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협치 경제분과(분과장 안일식) 위원들 노원구 당현천 탐방을 하다.
홍제천을 좀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원구 당현천, 탐방을 했다.
11월20일의 날씨는 비구름이 지나가고 차가운 공기가 에워싼 11도의 쌀쌀한 날씨였다.
노원구 치수과 담당의 당현천 재탄생의 설명이 있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은 노원수학문화관앞 음악분수 광장이다.
음악분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역동적인 분수쇼를 지난달 10월말까지 저녁 7시 하루한번 15분간 선보였다고 한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못보아 아쉬운 맘이다.
당현천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모습은 깨끗한 하천 맑은물 단정하게 정리된 큰 돌이었다.
하천물 바닥에 자갈을 깔은것이 인상 깊었다.
물이 지하수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자갈을 깔았고 물의 양을 많이 보존하기 위해
인근 노원역과 주위 역의 지하수를 끌여 들여 계속 물을 흘러 보내고 있다고 한다.
바닥의 돌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봄,가을에 일주일에 두번 돌에낀 이끼를 닦아 준다고 한다.
하천에 수생식물이 안보인다고 분과장이 물어 보니,
여름에 비가오면 유속이 너무 빨라 수생식물이 살수가 없다. 대신에 둔치에 화단을 예쁘게 가꾸어 놓았다고
담당 직원이 말했다.
또한 환경개선을 위해 비둘기 배설물 처리를 다리난간에 뽀족한 플라스틱 스파이크를 설치했서 비둘기가 앉기 어렵게 했다.
당현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편익 시설물개선등 정비사업을 한 노고가 느껴진다.
여름 밤에 놀러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맑고깊은 물, 너무 깨끗해 청록색에 가까운 물, 깨끗한 돌 , 정리 정돈된 돌들이 아주 인상 깊다. 끝.
이원옥 서대문 시니어기자
첫댓글 안녕하세요~ 이원옥 기자님~
취재기 잘 보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이원옥 기자님^^*~
추운 날씨에 고생은 하셨지만 보람 있는일 이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읍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