는 희생해 가지고, 투입한 것을 받았으니 희생해 가지고 투입해 드려야 되기 때문에 작은 물건 같은 것은 더 큰 물건에 대해 희생하는 것이 천리 원칙입니다. 희랍철학의 투쟁 개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거예요. 알겠나?「예.」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살면서도 그가 내 사람이 아니에요. 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가치의 주인들을 만들어 주고 거기에서 하나된 자리에서 내 사람, 내 아내, 내 바깥주인이 되지, 그것이 안 돼 가지고 아내가 무슨 아내가 되고 바깥주인이 무슨 바깥주인이 돼요? 한마디만 잘못해도 ‘앵!’ 하고 깨져 나가서 픽 돌아서고 말이에요, 시계가 이렇게 돌아갈 때 ‘픽!’ 하고 거꾸로 돌아가면 깨지는 거예요. 이혼이고 불효고 불충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앞에 우리는 뭐냐 하면 성자의 가정이 돼야 하는데, 가정적 기준에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가정 앞에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길이 절대 가정이에요. 하나님도 그 공식을 떠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야 평등사상이 벌어지지, 언제나 절대적인 가치관을 하나님이 세우게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평준된, 평등사상은 영원히 찾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부모님이 이루어 놓은 절대가치의 사랑 기반을 우리에게 연결시켜 접을 붙여 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녀들을 위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위하고, 부모와 자녀들은 부부를 위하고, 부부와 자녀와 부모들은 형제를 위하는 거예요. 점점점 커 가기 때문에 평화의 핵이 되는 절대가치의 중심은 커 갈 뿐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투입해서 커 가는 것 아니에요? 작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투입했으니, 숨을 후욱 하고 다 주었으니 다 받아야 되겠기 때문에, 만물을 다 줘 가지고 사랑의 상대권을 완성하기 위해 주었으니 하나님 앞에 돌려드려야 된다는 거예요. 모든 사랑이상과 절대가치가 있는 것은 받았으니 돌려드려야 되겠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과 모든 것을 투입해야 돼요.
거기에서 주체 대상이 절대가치의 기준에서 영원한 그런 핵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우리 이상천국이기 때문에, 이상천국은 절대가치의 가정적 기준을 능가하지 못한 사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건 문턱을 못 넘어가 가지고 영계의 축복가정이라도 천국을 바라면서 기다리는 낙원적 지옥도 있는 거예요. 가정적 낙원, 가정적 지옥이 생겨난 거예요.
그걸 어떻게 청산하느냐?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의 혈통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동생이 희생했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조상들이 희생해 가지고 끌어올려 줘요. 아무리 높은 저세상에 갔던 사람도 자기 후손이 걸리면 내려와 가지고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배당적인 탕감 요건들을 조상들이 높았던 기준에서 내려와서 거기에 몇 퍼센트냐? 백 퍼센 같지 않으니까 몇 퍼센트 대신 탕감조건을 세워 주느냐 하는 거예요. 그건 내려오고 이건 올려 줘 가지고 뒤집어져 가지고 조상을 위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그래서 하나돼야만, 국가 기준에서 하나돼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론적이에요.
절대가치관이 절대 필요치 않지 않다, 절대 필요하다?「필요하다!」응?「절대 필요하다!」그거 필요하면 살아 보라구요. 자기를 위하는 데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틀림없이 거꾸로 꽂히는 거예요. 그래, 희랍철학은 투쟁사상 아니에요?
정성 안착, 동성 안착 일화 통일
자, 이제 훈독회!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는 국가적이에요. 그래서 여기에 필요한 것이, 선생님이 이번에 발표한 것이 뭐냐 하면 몽골반점동족이에요. 혈족을 통한, 동족세계평화연합이 돼요. 국제연합과 같이 세계평화연합이에요. 아벨유엔이 완결돼 가지고 참부모 중심삼은 유엔, 형제지가정 천국 중심본부가 되는 거예요.
일심·일체·일념·일핵 뭐라고? 정성(靜性)! 정성이 뭐예요? 성이 자기가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서부터 일화 통일 안착! 그다음에 동적 면에서 일심·일체·일념·일핵, 동성(動性) 동하는 거예요. 동성, 그다음에는 일화 통일 안착! 그다음에 뭐예요? 일심·일체·일념·일핵, 그다음에 뭐이? 무슨 성이라고?「정성!」정성보다도 합성이라는 말도 괜찮아요, 합성. 정성이 같은 말이라구요. 일화 통일 안착! 이것이 세계적이에요.
합성은 실체가 합하는 거예요, 사람으로서. 그렇기 때문에 천주·천지·천지인부모, 사람으로서 하나돼 가지고, 합덕해 가지고, 합성해 가지고 번식이에요. 그 전까지는 번식이 없어요.
그 과정을 거치려니 부부들이 사랑해 가지고, 일심 해서 아버지의 정자, 어머니의 난자가 하나돼 가지고 사랑의 열매가 되는 것이 핏줄이에요. 전통적인 면의 사랑보다도, 생명보다도 귀한 것이 핏줄이라는 것을 몰랐어요. 그래, 부모도 누구도, 하나님도 자녀를 위해서는 희생해야 된다는 거예요.
절대가치관이 그런 이치로 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뒤집어 박게 되면 천지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불가피적으로 탕감혁명·양심혁명·심정혁명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의 목표를 중심삼은 결론이지 제멋대로 결론이 아니에요.
팔정식과 천부주의, 부자협조시대
그래, 코디악에 있어서 팔정식도 8월 31일에 하고, 그다음에 천부주의 선포도 9월 1일이에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그렇게 선언된 것이 16년 전인데, 그때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노태우 대통령이 대통령 될 때이고, 조지 부시가 대통령 될 그때에 있어서 나카소네가 수상 될 때예요. 그때가 바로 그때예요. 하나만 됐더라면 고생을 안 해요. 그때 하나될 수 있었어요.
16년 전에 그런 것을 선포해 가지고 가능한 때에 들어왔는데, 부시 행정부가 내 말을 들었으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를 모시고 순회 다니고 다 그랬으면, 그를 중심삼아 가지고 혁명적으로 통일교회를 앞세워 나갔으면 세계는 거기에서 다 넘어가는 거라구요. 그것이 연장됐다 이거예요.
그때를 선포했는데 안 됐으니 비로소 후천시대를 맞아 안시일을 열 여섯 번째 맞는 그 날에 팔정식과 딱 해서 16년 만에 선의 왕권을 되찾아 가지고 그때 이루지 못한 것을 갖다 맞추는 거예요. 갖다 맞추기 위해서는 뭐냐? 그때까지는 구원섭리가 모자협조시대였어요. 이제는 모자협조시대는 지나간다는 거예요. 부자협조시대예요. 어머니는 아들이 크게 되면 아버지 뒤를 이어 주기 위해서 어머니가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부자협조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이 책임 못 하더라도 대만과 필리핀과 캐나다를 중심삼고 이어받게 된다는 것을 미리 다 조건을 세워 나온 거예요. 그것이 맹목적으로 주먹구구가 아니에요. 다 그래야 맞을 수 있는 것을 다 준비했어요.
이번에 그래요. 유엔에 종교의회를 만들 수 있는 데 협조한 것이 필리핀 정부가 했어요. 부시 행정부에 있어서 그걸 해 가지고 운명을 지은 것이 필리핀이에요. 필리핀이 뭐냐? 옛날에 미국의 식민지였어요. 필리핀은 영어를 쓰지요?「예.」
지금 필리핀 중심삼고 이제 하게 된다면 인도 사람하고 필리핀 사람들을 잡아다가 미국을 요리하고 영어 하는 세계를 소화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승공연합 깃발을 어디에 갖다 꽂느냐 하면, 인도에 갖다 꽂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아는 녀석이 없어요. 여기 어디 갔나, 유종관? 그거 알아요? 찾아보라구요, 그런가.
인도가 무슨 관계가 있기에 승공연합 깃발을 인도에 꽂느냐 이거예요. 종교를 중심삼고 그 종교의 모체국이라고 자랑한다구요. 근원이 확실하지 않은 모든 종교가 모여 가지고…. 인도교의 상징이 성기예요, 성기. 그거 알아요? 뭐라고, 이제?「성기!」성기가 뭐예요? 거룩한 밥 바리도 성기지. 그것이 상징이 돼 있다구요.
그래,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혼란이 벌어졌어요, 종교의 싸움이 벌어지고. 인도가 지금까지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체…. 이게 그렇잖아요? 영국의 영토가 된 혼란시대에 하늘나라의 해적단같이 돼 가지고 영국이 지배해 가지고, 그다음에 동양의 중국에까지 아편전쟁을 일으켜서 젊은 사람을 다 죽여 버리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걸 탕감받는 거예요.
마약에 종속이 된 것이 그거예요. 그 벌로써 에이즈 병에 있어서는 호모예요. 순결·순혈·순애의 자리가 안 됐으니 호모가 돼 가지고 에이즈 병이 생기는 거라구요. 그걸 다 잘라서 버려야 할 제일 빠른 길이 뭐냐 하면 몽골족이에요. 몽골족에서 선한 임금이 나와 가지고 형제가 싸우던, 형님하고 동생이 싸우던 모든 것을 찾기 위해서 아담가정에서 가인 괴수가 맏아들이에요.
탕감혁명·양심혁명·심정혁명
그래, 노아에 있어서는 셈이 맏아들이에요. 장손들이 책임 못 해 가지고 갈라지는 거예요. 그걸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믿음의 조상, 그다음에 사랑의 조상, 그다음에는 안착, 안식의 조상이에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야곱이 정착하는 거예요. 예수님을 대표한 열두 지파를 편성하는 거예요.
