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상대적으로 더 부작용이 많은지 아직 충분히 확인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기존의 전통적인 백신 생산 방법이고 나머지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이전에 사용해 본적이 없는
신기술 입니다. 따라서 유전자 재조합 백신의 장기적인 부작용 여부는 향후에 어떻게 나타날지 아무도 예단할 수 없습니다.
보통 백신의 안전성 확인 및 승인이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어선 안됩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문제는 이미 알려진 부분이고 보조적인 혈전 용해 치료제의 활용으로 극복이 가능한 수준의
부작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 유럽에서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접종중 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3886
3.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가격이 저렴한 이유
언론이 부추키는 백신 불안감도 있지만
화이자, 모더나(20,~15달러 선)가 비싸고 아스트라제네카(5달러 선)가 싸니까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백신 생산 을 위해 시설을 따로 증축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시설을 이용하면서 생산비 자체가 절감됐습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업이 아닌 옥스퍼드대 연구기관이 주도해 만든 백신입니다.
옥스퍼드대 연구기관은 아스트라 제네카와 계약 당시 비영리 서약을 맺는 등 백신의 공공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윤보다 공평한 백신 공급을 추구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극복 성공을 싫어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이 끝없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언론은 그들의 나팔수 역할을 미친듯이 수행하는 중이라고 봅니다.
유언비어 수준의 기사와 유통을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