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땅끝기맥 6구간 (오소재~닭골재)20240427
- 들머리:전남 해남군 북일면 운전리 산194-1
- 날머리:전남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17-7
2.날짜: 2024년 4월 27일(토)
3.날씨: 맑음 (12~23도)
- 새벽녘 부터 산행에 좋은 온도, 10시이후 산행에는 더움
4.누가: 4050그린산악화 31명_담다디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13.4Km,7시간24분
- 기맥거리: 13.4 Km, 추가거리: -Km
- 04시01분~11시26분
6.산행 이모저모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은 구간.. 하지만 총량의 법칙... 짧지만 까칠하고 위험산 구간이다. 대둔산 부터는 조심해야 한다. 선답자들이 이 짧은 거리의 소요 시간을 보고 의아해 했는데 그럴만 했다.
귀경길에 삼마디님 또 아이스크림 사 주시네..고맙습니다.
날씨.. 아주 좋은 봄날.. 산행에는 초 여름.
트랙.. 4개의 봉우리를 넘는 구간 .. 대둔산까지 훌륭한 힐링 구간, 대둔산부터 능선 암릉길로 조심 구간..
0128..백양사 휴게소에서 쉬고..
0356..오소재 도착
지난번엔 지나기면 노래가 나오더니.. 밤에는 안되나 보다..
달이 밝아 좋다. 날씨도 좋고..
0403..출발
0410..여기까지 완만하다
더워서 바람막이를 벗고..
0419..이런 돌 탑들이 좌우로 많다.
0440...큰 바위가 나타나고..
0447..너널길이 진행된다. 밤이라서 조심스럽다.
0453..너덜길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서 쉬고..
노승봉 오름길..
오른쪽 계단도 있는데, 박군님은 옛 생각이 나서 밧줄잡고 오른다.
밧줄로 오르면 통천문? 을 통과 한다.
0514..아담한 노승봉 정상석.
달님과 함께..
가야할 맞은편 가련봉.
마치 동물 입이 먹이를 먹을려는 형상~~
0520..가련봉으로..
달님과 박군님
0526..가련봉..아주 상쾌한 새벽이다.
가련봉에서 본 가야 할 대둔산 방향..
노승봉에서 내려오는 일행들..아직 랜턴불빛이..
저 앞이 두륜봉
계단을 따라 가다가..
참새바위 위 박군님.
오늘은 박군님 뒷모습 많이 찍는다
포스가 범상치 않다.
참새바위에서 뒤돌아 보고..
이게 멀리서 보면 참새처럼 보인다.
이 구간에서는 귀한 육산길..
0546..만일재와 뒤의 두륜봉
만일재에서 뒤돌아 보고..
0550..왼쪽의 가련봉과 일출..
0556..기맥길은 목책넘어 좌로.. 우는 두륜봉
.다녀온다.
0559..억지로 하는 입맞춤 바위..
뭐 같을까~~
0604..두륜봉 정상석
아침을 먹는다. 아주 간단히 ~~
여기도 아침~~
저기도 아침~~
멀리 다리가 완도를 이어주는 완도대교..
상큼한 아침 분위기랄까?
0631..이젠 우로 목책을 넘어 기맥 길로..
0635..직벽 내림길...아주 조심스레 내려간다.
산죽지대도 통과 하고..
0703..508봉 통과..
또 키만한 산죽지대 통과..
바위뒤 멀리 봉우리가 도솔봉..암릉길이 좀 가파르다.
0716..도솔봉 가는길에 뒤 돌아 보고..
0721..지나쳐 뒤돌아본 쌍 남근석..
0725..도솔봉 도착..
우로 가면 선은지맥
선은지맥 능선이 부드러워 보인다.
가야할 대둔산.. 통신탑이 자리잡고 있다.
0745..담다디 대장님이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지루해 하는 선수들.. 앉아 있지도 않는다.
나도 지루하여 잠시후 홀로 진행 하는데~~ 이제부터 거미줄 많이 먹었다.
또 산죽길... 여름에는 더 힘들겠다.
0754..좌측으로 진행...지나간 흔적이 많고.. 철망도 유명무실..
0803..철망 사면치기를 한다.
0804..가야할 능선과 담 구간 달마산 구간..
척추뼈 처럼 뉘어져 있다.
뒤돌아 보고.. 선수들도 오금이 저리는지 행동개시를 하고~~
날머리까지 함께한 선수들...
0816..요 굴을 통과 하는데.. 바닥에 물이 있어 미끄러져 우측 장딴지가 땡긴다.. 조심스럼게 진행.. 나중에 사우나후 풀어졌다.
0852..힘좀 받고..
0855..308봉..여기서 뒤에 오는 일행과 잠시 쉬고..
0855..쉬고.
0922..대둔산 부터는 거의 이런 길 이다. 암릉 능선을 잘게 오르내림... 속도가 안 날 수 밖에..
길이 없나 싶어도 이렇게 선답자 리본이 안내 해주고.. 내 리본도 애매한 곳에 몇개 매달고..
0940..뒤돌아 보고..
산죽이 커서 헤칠때마다 목뒤로 나뭇잎과 애벌레도 들어가고.. 셔츠를 몇번이나 털어서 입는다.
0947..410봉.. 여기 오르는데 쉽지 않았다.
1020..여기서 좌로 .. 좀 나아질려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1039..아주 짧은 구간 정비가 되어 있다.
1054..여기만 지나 오르면..
1101..여기서 우로 가야 하지만 혹시 좌로 뭐가 있나 해서 다녀왔다.아무것도 없다.
앞에는 13번 국도 땅끝대로가 지나가고.. 철망에서 우로 내림.
1116..임도에서 좌로..
1118..13번 국도 굴다리 통과 후 현산북평로를 따라 좌로 오르면...
1121..닭골재.. 우로 다음구간 들머리 리본이 많이 매달려 있다. 오늘 산행 여기서 종료..
반바지님 명찰이 안 보인다.
11129.다시 굴다리로 돌아오니..쉬고 있는 선수들~~
1143.. 타고온 차가 도착 했다.
일행들이 이어서 도착하고
한참 분위기 익고~~
1258..깨끗이 정리 청소 하고...목욕하러 출발..
1332..대흥 사우나에서.. 피로도 풀고 땀도 씻고.. 개운하니 좋다.
1421..점심은 이 집에서...
맛이 괜찮다. 고기는 살짝 구워서 나오고~~ 무용담들이 한창 이다. 어느분이 하산중 엄나무 잎을 따와 식당에 부탁해 데쳐서 맛있게 먹고..
일찍 먹고 나와서~~
풍악소리가 들려~~ 해남군청 뒤에 가 보니~~ 흥이 절로 난다. 역시 우리것은 좋은것 이여~
1547..귀경 출발.. 대장님의 알콜성 짙은 발음.
산행 7시간 24분에... 왕복 차량 탑승은 9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