아담 자리 열두 국가를 편성할 수 있는 그 길을 했어야 했는데 못 하고 나오니까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건 다 이방사람이 원하는 것이니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세우라.’는 거예요. 기독교가 개인 천국이 뭐야? 나라와 의를 세우기 위한,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한 목적이 뚜렷이 결론지어졌는데 개인 구원 받겠다고 하나님을 내 하나님이라고 해? 그거 도적놈 심보라구요.
요한복음 3장 16절을 기독교에서 똘똘 외우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미워하사’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독생자를 보낸 이상이에요.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낼 때 그 소명적 책임이 있어 보냈는데 하나님이 할 것을 하는 거예요. 아담이 해야 할 책임이 있어서 보낸 거라구요.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잖아요?
세례 요한과 형제지인연을 뒤집어야 돼요. 이종사촌끼리 거꾸로 해 가지고 삼촌할아버지…. 동생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창조주이지만 아담이 하나님의 동생이고, 그다음에 예수도 하나님의 동생이고, 재림주도 하나님의 동생이라는 거예요.
몸뚱이가, 몸과 마음이 하나인 것과 같은 것 아니에요? 그것이 3대를 거쳐 나왔다는 거예요. 구조적인 3단계 천리를 통해서 창조한 거예요. 이 원칙, 3단계 원칙을 벗어날 수 없어요. 빛의 3원소가 있고, 비료도 3대 원소, 영양소도 3대 원소지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못 되면 이제부터 탈락이에요. 문 잠글 때가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혁명, 탕감하려니 자기들이 갖고 있으면 안 돼요. 자기 부모도 자기 것이 아니요, 자기 형제도 자기 것이 아니요, 부부도 자기 것이 아니에요. 혈통을 전복시켜 가지고 새로이 축복받지 않은 아들딸 가지고 사랑하는 것은 다 흘러가고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 탕감혁명, 해 봐요.「탕감혁명!」자기들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어요? 하나님이 소유권을 다 잃어버렸는데. 뭐 밥 먹고 사는 입으로, 코로 숨쉬고, 눈으로 보고 관찰하는 그 모든 것이 자기 것이에요? 누구 것이에요? 누구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데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니니 몸뚱이의 주도권 내에서 일일생활과 생애도 끌려 다니는 것이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이것을 혁명을 해야 돼요. 탕감혁명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양심혁명이에요.
몸뚱이를 때려잡아 가지고 칼집을 내서라도 옳은 곳으로 끌고 국경을 넘어가 가지고 상처를 고치고 흠을, 병을 고쳐 가지고 다시 나와서 제2의 신천신지의 권내 하늘의 효자와 충신, 성자 가정의 도리를 완결해야 천국 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인생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런 방대한 혼돈 와중에 있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도 ‘내가 누구다.’ 하고 싸우고 있는 구더기 패들이 많아요. 내가 때려잡을 거라구요, 내가 핀셋으로 집어 가지고. 그래, 탕감혁명, 그다음에 뭐라고요?「양심혁명!」양심혁명을 하는 건 뭐냐? 지금까지 몸뚱이가 얼마나…. 양심혁명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양심이 자기 세상의 부모보다도, 왕보다도 나를 잘 안다! 양심은 부모에 앞서 있다! 양심은?「스승에 앞서 있다!」스승에 앞서 있다! 양심은 주인에 앞서 있어요. 제일 하나님 자체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절대가치관의 동기 되는 것이 상대적 존재였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보물을 그 마음에 집어넣었는데 이걸 팔아먹고 유린해 먹었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 할아버지, 아버지, 3대 되는 3대 시대가 되거들랑 우리의 모든 가문에 있는 것은 우리 것이 아니고 3대 손자의 것이라고 해야만 하나님이 손자 사랑하지 못한 사랑의 출발 기지가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소유권의 상속이 이루어지는 것이 원리관적 결론이 아니냐. 노예요, 예스예요?「예스!」예스예요, 노예요?「예스입니다.」절대적이에요.
절대가치관의 결론지은 것을 누가 뜯어고쳐요? 하나님도 그 도리에 순응할 수밖에 없어요. 천하가 다 부모로서 아무리 자식을 위해서 생명을 투입하고 다 이래도 근원이…. 시계 바늘이 말이에요, 바른손은 하늘이라고 그랬지?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지?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 여기서부터 높은 걸 잡아 가지고 어디를 가져가느냐 하면 왼쪽에 갖다 줘야 된다구요. 품을 때 이렇게 되잖아요?
이게 이렇게 갖다 주나, 이렇게 갖다 주나? 나도 모르겠어요. 아이고 아이고, 그런 것도 생각 못 했나? 안으로 들어가 가지고 하늘땅의 귀한 것을 다 갖다가 누구에게 주느냐 하면, 여자에게 갖다 줘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행복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자가 왼쪽에서 이렇게 해 가지고 남자에게 갖다 주는 데는 뭐냐 하면, 아들딸을 낳아서 하나님이 세계 인류를 위해 투입했던 것을 열매를 거두어 왼손으로써 여기에 가 가지고 이렇게 품어야 되는 거예요. 어때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돼야 돼요. 거꾸로 됐어요. 이게 여자로 말미암아 이렇게 될 텐데 이리 올라갔다구요. 따라 올라가려니 문제가 싸움이 벌어진 것 아니에요?
시계가 도는데 이렇게 왔다가 이렇게 돌겠나? 이렇게 왔으니 이걸 꿰차고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 시계가 왜 저렇게 바른쪽에서 왼쪽으로 도느냐? 이런 결과적 이론에 맞게끔 끝을 맺을 수 있는 하나의 증거가 돼 있어서 시계는 시간, 초를 지켜 줄 수 있는 주인이다! 때를 계산하는 그러한 표준 모양 주인이다! 초를 지켜 주고, 분을 지켜 주고, 시간을 지켜 주고, 날을 지켜 주고, 해를 지켜 주는 주인이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결론
더 얘기하자고?「예.」더 얘기하자고? 실감이 나요? 오(○) 엑스(×) 철학을 알지요, 오 엑스? 오예요, 엑스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열쇠를 딱 해 가지고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천주시대·하나님시대, 그다음에는 오 엑스가 완전히 돌아간 다음에 끝을 다 메워 가지고 이 십자가 전부 오(○)에 들어가 정착하는 거예요.
이게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이걸 빼 가지고 사탄을 중심삼고 가져갔기 때문에 이게 거꾸로 됐어요. 여기서부터 거꾸로예요. 아래가 위 되고 거꾸로 됐으니까 이것을 어디서…. 수천만년 해 가지고 이게 여기에 가서 인류가 전부 다 했는데 이것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실체를 이루지 못한 것이 양심선….
그렇기 때문에 양심이 왜 역사적으로 타락한 세상에 있어서 경계선의 중심이 됐느냐? 그것을 어떻게 결론을 내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것이 놀라운 결론이에요. 그다음에는 스승보다 앞서 있고, 그다음에는 주인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이건 변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있는 한 변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다!’ 하는 것을 빼면 갈 길이 혼란된다구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양심의 절대적인 평준 기준을 보존시키기 위해, 보호하기 위해 통일교회에서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주인보다 앞서 있다는 논리가 얼마나 귀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런 것을 다 들어 보니까 이야…!
그래, 양심혁명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똥개새끼 그냥 그대로, 똥 보자기, 똥통을 짊어지고 와 가지고 하늘나라의 보좌 앞에 가서 냄새 피우는데, ‘나도 아들입니다.’ 그럴 수 없어요. 네가 태어나기를 양심보다 높은 자리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양심보다 높은 자리에 있어서 절대가치적인 영원 존재의 근원과 결탁이 돼 있느냐? 아니에요. 참사랑과 결탁돼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론적으로 어쩔 수 없어요.
윤정로!「예!」여편네가 자기 거야? 아, 물어보잖아? 하나님이 달라면 어떡하겠어? 아, 물어보잖아?「달라시면 내줘야지요.」좋아서 내주겠어, 울면서 내줘야 되겠어? 여편네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아들들이, 일족이 자기 것이 아니에요. 철학 술어로 범주(範疇)라는 것이 절대 하나의 연결된 자체가 이동할 수 없는 걸 말하고, 카테고리(category)라고 하는데 그걸 누가 뜯어고칠 수 없어요. 그건 그 자체로서 영존시켜야 완성되든가 안정되게 돼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자기 여편네, 아들딸, 자기 일족을 전부 다 하나님 앞에 바쳐서 하나님 것이 된 다음에 자기가 모셔야 천사세계에서 실패한 것을 탕감하고 아담이 실패한 것을 탕감하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와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오시는 주인 앞에 굴복시켜야 되고, 그 가정이 천사세계까지도, 영계까지도 깔아뭉개야 돼요.
땅에서 청산하지 않고는 영계에 가서 청산할 길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왜 지상에 완성을 이뤄야 되느냐? 이 원칙에 있어서 본래는 지상에서 완전한 열매가 익어 가지고 하늘 창고에 들어가야 되는데, 중간에 익지도 않고 심지도 않고 자라지도 않고 꽃도 안 피고 열매 된 자가 창고에 들어갈 수 없어요. 어떻게 해도 땅이에요. 땅에서 청산하지 않고는 영계에 가서 청산할 길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아, 선생님은 우리 부모였는데….’ 한다면 하나님이 ‘네 부모야? 나까지 해방시킨 부모인데, 내 자리 이상에서 너는 충성해야 될 것 아니냐?’ 할 때 어떡할 테예요?
하나님이 나보다 더하고, 예수님 대해서 예수님이 나보다 더 이런 책임이 있을 텐데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진짜 모시는 효자 되고 진짜 나라의 충신이 되고 진짜 하늘나라 천국의 황족권을 상속 받을 수 있는 결실 중의 결실적 일족과 일국을 대표할 것인데, 여러분이 그것이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똥개 같은 녀석들이라구요. 그런 불경스러운 가정이 어디 있고, 클럽이 어떻게 돼 있어요? 선생님은 그것이 철저하게 돼 있어요.
