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니어기자단=정경학기자)
서대문구 보건소는 9.2(월)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사업인 4대산 걷기 후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4대산 걷기는 보건소 주관하에 주민 주도형으로 전반기 3-6월, 후반기 9-10월 운영되며, 주간 운영은 월요일 북한산, 화요일 인왕산, 목/금요일 鞍山(AB)이다. 3개 과정은 10시, 안산A는 9시 시작하여 1시간반 코스이다. 참여는 기존의 참여 신청서 제출에서 후반기부터는 보건소에서 유선 신청만 받는다.
월요일 북한산의 경우 홍은1동 실락 공원에서 시작하여 자락길따라 또는 둘레길 7번 옛성길 7-8km를 걷는다.
화요일 인왕산은 홍제2동 인왕골마당 출발하여 범 바위 및 얼굴바위, 해골바위, 기차바위 그리고 조선 비운의 7일왕비 단경왕후의 전설이 서린 치마바위, 한양도성 순례길, 윤동주동산, 인왕산 숲길(종로) 걷기로 주민건강과 국가유산, 역사문화 탐방을 겸한 행사로 진행된다.
안산 목요일은 서울 제1호 수변감성 카페가 있는 홍제폭포에서, 금요일은 독립문 광장에서 시작하여 둘레(자락)길, 허브원, 벚꽃길, 봉수대, 산복도로, 메타쉐콰이어길등 주민 건강 자율 걷기를 한다.
3년차 시행하고 있는 4대산 걷기에는 서대문 주민 560여명이 참여하는 서대문의 대표 주민건강 걷기로 성장 하였고 지속적으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어 안산황톳길, 천연동 황톳길과 함께 서대문구의 건강장수 블루오션으로 발전할것으로 기대된다.
9.3 인왕산 걷기에 참여한 주민들은 후반기 첫 걷기부터 안산 범바위 정상에 올라 시원한 가을 바람속에 티없이 맑고 청명한 서울 하늘을 보니 절로 건강이 오르고 마음마져 건강해 지는듯 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출했다.
또한 산행으로 친분과 우의가 다져진 동네 또는 이웃 산 친구들과 간식도 나누고 기념촬영도 함은 물론 또 다른 건강걷기 모임을 함께하고 있다며 모니모니해도 쉽게 자주 만날수있는 동네 산걷기 친구가 최고라고 엄지척 서로를 치켜 세우며 즐거워한다.
민ㅇ애 리더는 주거지 부근에 서울명산 인왕산이 있고 지근거리에 다양한 입산 코스가 있다는것은 건강할수있는 큰복 이라며 시간을 내서 산걷기에 참여하면 충분한 보상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하금숙 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후반기 행사 사전 걷기리더 간담회(8.29)에서 4대산 걷기 행사가 주민건강 향상 및 일상 생활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늘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불어 주민 화합에도 기여하는 걷기 행사가 되기를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4대산 걷기 회원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8.13 이성헌구청장 주관 광복절기념 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고,
오는 10.5(토) 07:00 서대문 이음길 구민 걷기대회(450명규모)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대문 4대산 걷기 참여 및 문의, 서대문 이음길 걷기(10.5) 참여관련 문의는 보건소 지역건강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된다.
관련전화 서울 02-330-1831이다.
서대문구 시니어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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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대문의 멋진 행사중 하나~~
산을 걷는다는 것은 정말 좋은 운동이 되지요.
항상 건강에 힘쓰시는 모습. 멋져요!
감사합니다.
구민들을 위한
산길걷기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멋찌어여
기회되면 함께하고프네요^^
넵 꼭 한번 오세요
좋은날 좋은시에
집에서 최기모임에
강추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인왕산팀
좋아 보입니다
10월 5일 관심 있어요.
기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