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홍매화 가 활짝
부산 유엔묘지 평화공원은 햇살도 좋고 따뜻했습니다 유엔묘지 안에는 벌써부터 일월초 홍매화가 한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잘 견디고 저렇게 고운 꽃을 피워내니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2019년 1월13일 전경
문상림 잎사귀회 회장 유엔기념공원서 추모헌화제
문상림(80·사진) 잎사귀회 회장이 지난 3일 유엔기념공원 내에서 홍매화 헌화제를 가졌다. 지키다 잠든 젊은 영령들 앞에서 충격과 깊은 애도에 빠졌다고 한다. 그 후 꽃 같은 영령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갈 때마다 꽃을 놓기 시작한 것이 추모헌화제 행사로 확대됐다. 지역 인사와 유엔기념공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왔다. 국제협력실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서서히 지기 시작 합니다
홍매화 나무는 두 그루만 있습니다
홍매화 핀 근거리 작은호수 거위의 쉼터
참새.까마귀들은 먹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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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안 대교 원문보기 글쓴이: 영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