지금까지 여러분을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게 한 것은, 40년 동안 내가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을 때까지 축복을 해 준 것은 자기 형제들 가정에 들어가 접붙여 놓고 그것이 40년 이후에는 열매를 딸 수 있는 그때를 바라보고 해 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살아 나가는 거예요.
돌감람나무가 6천년 된 그런 가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하는 가운데 가지 하나 잘라 가지고 접붙여 놓았는데, 4년 내지 7년 이내에는 돌감람나무 가지에 접붙인 그 가지 하나가 완전한 참감람나무의 열매가 열려요. 까막까치가 따먹는 돌감람나무 앞에, 홍시 알지요? 이건 잎이 다 떨어지고 마갈(늦가을)에 서리가 내려 가지고 몇 번씩 물커질 수 있어 가지고 꼭지가 얼마나 이렇게 깊어요?
그래, 감이라는 것이 곶감이라고 그러지요, 곶감? 곶감이 뭐예요? 꼭 찌른 감이에요, 꽃 같은 감이에요? 떨어지게 되면 살은 다 뭉그러져 없어지고 땅에 흡수돼 들어가고 열매(씨)만 남아요. 서리가 오더라도 남아 가지고 몸뚱이가 다 썩어져 없어지기 전에, 1개월, 2개월, 3개월 썩지 않고 남아져 덮어진 포대기 속에서 뿌리 될 수 있는 씨가 밑창의 땅의 기운, 온기와 봄철에 지상의 온기, 상하의 온기에 화합돼 가지고….
감 씨 까 봤어요? 옆으로 두 개를 갖다 붙인 것 같은데 옆으로 아무리 해도 안 까져요. 해 봐요. 안 까진다구요. 단단히 달라붙어 가지고 이게 땅의 기운을, 열을 받고 그다음에 온기의 열을 받아요. 아지랑이도 땅 온기보다도 강해야만 아지랑이가 피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이게 단단하게 얼음 가운데서 뭉쳐 있더라도 땅의 온기하고 태양 빛의 온기를 받아 가지고, 씨 안의 온도하고 땅 기운하고 태양 기운 온도가 차이 있어 가지고, 여기 있어서 안에 있는 그 씨 바탕이 온도가 높다는 거예요.
참 놀라운 것은 뭐냐 하면 0.4도가 될 때는 물이 불어요. 공산당이 질적 변화라는 것을 말하는데 질적 변화가 질적 변화가 아니에요. 본래 상상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봄철이 되어 날이 따습게 되면 논 같은 데서 물이 넘어 가지고 썰매 타다가 바지저고리가 다 젖고 그러잖아요?
그래, 0도 이하 됐던 거기에 있어서 0.4도만 돼도 불기 때문에 씨, 감 씨, 그 단단하던 것이 트고 나온다는 거예요. 침엽수의 열매들이 단단해요. 그것이 어떻게 사람의 입으로 까도 까기 힘든데, 방망이로 땅땅 해 가지고 까도 ‘삥!’ 튀어 멍이 들 수 있게 되는 것이 어떻게 까고 나오느냐 이거예요. 0.4도만 되게 된다면 그 이상 도수부터는 불어나기 때문에 터지는 거예요. 그 틈새로 온기를 따라 가지고 뿌리가 들추고 부활된다는 거예요. 전부 그래요.
그러니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이론적 체계의 논리적 그 인연을 연결시키고 관계성의 대로를 닦아 놓은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묘미라는 거예요. 질서라는 거예요. 태양계를 지구가 1년에 한 번씩 도는데 이것이 47, 48억년 됐는데 1초도 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1초씩만 틀려도 47억이 되면 계산한 게 얼마 돼, 효율이?「백 한 40년 가까이 됩니다.」140년이에요. 그러니 태양계 가운데 지구성이 남아질 게 있어? 다 없어졌지.
그것이 한 초도 안 틀렸어요. 만세력을 중심삼고 1분만 틀리게 되면 만년이 가서는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무서운 천리의 법도가 우리를 감싸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없다고 하고 하늘이 뭐이고? 그놈의 자식들이 모래알만큼도 못하니 무가치하게 흘러가 버리게 돼 있어요. 알겠나?「예.」
협박이 아니에요. 선생님도 그런 세계를 보고 그랬어요. 옛날에 말하고 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서 이 원리를 규명해 놓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성경≫을 내가 한마디만 틀려도 대번에 알아요. 어디 쿡 찔러요, 옆구리를 찌르고. 그걸 마음대로 하고 산 녀석들이 남아질 것이 어디 있겠어요? 뉘시깔로부터 오관 판대기, 이마 판대기로부터.
손자 사랑에 미친 할아버지가 됐다
윤 선생! 종족적 메시아 대관식? 대관식을 하고 즉위식을 해야 돼요. 대관식은 여러분이 하고, 즉위식은 선생님이 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정의 왕이라 했지요? 대관이라는 것은 관을 씌워 주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즉위식을 누가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아들을 통해 가지고 아버지가 자리를 펴고 아버지 놀음을 해야 돼요. 아들을 사랑할 줄 알면 그만 아니에요? 사랑이면 그만이지.
자기 소유권을 중심삼고 이래 가지고…. 우리 어머니가 내가 연구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어요. 자는 줄 알았는데 자지 않누만. 한 가지는 뭔지 알아요? 두 가지가 뭐냐? 정신 문제하고 물질 문제예요. 그걸 포괄할 수 있는, 둘 다 주인 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느냐 이거예요.
어디 뭘 사 주면 일주일 됐는데 또 그런 걸 사 달라고 해요. ‘어떻게 했니?’ 없으면 없어졌다고 하는데, 누구 줬느냐 하면 나도 모르게 가다가 손이 이렇게 쓱 줬다는 거예요. 식구들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말이에요, 자기도 모르게 준다구요. 아, 이게 얼마나 비싼 것인데도 불구하고, 결혼반지도 누구를 줬는지 잊어버리고 다 줘 버렸어요. 그거 어디에서 찾아오면 좋겠어요. 크지도 않았더랬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거 없구만. 며칠 가겠나? 자, 이거 시간만 있으면, 요즘에는 시간 있으면 나를 데리고 다니려고 그래요. 우리 신준이가 생겨났으니 말이에요, 그거 끌고 다니다 보니 두 팔로 끌고 다니던 것을 한 팔로도 조정하는 걸 다 배웠어요. 사람들이 저렇게 오면 이렇게 반대로 가야 되고, 이리 오게 되면 저리 가야 되고 이리 오면 이래야 돼요. 그것만 맞추면 사람 피하기가 쉬워요.
그렇잖아요? 아, 이리 오면 이쪽으로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이쪽으로 오면 이러면 되고, 이쪽으로 오면 이쪽으로 왔다갔다, 그것만 맞추면 돼요. 이렇게 뭐 할 필요도 없어요. 한 손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왔다 갔다 잘 되지. 그래, 나는 볼 것 다 보고 한 손으로 그것만 맞춰 나가면 되거든요. 어디든지 돌아다니는데, 혼자 걷기보다도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그리고 또 요즘에 아기들 구루마(유모차) 가운데서 미는 사람 얼굴을 볼 수 있게 돼 있는데, 신준이는 할아버지를 좋아하는지 보기만 하면 웃어요. 그거 참! 할아버지가 손자에 미친 할아버지 된다! 아들딸을 사랑 못 했으니 그것을 탕감해 가지고 그 아기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 사랑받던 것을 두 배로 받는구나.’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말하고,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랑이 많이 흘러가야 된다는 거예요.
구덩이가 있으면 흘러가던 물 가운데서 옛날에 물이 없을 때는 흘러나왔지만 흘러갈 때는 자기가 손해보더라도 메우고 가야 되는 것이 원칙인데 말이에요, 자기가 투입해 손해 봐야지요. 잘못됐으면, 구덩이를 팠으면 손해보고 깎아 메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천리예요. 탕감 뭐라고요? 탕감혁명이에요. 하늘땅을 다 그렇게 만들었으니 내가 땅에서 그렇게 만든 것을 하늘도 그랬으니 하늘땅을 전부 다 메워서 혁명해야 돼요.
탕감혁명에는 자기 것이 없어야 돼
혁명은 뭐예요? 명령이 아니에요. 강제로 뒤집어 박는 거예요. 꼬리가 대가리가 되고 대가리가 꼬리 돼요. 통일교회 패가 혁명 좋아해요? 탕감혁명, 해 봐요.「탕감혁명!」자기 것이 있어요? 네 것이 있느냐 이거예요. 네 나라가 있느냐 이거예요. 네 가정이 있느냐? 그것이 도적 물건을 갖다가 보관하고 장물 구매해 사다가 보관하는 거예요.
성경만 해도 그렇잖아요? 주인이 오는데 때려죽이려고 그래요. 딱 그래요. 내가 무슨 죄가 있어요, 세계가 반대했지만?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그랬지. 꿈에라도 자기들을 이용해 먹고 따먹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미인이고 똑똑한 여자라구요. 여기 통일교회에 그런 여자가 없어요.
반드시 하나 주면 셋을 갚으려고 해요. 그래, 성경도 하루에 다섯 장 이상, 기도 시간도 세 시간 안 해 가지고는 밥도 안 먹어요. 새벽부터 그 놀음을 하고야 밥도 하지. 얼마나 철저해요? 그 양반이 하는 말이, 통일교회 사람들이, 여자들이 뭐 미쳐 가지고 ‘선생님, 선생님!’ 야단법석하고 이혼당해 매맞고 별의별 다리가 부러지고 대가리가 부수어지고 궁둥이가 갈라졌다고 하는 소문이 나게 되면 ‘잘들 노누만, 여편네들이. 자기 욕심이 있어 가지고 저런 것 아니냐, 저게? 네가 그렇다면 선생님을 어떻게 걷게 하고 어떻게 수고시켜?’ 그래요.
