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보내고 9월이 왔네요
그 사이 엄마의 말초성 T세포 림프종
5차 항암도 진행중 입니다^^
견뎌준 엄마가 너무 대견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이에요..
지난25일 교수님이 6차까지하고 PICC(??)는 제거하자 하셨어요
엄마께서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때문에
2차항암 후 케모포트를 제거하셨거든요..
관리를 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간호사님이 얘기하셔서
병원가서 넘 속상했는데
엄마가 말하길 본래도 살성이 좋지않아서
밴드붙여도 진물이난다고 하셨거든요..
(엄마가 얼마나 깔끔쟁이냐면요
매끼니 수저 열탕소독에
집에서도 하루 2~3번 씩 옷을 갈아입으시고
드시는 음식, 청소도 진절머리날만큼 깔끔하셔서 제가 더 스트레스라능... 심지어 교차오염이 위험하다고, 칼,가위까지 구분사용 하시는 울엄마ㅜㅜ..)
항암이 뒤 회차로 진행될때마다
구내염과 체력이 바닥나는 엄마를 마주할때면.. 너무죄송스럽고 내가 대신아팠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매주 내려가긴하지만, 직업과 무색하게
요리를못하는 1n년차 영양사인데..
제 실력이 못미더운엄만, 뭐만하려고하면 저리비켜라~시전..) 하하..
다.. 극복할수있겠죠?ㅜㅜ
3차이후 저희 ㅇㅓ머니는
pet -ct 는 안찍으시고 그냥 조영제?CT를찍었는데 교수님께서 많이 사라졌고
추후 찍어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없어졌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여기 가입하신 회원님들 모두
같은 마음 이시겠죠? 모두 완쾌하셔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평안한 하루를
맞이하셨음좋겠어요~
모두들 매일이 행복하세요🩷
첫댓글 저희도 T세포 림프종이에요 어머님 성격이 워낙 깔끔하시니 힘드신 와중에도 많이 신경쓰시니 스트레스될까 걱정이실 것 같아요.. 저희는 이제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받았는데.. 오늘 생야채 먹어도 된다 청소 그정도까진 안해도 된다 열심히 교육듣고 왔어요. 물론 호중구 수치가 된다는 가정하에서지만요 ..(동종은 더 관리할 게 많다고 하네요) 이것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케모포트 한쪽 염증 생겨서 뽑고 반대쪽에 다시 심었었어요 이놈의 과정이 뭐하나 쉬운 게 없어요 ㅎ.. 그쵸?
구내염은 가글해주시고 물 자주 섭취하셔서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주셔야 한대요 저희 이 힘든 길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지난목요일 6차항암을위해 병원을 갔는데 교수님께서 오늘 항암끝나고 PICC는 제거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pet ct 이후 결과보고 조혈모세포이식 얘기하시던데.. 먼저 자가조혈모 이식을 받으셨다면 대략적인 비용과 후유증 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희엄마는 올해 69세라... 나이가 많을수록 조혈모세포 이식이 득보다 실이많다는 글을 보았어서.. 그말을듣는데 덜컥 하더라구요~ 혹시 조혈모 이식전에 무균실도 들어가고 하나요? 카페글을 보다보니, 고항암6일 하고 그뒤에 무균실에서 2~3주간 있어야 한다는걸보았어서..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봅니다! 이 힘든시기가 빨리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지켜보는 저도, 환자도 넘 어두운 터널을 걷는것같아요~~ 꼭 잘 극복하셔서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___^
오후의정원님~ 혹시 조혈모세포이식 받으셨나요? 여정은 어떠셨나요ㅠㅠ.. 이제 6차 항암끝나서 지난주pet ct 찍고, 오는 목요일 교수님과 진료예약이 되어있는데 갑작스레 입원문자를받아서 엄마가 많이놀라셨습니다ㅠㅜ 덩달아 저도 놀란맘에... 근황을 여쭈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