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긑마을의 모노레일
모노레일이 전망대 까지 올라감
전망대에서 본 해남 땅끝마을
육지 최남단 전망대
모노레일에 적힌 안내문
모노레일 타고 가면서 본 땅끝 마을...대부분이 전복 약식장
달마산에도 들러 보고
폼만 잡고 ...쳐보지는 못했음...수도하는 스님들 놀랄까봐.
절뒷산이 너무보기 좋아서 사진을 찍어 봤는대 구름이 낮게 깔려 사진으론 잘 안나왔네요
달마산이라고 달마대사 상이 있더만요.
저녁은 완도 어가 란 일식당에서 자연산 회로....남도 음식 답게 삼합도 나오고,,,야채외엔 거의 해산물인대...자꾸만 음식이 나오는대....사진에 있는 음식이 다인줄 알고 처음부터 막 먹었더만 정말 맛있는건 뒤에 다 나오는대..횟집인대 떡갈비까지 나왔지만 넘 배가 불러 정말 뒤에 나오는 맛있는걸 거의 다 남겨 무지 아쉬웠음...
완도 타워
완도 타워에서도 여인의 향기란 영화를 찍었나 봐요
완도 타워서 본 완도 전경
완도 타워 바로 밑의 하늘정원
해신과 장보고를 찍었다는 청해포구 촬영장 입구
촬영장안인대...제법 넓어 잠깐 휴식....근대 관광객이 너무 없어 안타까었음....세월호 바람이 세긴 센 모양이었음
곤장 한번 들어 봤는대...저걸로 몇대만 제대로 치면 초죽음 당하겠음...
청해포구 촬영지
케이불카를 타고 대륜산 정상으로...산정상에선 구름이 너무 두껍게 끼어 아무것도 볼수 없었고 사진한장도 못남겨 아쉬웠음
대륜산 대흥사
절뒤의 산을 자세히 보면 부처님 누워있는 자세인대...일기가 불순해 사진으론 잘 나오지 안았네요.
연리근
서산대사 해탈시
두륜산 대흥사
해남서 제일 유명하다는 천일떡갈비 식당내 정원
떡갈비 28,000원 석쇠불고기 23,000원
보성차밭....안개비가 내려 찻잎이 촉촉히 젖어 너무 좋앗음
이 넓은 차밭에도 세월호의 영향인지 관광객이 거의 없었고 주차장은 텅비어 있어 불경기를 실감하고 왔음
보성 차밭에서 대구까지는 3시간 남짓하니 올수 있었고 이번엔 짧은 시간이여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눈요기만 하고 왔는대
언제가 한곳 한곳서 충분한 시간을 내어 걷고 구경하고 싶은 정말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들이였음
외국여행도 하겠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 내가 가보지 못한 너무너무 아름답고 좋은곳이 많고 맛있는것도 많다는걸
새삼 깨닫고 온 2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음....참 마지막으로 누구던 완도에 가신다면 완도 관광호텔내에 있는 해수탕에서
꼭 목욕을 한번 하고 오세요~~그기서 잠을 자면 하루에 두장의 사우나권을 무료로 주는대 별 기대 않고 갔었는대 너무 좋아서 꼭 추천합니다. 그 호텔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료가 6.000원인가 하는대 꼭 한번 가보세요...물도 좋고..경치도 특별나며 피로회복도 되니 강력 추천합니다.
첫댓글 2편에 성쌤이 보이시네,ㅎㅎㅎ두분 오붓한 여행을 즐기셨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