우리 성진이를 일곱 살까지 업어 키웠어요. 왕자와 같이 키웠다구요. 그걸 잘 몰라요. 놀라운 것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위하라는 말을 한 것이…. 제일 나쁜 것이 너희 아버지고, 너희 아버지가 이렇게 무슨 재림주니 뭣이니 뭐라고 말하는 내용은 놀라운 얘기인데 반대하는 것은 왜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어머니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데 두 갈래 길이구만. 아버지를 좋아하고 지금까지 좋아하고 나를 이렇게 위하던 것도 갈라지겠구만.’ 해서 일곱 살이 되고 철드니까 ‘내가 아버지한테 가게 된다면 어머니가 행복하겠구만. 한번 와 보자.’ 하고 어머니한테 연락하지 않고 아버지한테 연락 안 하고 혼자 찾아왔어요.
찾아와서 보니까 통일교회 여자들이 자기 어머니보다 나을 줄 알았더니 이거 도적 간나들이라는 거지요. 도적 고양이같이 산에서 뜯어먹던 것들, 뱀새끼 개구리 토끼 같은 것을 잡아먹으려고 싸움을 중심삼고 들어와 가지고 ‘야옹!’ 하게 되면 할아버지 상투 끈도 잘라 먹으려고 다 그런다 이거예요. 수염을 물고늘어진다는 거예요. 발톱으로 긁고. 말이에요. 여자가 그런 것 알아요? 야옹!
여자들이 그래서 손톱 잘 기르지요? 중국 여자들 가운데서 여자 손톱이 이 손 세 마디 이상 되는 것이 있다는 거예요. 야, 그거 어떻게 손을 쥐지도 못할 터인데 그러냐 이거예요. 한 절반쯤 하는 것은 보통이에요. 그래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일을 안 시킨다는 거예요. 남의 동네 귀한 집 딸들을 그 동네 대표가 돼 가지고 머슴살이를 시켜 먹으니까 미인 딸들이 있으면 일 안 시키고 집에 들여와 가지고 시중해 가지고 이래 놓고 손톱 기르게 하고 발을 조이게 해서 못 가게 해요. 중국에 그런 역사가 있잖아요? 고개를 마음대로 못 넘어가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나타나면 잡아가려고 하니까, 동네에서 잡아가려고 하니까.
중국은 그런 거예요, 여자들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자들을 시켜 가지고 남자를 탕감복귀하려고 하는데, 박금숙이 한국 여자를 중심삼고 접붙여 가지고 지금 몽골 여인들을 꿰어 가지고 12월까지 5천 명을 교육시켜요. 공산당이 여자 대해서는, 남자보다 똑똑한 여자 책임자 대해서는 부책임자를 시키는 거예요. 여자의 승낙을 받고 부책임자의 승낙을 받고 해야 된다는 거지. 공산당은 그 상관이라는 패가 천사장이에요. 허재비들이에요.
세상 끝날에 첩의 자식이 출세하는 이유
우리 원리가 참 위대한 거예요. 어떻게 다 그렇게 다 원리결과주관권에 이루지 못한 것을 원리주관형에 다 갖다 맞출 수 있는데, 주인만 나오면 딱 해 가지고 머리만 잘라 버리고 말이에요, 갖다 접붙이면 딱딱딱 맞게 돼 있다는 거예요.
틴에이저(teenager; 십대)의 열 다섯, 열 여섯에 상대와 연애하기 전까지는 지나가던 동네 귀가 집 외딸이 있으면 동네 청년들이 다 알거든요. 학교 다니면서 중고등학교에 다니게 되면 말이에요, 남자 소리가 ‘왕왕왕’ 나면 큰 담 안에 홀로 갇혀 살던 사람이 받침돌을 딱 만들고 언제나 그런다는 거예요. 아버지도 ‘이 담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나 알아봐라.’ 하게 되면 고임 돌을 만들어 놓고 싹 바라보고 보고하던 것인데, 아, 젊은 총각들이 봄 되면 학교 가는 아침 점심 돌아가 가지고 꽃동산에 모이는 사실을 볼 때 혼자 안 가거든요. 끼리끼리 세 녀석이 모이는데, 그것도 세 녀석이에요.
봐 가지고 ‘야야, 첫째면 첫째, 둘째면 둘째, 막내면 막내를 내가 점쳤다.’고 그러잖아요? 뭐라고 그래요?「찍었다고….」응?「찍었다고요.」뭘 찍었어? 도장을 찍었다는 거예요. 이래 놓고는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알랑거려 가지고.
그다음에는 자기가 주인 할아버지 앞에, 동네 아줌마같이 막사 살이 하던 아줌마들이 먹고살려니 할 수 없이 알랑거리고 이래 가지고 마음 맞춰 주기 위한 놀음을 하니까 첩 자식이 색시 같으면 본처 딸보다도 사는 데 얼마나 재미가 나는지 모르는 거예요. 첩이 됐으니 그 어머니들끼리 경쟁하는 가운데서 발라 맞춰야지요. 그 딸은 그 이상까지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 끝날에 동서남북 사방으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게 되면 첩의 자식들이 출세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첩, 여자들이 바람피우니 어머니 아버지 기취(旣娶)끼리라든가 서자 자식들이 ‘야, 우리 동네 첩 자식과 같은 남자도 있다. 서자 이렇다.’ 하고 가까워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주인을 반대하고 종살이하고 죽어도 결혼 못 하겠으니 둘이 목을 매 죽으려고 같이 달아맸던 것을 부모들이 울고불고 와 가지고 ‘아니, 이제는 너희들이 가서 살겠으면 이 동네에서 살지 말고 떠나라.’ 하는 거지. 옛날에 그런 일이 많아요. 보따리에 보물단지를 실어 팔아 가지고 산중에 들어가 살게끔 추방해서 그렇게 산 패들이 많다는 거예요.
동네방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양반 집들에게 가서 자루를 매 가지고 뭘 해 간다고?「보쌈!」보쌈! 청상과부가 됐는데 양반 집이면 뭘 해요? 일생 동안 머리가 하얗도록 할미새 꽁무니 돼 가지고 꼬리를 저어 봤자, ‘나 불쌍하다, 나 불쌍하다.’ 꼬리를 저어 가지고 날아다니면서 이래 가지고 동네방네 봄 노래를 하더라도 그거 누가 알아줘요?
그래, 부모도 그렇고 또 사돈이 양반 집이면 청산과부가 돼서 보쌈 될 수 있게 보자기를 만들어 주고 비용까지도 대 준다구요. 시아버지가 그렇다면 자기 고모든가 어머니가 줘 가지고 보쌈 해서 가라고 해 가지고 어느 때 길가에 지나가는 청상과부를 도적같이 싸다가 살게 한 것이 사실 있는 말이에요, 거짓말이에요?「있는 말입니다.」
우리 동네 한 고개 너머에 전씨네 할아버지가 보쌈 해 온 색시와 살아 가지고 동네 할아버지 돼 가지고 다 그런 사실을 볼 때, ‘야, 보쌈이 뭐인가, 그게?’ 그랬어요.
그래, 과부가 업혀 갈 때 ‘나 죽는다.’ 해 가지고 물어뜯었겠나, 뭘 하겠나? 대개 여자들은 단도를 갖고 있어요. 뭐라고 하나? 노리개에 단칼이 있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몸에 차고, 그다음에 머리에는 침대, 귀고리를 중심삼고 침을 갖고 있어요. 그걸로 뒤에서 찌를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보쌈 해 가서 살게 되면 영감이지만 사랑받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잡혀간다 할 때 그걸 나쁘다고 생각했겠어요? 청상과부니 적막강산이 돼 있는데 희망강산이 있잖아요? 잡혀갔지만 우리 남편보다 더 좋은 영감이 있으면 말이에요, 종의 새끼를 낳더라도 양반의 새끼들보다 훌륭하게 되면 거꿀잡이로 뒤넘이쳐 가지고 산중에 피난 가 살면서 ‘양반 상놈이 같은 자리라면 우리 아들이 왕초가 될 것인데.’ 이래 가지고 왕초가 돼 가지고 떼거리 앞에 왕의 자리 행세하다가 자기들이 양반이라고 해 가지고 ‘내가 양반이니 자리 바꾸자.’ 할 수 있어요? 있을 수 없다는 거지.
그렇게 다 알지 못하면서 바꿔치면서 역사는 나오는 거예요. 여기 다 나오는 것도 전부 다 그래요. ‘아, 우리 가계를 보면 좋지 않은데,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충신의 자리 됐구만.’
운동세계의 기록적 내용을 남기겠다고 생각해야
김(김석병) 국장!「예.」6백만 달러 예산 탔어?「2백만 달러 받았습니다.」이제 언제?「지금 이제 시설은 다, 녹음실부터….」그거 부자가 됐구만. 그런데 임자가 일화 축구할 때 관심을 가지고 비디오테이프 하나 찍어 가지고 역사에 있어서 운동세계의 기념비를 세울 수 있는 기록적인 내용을 남기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예, 그래서 ‘평일’ 시작하면서 일화 단장한테 얘기했습니다.」얘기만 했느냐 말이야.「이제 앞으로….」문화운동은 임자가 해 가지고, 국장이 가 가지고 응원 대장들을 가르쳐야 돼. 그런 생각 해 봤어? 좋은 카메라 가지고 사진도 여기 서라 저기 서라 해 가지고 저쪽 원수 패들, 선수들을 중심삼고 ‘네가 사진 찍어 와라.’ 해서 원수들과 하나 만들겠다는 역사적인 비축 재료가 있어야 되겠다 해서 그런 생각 해 봤어?「앞으로 하겠습니다.」찍어 온 것들을 보려면 눈이 ‘어!’ 이렇게 돼. 그거 무슨 기계로 찍었는지 이러고 있어, 미친 간나 궁둥이 춤추듯이. (웃음)
부태인지 태부인지…. 부태 하게 되면 ‘아버지 부(父)’ 자가 아니고 ‘부자 부(富)’ 자더라구. 그 녀석도 도적놈 사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 언제나 보게 된다면 말이야. 실장님이 되고 국장님이 되고 그래 가지고 다 그러고 있더라구. 부태가 ‘부자 부’ 자고 ‘클 태’ 자면 말이야, 그런 것을 알아 가지고 벌써 하면 ‘아, 이거 안 되겠구만.’ 재까닥 문화국장과 의논해 가지고 해야지, 영사기 같은 것은 몇 푼 줘? 그게 떨어. 떠는 것이 결국은 카메라 찍게 될 때는 떨지 않지만, 이것이 재차 확대시킬 때는 그 라디오라든가 조금만 큰소리로 하면 떨게 돼 있다구. 큰 이런 데다 놔둬야 할 텐데, 조그만 얼마 되는데 큰 것 해 가지고 소리가 왕왕 하고 떠니까 그래 가지고 흔들흔들 하지 않나 생각하는 거야.
