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시가 완화되면서 사회적 활기는 살아났으나 변종 바이러스까지 생기면서 확진자가 상승하여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영세상인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또한 양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면서 정국은 대통령선거에 초첨이 맞춰졌다. 사상 최악의 대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양 후보의 개인사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형수욕설 파문과 여배우와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다가 대장동 사태로 한때 어여운 지경에 처했으나 이제 안정적으로 본인의 장점이 추진력과 행정능력을 발휘하며 구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로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듯한 느낌이 있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 입문 몇 개월만에 제1 야당의 후보가 되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이는 홍준표 후보가 당 소속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에게 부부의 강성 이미지를 반전시키지 못해 국민들의 지지는 높았으나 당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결과라 생각된다. 윤 후보는 검찰 경력만으로 행정적 능력이나 다방면의 상식 부족으로 말의 실수가 잦고,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과 장모의 돈과 관련된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지지율을 까먹는 처지가 되었다.
앞으로의 TV토론이나 정책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특히 부동산, 만 만회된다면 국민의 힘의 집권은 물건너갈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당의 내홍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적전 분열은 필패가 아닐까?
9월 23일 글을 올리고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다. 막상 그렇게 바쁜 일도 없는데 글을 쓰지 못하는 건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추석이 지나고 25일 적십자주부산악회장을 하셨던 분들이 서재를 방문하여 코스모그 활짝 핀 드들강을 산책하고 즐거운 점심을 했다. 27일에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임승택 이사장과 구레를 방문하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를 돌아봤다. 28일 화엄사 연기암까지 트레킹하고 송이버섯을 맛봤다.
10월1일 전남대총동창회 특위위원장단 회의를 하였고, 4일 후배들과 임자도를 다녀왔다. 한글날 연휴 3일을 등산했다. 3일은 영광 물무산을 걷고 현동 감광옥 후배 부부의 함평 잠원미술관을 찾았다. 10일은 장불재에 오르고, 11일은 노고단을 올랐다. 노고운해를 보고 섬진강 은어튀김과 참게탕을 먹었다. 8일 금당산 왕복종주를 했으니 4일 연속 산행을 한 셈이다.
10일 사우스링스 양덕준 회장이 아이언세트를 선물로 보내왔다. 20년 이상 혼마 아이언을 사용했는데 박물관으로 보내야 되지 않겠냐며 새 아이언을 선물한 것이다. 고마운 마음이다. 13일은 해인회 모임이, 15일은 최영훈 화백 화실을 방문하여 점심을 하고, 16일은 덕봉 형이 서울에서 내려와 후배들과 저녁을 하고, 17일은 정인채 형님의 아들 결혼식 참석,
18일은 오전 부총장실 회의, 12시에는 고서 김은일 아우가 새로 지어 이사할 집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한 장소에 2개 모임이 있어 왔다갔다 하고, 20일은 서울에서 점심 모임하고 내려와 광주에서 저녁모임, 21일 김냇과에서 돌아가신 김성산 선배 추모모임에 참석하고, 저녁은 혁신도시에서, 23일 박진 의원이 광주를 방문하여 무등산 서석대를 등산하고 함께 저녁, 24일은 순천 결혼식 참석, 25일은 아침 등교하는 전대후배들 격려행사 참석, 언론게 선후배들과 점심, 오후 모교 예술대 학장과 회의, 저녁 모임, 26일 혁신도시에서 후배 기관장들과의 만찬, 27일 동맥회 골프모임, 저녁에는 천득염 호남학진흥원장과, 28일 예술대 윤병학 동창회장 전시회 참석, 29일 농생대 학장실 회의, 점심 후 상경하여 저녁하고 내려왔다. 30일 아트페어 광주전시회 관람 31일 푸른용봉회 아우들과 수문포에서 율포까지 트레킹, 저녁에는 전대병원장과
11월1일 1박2일로 산하 14기 후배들과 신안 섬 탐방 3일부터 1박2일로 지리산 종주, 6일 동창골프회 참석, 7일도 운동, 8일 상경하여 저녁, 9일 광명에서 점심, 저녁에는 고공단 후배들과, 10일 예술대 학장과 만찬, 12일 14시 영암 기찬랜드 세미나 참석 후 17시 서양화동문 전시회 참석, 13일 조계산 공고산악회 산행, 14일 치대골프대회 참석, 18일 자랑스러운 농생대인 시상식 참석, 19일 김해성, 고근호 작품전시회 방문, 21일 전남대동창회 골프대회 참석, 22일 상경하여 동문 국회의원들과 만찬, 23일 용봉포럼 참석 24일 동맥골프회, 25일 한은미 교수회장단과 만찬, 27일 서양화 동문들과 만찬,
12월 1일 상경하여 오찬과 만찬, 2일 점심 후 광주로 내려와 모교 사무국장과 만찬, 4일 전대산악회, 7일 삼문회 모임, 8일 동백카츠 동명점 오픈, 상경하여 오찬 후 내려와 저녁 모임, 9일 목포에서 도청 국장급 동문들과 저녁, 11일 공고 산악회 고창 질마재길 트레킹 12일 상경하여 4째 석산 생일 축하 후 내려와 저녁모임, 13일 최영호 한전감사 초청 오찬, 14일 부스터 샷, 16일 20일 특위 회의, 점심 후 상경하여 저녁, 25일은 후배들이 서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