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멍울이 잡혀 조직검사 및 시티 찍었는데
뜬금없는 4기 암 환자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되나 싶어서 잠도 못이루고
우울했지만 교수님믿고 치료만 잘 받자 하고나서
알챱6회 , 유지치료12회로 치료 종결 후
중간검사(CT) 2번 진행했습니다.
젊어서 항암 후 이틀만 힘들고 그 이후로는
컨디션 상당히 좋았습니다 ㅎㅎ!
대신 탈모가 좀 있었죠 ㅠㅠㅠ
최근 림프가 좀 붓는거같고 콕콕 찌리는 느낌이나서
재발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결과듣고왔는데
다행히 재발소견없고 피검사 너무좋고 완전관해상태
유지라고 하시네요 !
다른 환우분들도 치료 잘 받으시고
스트레스 절대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근근히 소식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5년 완치 소식도 꼭 전해주세요^^
13세 아들 소포성3기로 2차 항암 끝났어요.
좋은 기운 얻어 갈께요~
재발의 두려움에 걱정 많으셨을텐데 좋은 소식 듣고 오셨다니.. 너무 잘됐어요!!!!
축하드려요!!
저희에게도 힘이 되는 글 입니다!!
끝까지 완전관해 쭉 이어나갈거예요!
화이팅!
오~~축하 축하드립니다.
백세이상 누리실 때까지 재발없이 편안한 일상
영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희는 AITL 4기로 3차 chope 항암후 어제 중간 pet ct검사했는데
깨끗해 졌다고 관해라고 하시는데 아직은 많이 불안합니다.
골수검사결과는 몇 주 뒤에 나오구요
이번 검사로 백혈구 촉진제등을 맞지 않았더니
호중구 백혈구 수치가 바닥이라 많이 힘들어 하네요
오늘도 모든 환우분들이 조속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말축하드립니다~
저희도 항암치료 잘하면 관해되는 날이 오겠지하고 오늘도 희망을 품고 지내봅니다~
모두 잘 이겨내시고 완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