알겠나?「예.」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어.「예, 앞으로….」앞으로가 아니고 오늘부터라도 그래야 되겠다구.「예.」그리고 일화 패, 옛날에는 뜸하고 뭐 어떻고 누가 뭘 어떻고, 1년 한 3개월 하더니 절반 아나운서가 됐더라구. 그거 뒤에 앉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찍어 놓으면 그거 아주 행동에 맞게끔 박자 맞으면 내가 신나게 ‘저놈의 자식 외로 찰 것을 바로 차 놓는다.’ 감정을 해야 할 텐데, 듣다 보니 아이고, 생각하니 절반은 내가 못 봐.
여기 보게 되면 선생님이 앉아 가지고 익사이팅(exciting; 흥분시키다) 해 가지고 이래도…. 아, 이게 골이 들어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효율이!「예.」자기도 모르게 춤추더만. (웃음) 자기도 모르게 뛰쳐나가면서 춤추고 다 그런 생각 나? ‘야! 내가 저러면 어드럴까? 영계에서도 나 따라서 춤추려고 하게 되면 축구 구경도 못 할 터인데.’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그래요. ‘이 양반이 통일교인 응원도 안 해 가지고, 뭐 조는지 보는지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가지고 골이 들어가든 말든 뭐 흥분도 안 해 가지고 아는 것같이 이렇게 하고 사니 그게 무슨 응원이냐?’고 그래요. 응원보다도 앞으로 저놈의 자식들 기록을 해 가지고, 요것 요것 잘못된 것을 보고 ‘어디로 찬 것이 잘못됐다.’ 해야 된다구요.
볼을 차는 데는 예비적인 훈련이 돼 있어야
보라구요. 박판남 왔어? 박판남! 아까 어딘가 보이던 것 같은데? 어제 아침인가? 안 왔나?「예.」박판남에게 전달해 주라구. 볼을 받으면 볼을 받기 전에 어디로 볼을 보내겠다는 계획이 돼 있어야 된다구요. 저 녀석이 저기 있고 저 녀석은 저기 있고 언제든지 해 가지고 갑을병, 세 점을 딱 해 놓고 받게 된다면 이것은 간격이 자기 지키는 사람과 3미터 거리, 이것은 10미터 거리, 이것은 2미터 거리 해서 10미터 거리를 맞춰서 해야 돼요. 이것이 날아가는 시간이 10미터 가까이 갈 수 있는데 1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보내니 빼앗기지 별수 있어요?
왜? 저쪽 적수는 볼이 날아오는 것보다 먼저 알아 가지고 지키고 있는데, 거기 있는 사람이 자기 편 사람보다도 상대편이 먼저 보고 지켜 가지고 날아오는 것을 알고 앞에 나와 있는데, 그런 계획이 안 돼 있어요. 번번이 보게 되면 볼 차는 것은 서 가지고 누구 적수가 와서 자기 공을 빼앗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받자마자 해 놓으면 말이에요, 오기 전에 달려오는 것을 보고 자기 편도 저리 간다면 벌써 볼이 날아가면 어디 혼란이 벌어지고 방어할 수 있는 것을 다 잊어버릴 텐데 그런 대비적인 예비 훈련이 안 돼 있어요.
사람이 문전에 가까이 있으면 내가 왼발로 찰지 바른발로 찰지 해 가지고 저렇게 될 때는 왼발을 대면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찰 생각을 해야 할 텐데, 이렇게 있다가 이렇게 쏘니 볼이 들어갈 게 뭐야? 미리 다 계산을 해 가지고 자리에 맞게끔 반대적으로 차야 결과적으로 문전에 들어갈 텐데, 그거 받아 차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발을 이렇게 대기만 해도 될 텐데 차 가지고 넘겨 버려요. 그놈의 자식 모가지를 빼서 궁둥이에 박아도 시원찮다는 거야. 나 그런 성격 있어요.
여자들이 선생님 같은 남자를 얻어 가려고 하지, 그런 멍청이 같은 남자 얻어 갈래? 고생들 시켜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 고생길에서 안 사람은 천년 가도 잊어버리지 않아요. 죽을 사지에서 살아났으면 그 살아난 환경이라는 것은 일생 동안 잊어버리지 않아요. 그런 전략과 전술은 틀림없이 백발백중 이기게 돼 있다구요.
이건 뭐 축구를 눈감고 그저 맹목적으로 알지 못하고 젖 먹던 힘 가지고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생각지 못하고 마음대로 발 노는 대로 차 버리니 그 볼이 문 안에 들어갈 게 어디 있어? 문이 웃지, ‘흐흐흐!’ 하고. 그래, 내가 그렇게 흥분해서 응원하게 돼 있나? 그걸 평하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 때려 잡아야 되겠다. 이놈의 자식, 왜 그렇게 차나?’ 하고 말이에요.
발이 이게 180도 노는 거예요, 몇 도 몇 도 이렇게 해 가지고. 여기 해 가지고 몇 도 서 가지고 몇십 미터면 이 각도로 이렇게 차야 된다, 멀면 멀더라도 가까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멀다고 이렇게 하면 다 넘어가요. 이쪽으로 안 들어가면 볼이 이쪽으로 골대 맞고 이렇게 들어갈 수 있게 차야 돼요. 그렇게 되는가 보라구요. 여기 차게 되면 골대 맞고 이쪽으로 들어가게 돼 있지. 정면으로 차니까 뛰쳐나오지. 안 그래요? 여기서 골대만 맞히면 틀림없이 들어가게 돼 있어요. 한 번에 세 번까지 골대를 맞혀 가지고 볼이 도망 나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이 훈련이 안 돼 있어서 그렇다 이거예요.
내가 브라질에 가서도 세네니 소로카바니 그놈의 자식들을 모아 가지고 ‘너희들 다리가 마음대로 돌아가니? 180도 해 봐라.’ 하니까 안 돌아가요. 90각도도 안 된다구요. 그건 잘해야 차게 된다면…. 이 라인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차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게 이리 가지 않고 이리 들어가야 돼요. 90도 이상 왼발로 차게 되면 복판에 들어가야 돼요. 그런 것이 훈련이 안 돼 있어요. 몇십년 했다는 녀석들도 다 그러고 있어요.
전략 전술이 앞서면 이기게 돼 있어
그런 잔소리하는, 통일교회 일화 패들에게 그런 선생님이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아, 왜 볼이 오자마자 대번에, 가까운 데서 땅에 닿기 전에 볼이 오게 되면 쑥 해서 여기서부터 굴려 가지고 이동할 사이 없이 발을 대어서 하지, 뭘 하러 그걸 스톱해 가지고 시간 재고 또 차 버려요? 이렇게 댈 때는 이렇게 대는 것이고 다 이래 가지고 발을 그렇게 대면 그리 가게 돼 있잖아요?
뭐인가? 아이스하키가 있지? 아이스하키 골키퍼는 그걸 할 줄 알아요. 이게 190도 이상 돌아야 된다구요. 발로 딱 막고, 쭉 펴 가지고 이러면 여기 막고, 이러면 180도 막을 수 있다는 거지. 그런 훈련이 안 돼 있더라구요. 전략 전술이 앞서면 이기게 돼 있어요.
문화국장!「예.」방송국에서 쓰는 기자재를 알아?「예.」방송국에서 쓸 기자재들을 내가 사 주고 있어. 돈이 많아서 해? 선생님도 그 분야에서 아는 사람이라구.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구. 애틀랜틱 비디오센터를 사 가지고 그냥 그대로 웃돈 줘 가지고 부자가 된 것 아니야? 5개 단체를 샀던 모든 전부가 한꺼번에 갖다 맞춤으로 말미암아 유 피 아이(UPI) 통신사가 날아가게 돼 있다구.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훈독회를 다 까먹겠구만. 까먹어도 좋아요.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나빠요? 알아야 돼요. 그냥 흘려버리지 않아요. ‘내가 하면 저랬으면 저렇게 안 찼을 텐데. 발을 이렇게 해 가지고….’ 안 그래요? 차는 대로 그냥 90도 틀림없어요. 그게 놀라운 거라구요.
볼을 차려면 땅으로 차면서 훑어 이렇게 발이 싹 이러면 올라갔다 딱 이렇게 들어간다구요. 이렇게 날아가는데 이렇게 싹 해 가지고 발가락만 이렇게 나가게 딱 대 놓으면 말이에요, 이래 놓으면 거기에 걸려 가지고 가다가 이렇게 원형을 그려서 올라가서 날아 넘어가기 전에 쑥 들어갈 수 있게끔 찰 수 있는 거예요. 옆으로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런 훈련들이 안 돼 있어요. 브라질이 뭐 축구의 왕국? 잘 해 먹어 봐, 이놈의 자식들.
