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합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어제 열린 KBS 광주총국 주최로 열린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장세일 후보에게 그 근거를 묻자 “그런 설이 있다”고 비겁하게 꼬리를 내렸습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공영방송의 후보자 토론회가 허위사실과 ‘설’을 유포하는 자리가 돼버렸습니다. 장세일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사과하길 바랍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이날 방송토론에서 장현 후보가 민주당 예비후보 신분으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나 공천을 요청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명백하게 사실과 다릅니다. 조국 대표는 장현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기 이전에 만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조국 대표에게 공천을 달라고 요청할 수도 없었습니다. 장현 후보가 민주당 탈당 뒤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해 결선 끝에 영광군수 후보로 결정된 과정을 영광 유권자들 모두가 지켜보셨습니다. 그런데도 장세일 후보는 공영방송의 후보자토론에서, 아무 근거 없이 ‘설’에 기반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겁니다. 장세일 후보는, 장세일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은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조국혁신당이 요구합니다.
장세일 후보는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사과하길 바랍니다. 언제, 어떻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 없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약속하길 바랍니다. 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당연한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장세일 민주당 후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경고합니다.
2024년 10월 2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