흥태가 재미있는 녀석인데, 보통 녀석으로 알지 말라구. 기도하는 것도 박자를 잘 맞춰요, 와와와 해 가지고. 곽정환도 그런 것을 배워야 되겠더라구. 박자가 왕창, 방귀를 뀌어도 꽝…. ‘뽕!’ 하고 뀌는 것이 여자 방귀지. ‘꽝!’ 해야 남자 방귀지. 여자가 남자하고 다르다구요.
이제는 나발을 불고 북을 치고 전진해야
자, 이런 얘기도 상식으로 알아야 돼요. 이제 몽골반점 뭐라고?「동족!」동족이 아니라 혈족이에요. 혈족 하게 된다면 핏줄을 전환해야 되는 거예요. 접붙여야 돼요. 이건 안 할 수 없어요. 한국 나라 축복받게 해서 하는 것보다 3배, 5배 빠르다 이거예요. 이번에 그거 준비해요. 할 것 다 해 놓고 육대주의 책임자까지 해 가지고 여기에 비디오….
김 국장!「예.」현재 우리가 이스라엘 축복으로부터 미국에서 2월 4일인가, 그다음에 3월 23일, 이것은 한 프로그램이요, 한 케이스예요. 소생·장성·완성 이래 가지고 한국에 이식시키니 그걸 해 놓고…. 비디오가 30분짜리 돼 있지? 25분인가?「맞춰서 내용을 넣었습니다. (곽정환)」그러니까 테이프를 잘라 가지고 사이에 끼워 가지고, 얼마 잘라내고 그것만 넣게 되면, 그냥 둬두고 다시 편집할 것 없이 그것만 연결시키게 해 놓으면 다 만들어 놓은 것을 돈 안 들여 가지고도 하는 거예요. 테이프도 그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아요? 돈 대 주니까 김 국장도 함부로 쓰나, 잘 쓰나?「아껴 쓰고 있습니다.」응?「아껴 쓰고 있습니다.」자기 식으로 아껴 쓰는데 선생님이 아껴 쓰는 것과 다르더라구.
방송국을 만들어요, 이제.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 방송국이에요. 안 해 줄 수 없어요. 안 해 주면 몽골인들이 육대주, 섬나라까지 데모해서 한국 대사관을 몰아 제끼는 거라구요. 선생님 성격에 도망가지 않으면, 죽지 않으면 굴복해야 된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독한 사람이에요.
지독한 것이 나쁘냐? 지는 ‘이를 지(至)’ 자에 ‘홀로 독(獨)’이에요. 지독이라는 것은 ‘이를 지(至)’ 자에 홀로면 혼자 나만이 이른다는 것 아니에요? ‘지성이면 감천’과 마찬가지예요.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여기까지 왔어요. 이제는 내가 후퇴할 수 없어요. 나발을 불고 북을 치라는 거지. 궁둥이 치는 것이 나발 소리, 북소리보다 크게 해 가지고 들이치는 것이 행군하며 부는 소리보다도 살이 부르르 떨고 소리칠 수 있게끔 그런 소리까지 내면 좋겠다구요.
우리 선화(예술중고교)하고 선정(중고교)에 악기 다 사 줬어? 악대 만들었어?「예. 우리 취주단은 없습니다.」왜 없어? 돈이 몇 푼 들어가? 미국의 제일 좋은, 혹은 독일의 제일 좋은 악기 셋을 딱 갖다 해 가지고 같은 레벨만 되더라도 대번에 꼭대기의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저 사람들이 어떻게 됐느냐? 저 악기라는 것은 세계의 재인들이 불 수 있는 기재를 가지고 훈련했기 때문에 노랫소리가 다르고 음률이 벌써 흘러나오는 것이 다르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 선전 안 해도 한마디하면 ‘어, 그렇겠구만.’ 그래요.
악기가 좋은 것 몇억 주고 몇십억 주고 사 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거기에 와서 그 악기 한번 불어 보는 게 소원이게 되면 암만 자기들이 잘한다 하더라도 한꺼번에 빨리 올라갈 수가 있다구요.
속닥거리는 것을 처리하는 대왕마마가 돼야겠다
내가 돈 대 가지고 학교를 짓고 있는데, 곽정환은 나보고 한번 가 보자는 얘기도 안 하더라구요. 자기 혼자 교장들 부려먹기가 좋으니까, 선생님이 가면 빼앗겨 버릴까 봐 그러지? 아, 글쎄 좋아하지 않아.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그래, 어머니보고는 와서 얘기하고 다 그러잖아요? ‘아버지한테는 소식 안 전하면 좋겠다.’ 하는 표시로서 눈을 이러고 도망가는 녀석 몇 녀석을 발견했어요. 어머니를 마음대로 뒤에서 공작하지 말라구요, 여자나 남자나. 알겠어요? 선생님이 늙었는데 기분 나빠 가지고 홍두깨로 대가리를 깔지 몰라요. 할아버지가 손자들끼리 속닥거리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 줄 알아요? 나, 할아버지 대왕이니 속닥거리는 것을 처리하는 대왕마마가 돼야 되는 것을 생각하게 돼요.
울타리 너머에서, 세 울타리 너머에서 속닥거리는 말만 들으면 그 누구든 가서 볼기를 쳐서 보내야 통일교회 소문을 안 내요. 자기가 책임자인데도 입으로 ‘와와와’ 이래 가지고 별의별 싸움패를 만들고 말이에요.
엊그제 또 그런 사람을 봤어요. ‘선생님, 내가 이런 말을 아룁니다.’ 하는 말을 들어 볼 때,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네가 그 사람을 얼마나 알고 나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얼마나 아느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이 도적놈의 새끼, 너 누구 말 들었어? 그놈의 자식, 이름이 뭐야?’ 배때기를 째서 그 비밀단지까지 깨뜨려 버려야 되겠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나 그래요. 허재비로 보지 말라구요. 알겠어?「예.」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할아버지라고 해 가지고 담 너머의 뒷방 골짜기에서 낮잠 자고 사탕 이니 무슨 뭐 단 것이나 갖다 주고 과일이나 갖다 주면 좋아하는 할아버지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안 먹어요, 지금도 그래서. 선생님 방에 사과 상자를 갖다 놓고 복숭아 같은 것을 다 갖다 놓아도 안 먹어요. 노략질하는 밑감과 마찬가지예요. 한때 먹었으면 됐지.
미국 놈들은 집안에 있는 아이스 저장고 다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이 녀석은 어디 나갈 때도 먹고 들어와 가지고도 먹고 말이에요, 열 사람이면 갔다 들어오게 되면 스무 통 친구들까지 기다리고 나눠 주더라구요. 그 소모가 얼마나 많아요? 그게 얼마나 공해의 요물이 돼요? 먹을 때, 다섯 시간, 다섯 시간 후 점심때 먹어요.
그래서 감옥살이가 필요한 거예요. 암만 먹고파도 뭐 먹을 게 있나? 보지도 못하고 생각도 못 하게 돼요. 그런 훈련 돼 있기 때문에 밥 먹을 때 맛있으면 조금 먹는 거예요. 배탈 날 것 같으면 저녁에 그 분량만큼 3분의 2까지도 안 먹고 조금 먹는 거예요. 그 습관성이 있어서 사람들이 그렇지, 저녁을 안 먹는 것보다 한 숟가락 먹고 물이라도 마시고 이래 가지고 이빨도 다 닦고 자야 편안한 것과 마찬가지로, 점심이면 점심을 한 숟가락 먹어도 먹었다고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 거예요. 안 먹으면 안 돼요. 우리 어머니는 안 먹었다고 잠 잘 자더니 뚱뚱보가 됐더라구요. 자기 몫을 지킬 줄 알아야 돼요.
8단계 탕감을 해야 복귀가 된다
여러분이 3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수할 수 있게끔 지금까지 그 생각을 전부 다 단절해 가지고 새로운 하늘의 양심혁명 본성의 마음 자리, 양심은 부모에 앞서 있고 스승에 앞서 있고 주인에 앞서 있는 양심 자리를 중심삼고 호령할 적에 세상의 만물까지 ‘옳습니다!’ 박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런 경험까지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지금 몇천 단계 구덩이에 떨어져 가지고 사다리를 놓는데, 몇천년 이런 사다리를 하늘이 수천 길 되는 여기 놓는데 이것을 그냥 그대로 올라갈 수 있어요? 8단계를 눕혀 놓으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이만큼 높은 것을 여덟 칸을 축소시키니 내가 팔로써 잡고 올라갈 수 있는 8단계를 잡아야 올라가지, 그것도 모르고 갔다가는 8단계도 못 넘어가요.
그래, 8단계를 탕감해야 복귀되는 것 아니에요?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천주시대·하나님시대까지 8단계, 개인복귀·가정복귀·종족복귀·민족복귀·국가복귀·세계복귀·천주복귀·하나님복귀까지 8단계 아니에요? 그러려면 야곱이 하란에 가서 꿈 가운데 돌 베개를 베고 자는데, 돌 베개일 게 뭐야? 팔 베개를 베고 조는 거지. 조금 높은 데서 이래야 베개가 되겠으니 돌 좀 두드러진 데서 팔을 베고 자는 거기에 있어서 하늘나라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다리를 봤다는 거예요. ‘너 그 도수를 맞춰 가지고 네가 알현해야 되는데 그 도수를 못 맞춰 가지고는 떨어진다.’ 하는 것을 보여 준 거라구요.
그래, 8단계예요. 8층까지는 올라갈 수 있어요.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 안 하지요? 6층은 다 싫어해요. 4층과 6층은 다 싫어한다구요. 보라구요. 6층 싫어하고 4층 싫어하고, 그다음에 몇 층이에요? 다섯 바퀴 째에 와서 되는 거예요. 둘만 빼면 다섯이지. 하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세계의 4수, 6수를 싫어하고 또 7수도 이것을 빼거든 8수를 좋아하게 된다면, 간단해요. 사다리가 간단해요. 그렇기 때문에 집도 가 보면 말이에요, 4층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5층 넘어야 엘리베이터를 놓지, 5층까지는 얼마든지 학교도 지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선문대학도 그런가? 5층서부터 있어?「아닙니다.」그럼?「지금 짝수 따로 하고 홀수 따로 해 가지고 절약하기 위해서 양쪽 쓰고 있습니다.」글쎄 하는데?「2층은 워낙 안 가는데 본부장이 다리가 좋지 않아서 계단 올라갈 때 불편해서 할 수 없이 2층도 쓰고 있습니다.」엘리베이터 놓았어?「예.」그럼 본부장 가는 데를 1층에 두면 될 걸 왜 올라가라고 그래? (웃음)
그것이 이제 앞으로 내가 사무감사 요건 가운데 모가지 떨어질 수 있는 조건이에요. 다섯은 돼야지. 이게 얼마나 좌익이 해 가지고 빠진 것 아니에요? 6수 생겨날까 봐 여기에서 이렇게 탕감복귀 아니에요? 이걸 탕감해야지. 이것을 이긴 그 기준의 몇십 배 투입해야 돼요. 3배 이상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면 탕감 길이라는 것이 뭐 따라와 가지고 자기 공적도 없고…. 전도를 친척 몇 사람이나 했어요? 120명, 430명 가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눈 깜박깜박 하고, 열두 지파 하랬는데 열두 지파 했어요?
곽신숙!「예.」열두 지파 전도했어? 가정국장이 먼저 해야 될 것 아니야?「하겠습니다.」이제 해 가지고 뭘 하겠나? 행차 후에 나발이지. 환갑 잔치 다 먹었는데 와서는 ‘이제 환갑잔치 떡….’ 하면, 환갑잔치 떡을 몇 배 하더라도 그거 미친놈이라고 해서 떡 가져온 것을 침 뱉고 개 주는 거예요, 개. 행차 후에 나발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선생님은 그런 면에 엄격해요. 때가 나타나면 놓칠 수 없어요.
문 총재가 글씨 쓰는 데는 신비로운 노랫가락이 숨어 있어
생각해 보라구요.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이라는 것을 누가 생각했겠나? 선생님이 생각했겠나, 영계에 있는 몽골 원흉들이 모여 가지고 하나님을 격동시켜 가지고 하나님이 나발 불게 해서 선생님이 그렇겠나?「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나발을 불어 가지고….」그 나발 분다고 선생님이 해요? 하나님이 5대 성인들을 시켜 가지고 교파와 국가, 국경을 넘어설 수 있는 동기의 인연이 연결돼 가지고 나발 불어야 나한테 미치지, 선생님한테 누구나 다 전보할 수 있고 전화할 수 있어? 하나님의 이름으로부터 예수의 이름으로부터 4대 성인을 통과해 가지고 세상 끝까지 연결되는 것 아니에요?
그래, 그들이 회의를 해야 돼요. 회의해 가지고 조직적으로, 국가면 대표 국가를 세워 가지고 그 국가를 중심삼고 한국하고 몽골하고…. 곽정환이 또 몽골 국가 메시아가 됐어요. 하나님도 머리가 좋은지 나 모르겠다구요. 아들 이름이 뭐이던가?「진만입니다.」진만이 왔어? 무슨 만 자야?「‘찰 만(滿)’ 자입니다.」무슨 진 자야?「‘보배 진(珍)’ 자입니다.」꽉 찼구만.
거기에 대통령 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몽골 대통령을 하겠다면 거기에서 몽골에 입적하면 대통령 시켜 주겠나, 안 시켜 주겠나? 아, 대통령을 가르쳐 주고 수상, 국회의원을 가르쳐 주고, 산다면 살고 죽는다면 죽는 그런 판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진만이가 됐으면…. 곽진만, 그거 무슨 곽 자야? 곽곽 우는 곽 자야, 무슨 곽 자야? 또 ‘나라 곽(郭)’ 자라고? ‘형통할 형(亨)’에 이걸 뭐라고 그러나? 무슨 변이라고 그러나?「‘고을 읍(邑)’ 자, ‘나라 읍’ 자입니다. 읍 자를 그렇게 씁니다.」아, 이것을 뭐라고 그래? 무슨 변이라고 해?「나라 읍 변, 고을 읍 변입니다.」그건 자기들이 붙였지. 좋아!
거기에 형통할 형(亨)이면 나라에 만사형통한다는 그 말 아니에요? 정 자도 갖다 붙였지? ‘나라 정(鄭)’ 자! 정 자도 그것을 갖다 붙이지 않았어? ‘나라 읍’ ‘고을 읍’ 변이야? 붙이는데, 보통 변 하면 이 왼쪽에 붙이는데 바른쪽에 왜 갖다 붙였느냐 이거예요. 그게 폭력 했다는 거예요. 자기가 바른쪽에 갈 수 있어? ‘재 방(扌)’ 변을 바른쪽에 갖다 붙이면 어떻게 되나? ‘두 인(彳)’ 변을 바른쪽에 갖다 붙이면 어떻게 돼요? 이런 글자가 없잖아요? 아, ‘행(行)’ 자가 있나? 둘이 이렇게 안 돼 있다구요. 그건 사다리를 둘 놔 줘야지. 이쪽은 둘이 이렇게 돼 있다구요.
그래, 내가 ≪소학≫이니 ≪논어≫를 읽으면서 ‘이것 누가 글자를 썼나, 무슨 뜻으로 이렇게 지었나?’ 그런 것을 얼마나 생각했겠나? 사서삼경을 상투 튼 사람들이 와서 공부하는데 장지라는 게 있어요. 큰 문풍지 바르는 큰 것이 있다구요. 그걸 셋으로 접어 가지고 체 글을 쓰는데, 내가 열두 살 난 조그만 조카 같고 동생 같은 사람이 체를 쓰니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발로 썼어요, 발로. (웃음) 그러니까 ‘캑!’ 하고 다 없어지더라구요. 입으로도 글씨를 잘 썼다구요.
입으로 쓴 것을 해 놓았는데 그것까지 써 놓으니까 코가 찌그러지고 눈이 찌그러지는 무슨 놀음을 하더라도 조용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야야야, 문 총재가 글씨 쓰는 데는 신비로운 노랫가락이 숨어 있어.’ 그런 거예요. 사실 그래요.
천모지모 지경지모(天慕之母 地敬之母)
지금도 ‘천모지모’라는 것이 왜 ‘따 지(地)’ 자를 저렇게 ‘경(敬)’ 자에 갖다 붙였어요? 잘못 썼다고 그랬나, 잘 썼다고 그랬나? ‘경’ 자에 갖다 붙여 놓았어요. 또 ‘천(天)’ 자하고 ‘모(慕)’ 자하고 갖다 붙여서 그만큼 관계 맺게끔 했어요. 위가 그러나 아래가 그러나, 모 자를 보면 아래는 굵고 말이에요, 위가 짧고 아래가 넓게 반대로 돼 있다구요. 가만히 생각하면 말이에요, 위는 홀쭉이고 아래는 뚱뚱이 아니에요?
‘경(敬)’ 자도 이게 ‘구(句)’ 자인가, 뭣인가? ‘초 두(艹)’ 아래 말이에요. 거기에 ‘아버지 부(父)’ 자가 들어갔다구요. ‘경(敬)’ 자는 아버지를 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땅 위의 아버지와 같이 어머니를 섬겨야 된다, ‘지경지모(地敬之母)’. 하늘나라에 있어 하늘의 어머니는 하늘땅의 하나님을 사모하듯이 어머니를 사모해야 된다! 어머니가 왕초라구요. 그러니까 ‘천모지모(天慕之母)’, 그다음에 뭐라고요?「지경지모(地敬之母)!」지경지모!
공경한다는 것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공경하고 왕을 공경한다고 하지, 왕을 사모한다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안 그래요? ‘아버지 부(父)’ 자가 붙었어요. 저기(慕)는 이 넉 점이 없으면 무슨 자예요? ‘초 두’ 아래 ‘날 일(日)’ 하면 이게 무슨 자예요? 적막(寂寞)이라는 막 자를 어떻게 쓰나? 막 자를 어떻게 써요? 하나 건너고 둘 내리고 이렇게 쓰지? ‘큰 대(大)’ 쓰잖아요? 이거 이렇게 하면 무슨 자예요, 이게?
적막강산(寂寞江山)이라 할 때 무슨 막 자를 쓰나? 모(慕) 자에 왜 네 점을 갖다 했어?「‘마음 심(心)’ 자입니다.」‘마음 심’ 자야, 이게? 왼쪽은 하나고 바른쪽 두 자리가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연관관계가 다 있다구요. 저쪽의 아버지(父) 자는 쭉 뻗었는데 이건 끄트머리가 싹 올라가요. 여자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늘땅을 사모해야 된다는 거지. 그런 뜻이 있어요.
그걸 며칟날 썼어요? 2004년 3월 7일 아침인데, 3월 7일이 뭐예요? ‘위(爲) 엄마’ 엄마가 누구예요? 선생님도 어머니 대해서, 자기를 낳아 준 엄마와 같이 사모하고 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이 생긴다는 거예요. 자기 오빠와 같이 사모하고 약혼한 미래의 남편같이 사모하고, 그다음에는 남편같이 사모하고 아버지같이 사모하고 할아버지같이 사모하고 왕같이 사모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이루어야 할 사다리예요.
그래, 선생님이 ‘어머니 모(母)’ 자를 저렇게 존경 안 해 주면…. 하늘은 사모하고 땅은 공경하면 그 어머니 자체가 위신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2004년 3월 7일 아침 뭐예요?「새아침!」새아침 저 날이 무슨 기념일이었나? 이래 가지고 이번에 데리고 다니면서 ‘엄마, 어머니를 내가 효도 못 했기 때문에 밤에도 ‘엄마야!’ 부르면 왜 부르냐고 깨 가지고 원망하지 말고 내가 어머니 부르는 것 같은 그런 답을 하면서 어머니 노릇 대신 해 주오.’ 했다구요. 나이 많으면 아기가 된다고 그랬지요?
팔십, 구십 되는 할아버지를 제일 세상에 기르기 어려운 아들을 기른다 하는 어머니가 된다고 하면 진짜 하나님이 존경할 수 있는 어머니가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임자네들 옷 사주면서, 그러면서 세상에 내가 한 고개 넘어가야 할 때 ‘엄마!’ 하게 되면, 지금 우리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충모님)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른다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는지 몰라요. 어디 갔다 오게 되면 학교에, 외국에 갔다 와서도 어머니 옆에 가서 어머니 젖을 만져 주면 좋아했어요. 그걸 부끄러워해야 할 텐데 ‘왜 이제는 젖을 안 만져 주나?’ 그러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무엇인지, 어머니는 자식이 원하는 것을 전부 다 이루어 주려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사랑받던 것이 통일교회 여자들 앞에 나를 사모하고 죽는다 하고 별의별 소문이 나게 됐지만 말이에요, 우리 어머니 사랑하는 것은 구형적인데, 통일교회 여자들은 구형이 아니라 평면적이에요. 한 면밖에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부려먹으려고 하게 된다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불평이 벌어지지만 어머니는 ‘엄마, 나 이런 것 해 주소.’ 하면 전부 다 불평이 없어요. 밤을 새워서라도 버선에 구멍 뚫린 것을 기워 달라면 다 해 주고 말이에요, 옷이니 뭐니 이렇게 해 주고 그랬어요.
선생님이 젊었을 때는 얼마나 외대게 살았는지 알아요? 동네방네 하루에도 동네 여기에서 십리 길 되는 것을 하루에 두 번도 가고 세 번도 왔다 갔다 하면서 동네를 샅샅이 다 알고 산 사람이라구요. 그 사이에 동산에 있는 나무가 어떻고 뭐가 크고, 나무 가운데 무슨 나무가 이렇고, ‘내가 장래에 찍어다가 뭘 할 것이다.’ 하고 말이에요. 고무총 만드는 활대 같은 것 제일 좋은 것으로 안팎에 맞게 자연히 생겨난 것을 찾기 위해서 산을 돌아다녀도 그런 것이 없어요.
그러려니 자라던 두 가지에서 순이 죽어 가지고 썩어서 메울 수 있는, 가지가 아름다운 그런 고무총 그것이 바로 누워야, 바로잡아져야 바로 간다는 거지. 조금만 틀려도 휙 다 다른 데 간다구요. 딱 균형 맞춰 가지고 구형이 이렇게 됐으니 당기는 것도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금만 떨어뜨리면 이렇게 되게끔 딸려 가는 거예요. 얼마나 정성 다해 가지고 만들어 가지고 판을 쏴 보면 틀림없어요.
딱 맞혀 가지고는…. 고무총으로 새 잘 쏘기로 내가 유명해요. 가을이 되면 솔방울을 먹는 곤줄매기(곤줄박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가을이 되면 솔방울 씨를 뽑아먹기 위해서 떼거리가 오는데 그 기름을 먹어야 새끼를 까는 거거든. 그걸 딱 해 가지고 쏘는데 돌로 안 쏴요. 콩알을 해 가지고 두 알 세 알을 딱 해서 쏴서 맞혀 잡는 거예요. 쌍은 쌍을 해야 들이 맞지, 세 알 하게 되면 딴 데 가요. 그래 가지고 산에 가서 새들을 쏴 가지고 죽은 놈은 포켓에, 안 죽은 놈은 바짓가랑이에 집어넣는 거라구요. 아, 이놈들이 뭐 안 무는 데가 없더라구요, 똥을 싸고.
어머니한테 ‘아이고, 바지 뒤집어서 갈아주소.’ 하면 밤을 새워서 갈아주었어요. 시중을 잘하는 우리 어머니가 불평하는 것을 내가 못 봤다구요. 우리 어머니도 그렇게 내가 시키면 며칠, 몇 해나 갈 것이냐 해 가지고 어머니같이 나를 위해 주면 좋겠다고, 나이 많으면 아기 된다고 그랬으니까 그렇게 하자고 했다구요. 이건 비밀이에요. (웃음) 아, 왜 웃어요? 할머니하고 비밀은 나이 많은 손자며느리, 아니면 딸, 아니면 손자 손녀한테 얘기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뭐 그것이 잘못됐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살라구요.
그러면서 그 집이 불행할 것이 아니고 행복할 수 있는 후대가 연결된다는 사실은 유언으로서도 당당한 말이기 때문에 불평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우설과 해장국에 대한 인상
자! 넌 내가 말하는 게 좋을 거라, 쉬고 턱 앉았으니. 다리가 아프지?「아니요.」궁둥이가 크지 않아서 훈독회 하더라도 다리가 안 아프겠다. 궁둥이가 안 크거든. 자!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편에서 제4장입니다.」그게 처음이야?「처음입니다.」아이고! 하긴 뭐 일곱 시가 10분 남았는데 10분 하고 그만둘 것이냐, 40분 하고 그만둘 것이냐? 일곱 시 반까지는 밥 먹고 회사 출근해도 아홉 시에 개문하니까, 일곱 시까지 끝내면 누가 불평하고 늦다고 하는 사람은 입이 아니고 아가리라고 그래요, 아가리.
우설(牛舌)이 맛있나, 맛이 없나? 우설 집! 「예, 맛있습니다.」 ‘내 혓발도 그렇게 맛나는가? 내 혀를 우설을 지켰던 주인 양반이 맛있게 먹는다면 하나님이 내 혀도 맛있게 먹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우설이라 할 때 맨 처음에 가져올 때는 젓가락이 가다가 이렇게 돌아서서 ‘소 혀를 먹다니!’ 기분 나빴는데 말이에요, 맛을 가만 보니까 맛이 괜찮거든. 하나 먹으니까 아주 뭐 잘 깨물지 않고도 혓발이 당겨서 후닥닥 넘어가고 다 이러더라구요. 몇 번만 이렇게 굴려 가지고, 옛날에 청년 때는 우설 같은 것은 내가 3분의 2는 먹는다 하고 한꺼번에 두서너 점씩 집어넣고 꿀꺽 삼켰어요. 그런 것도 빠르다구요. 먹는 데 제일 빠른 챔피언이에요.
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려면 내가 빨리빨리 후닥닥 물에 타 가지고 후루룩 마시고 반찬까지도 그래요. 콩장이니 뭐 하는 것을 전부 해 가지고 한꺼번에 훅 마시면 다 소화되는 거라구요. 바쁠 때는 그렇게 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콩장이 몸에 참 좋은 거예요. 그리고 된장이 참 좋고. 콩장도 기름기가 있는 거거든요. 술 취하게 된다면 아침에 무슨 국?「해장국!」해장국! 해장국 끓이는 게 뭐인 줄 알아요? 무 시래기 같은 것 푸른 잎을 말려 가지고 불려서 거기에 돼지기름을 넣고 끓인다구요. 돼지고기는 피가 굳어지지 않아요, 녹여내기 때문에. 구수한 돼지기름이 들어간 것을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김치까지 해 가지고 딱 간 맞춰 놓으면 둘이 먹다 혼자 죽어도 모르고, 젓가락 있으면 젓가락을 빼앗아 가지고 감춰 놓고 말이에요, 밑창까지 다 긁어먹고 싶은 생각이 많아요.
피난생활이 그랬어요. 원필이하고 박정화를 데리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내가 빼앗기겠구만.’ 하고 3분의 2만 넘으면 젓가락을 놓고 숟가락을 놓는데, 그들은 3분의 2가 아니라 국물까지 마시고 없어져야 들고 있던 젓가락을 놓아요. 아, 배고프니 그렇지. 언제든지 밥 먹기 전에는 내 얼굴을 보느라고 그러고 밥 먹고 나서는 말이에요, 그러고 나서는 미안해서, 밥상 자리 뜨는 것은 내가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에요, 선생님 보기 미안해서.
선생님이 한 가지 두 가지 접시도 해 가지고 부엌에 갖다 씻어 주고 하는데, 그렇게 먹고 선생님 옆에서 그릇 씻는데 자기가 와서 그릇 씻겠다고 하겠나? 사실은 자기들이 해야 할 텐데. 그런 것이 다 인상적이라구요.
자!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편 ‘제4장 탕감노정과 우리의 생활 1)탕감복귀는 재창조의 길이다’부터 훈독)
『……탕감조건은 하나님이 세워 놓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세워야 됩니다.』
황선조, 박 변호사 언제 만나기로 했어? 「좀 있다 만나기로….」 좀 있다! 탕감복귀 그거 1절만 읽어라. (훈독 마치고 정원주 보좌관 기도)
국진이 2층에 있으면 데리고 가요, 국진이. 「예.」 그거 데리고 다니는 게 좋아. 하늘의 프로그램이 그래야 돼. 자! (경배)
천지인 부모가 돼야 부부가 생겨나는 것을 알아요? 총괄적이에요. 천지인 쓸 때는 축복가정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자, 잘들 가요. 「예.」 여기 간부들이야? 「예.」 그런가? 「예.」 내가 훈련을 좀 시키면…. 옛날에 야목에 가 가지고 고기 잡던 얘기, 옛날에 별의별 일화를 남겼던 그 사람들, 다 같은 그 사람들이 일하도록 재현시켜 가지고 그거 누가 그런 놀음을 하나 한번 실험을 할 때, 거기에 탈락자, 합격자…. 개연 같은 것이 있는 곳에서 고기를 잡다가….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 함) 생각이 나? 「예.」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지 않아?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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