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6:47-71)영생(永生)의 삶(상)11/18토 갑진년2-12

[정의영(경기 동탄)]

💖미디어 시대(초보자)회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길 원하노라💖

†(福音)4-6✫

                   †  甲辰年 성경적 신앙 뿌리를 깊이 내리는 해(前)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8)

요6:47-71절)                                       영생(永生)의 삶

우리는 가끔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영원히 젊은 상태에서 살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몸에 병(病)이 들거나, 나이가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이런 생각은 더 들 것입니다. 혹은 가족 중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었을 때는 더욱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우리에게 바로 그런 세계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영원히 젊고, 싱싱한 상태에서 살 수 있는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놀라운 삶을 주기 위하여 하늘에서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Ⅰ.우리 옆에 있는 영생의 나라(상)

폐쇄(閉鎖)된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만 전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즉 북한(北韓)에 사는 사람들은 북한 이외의 삶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에서는 북한 안에서의 이사(移徙)의 자유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한 곳에 태어난 사람들은 한 평생 거기에서만 살다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외국 사람들이 한 번씩 북한에 들어간다든지, 혹은 남한의 방송이나 텔레비전을 보게 되면, 자기들과 전혀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교도소(矯導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교도소(矯導所) 안의 삶만이 전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즉 아침에 기상하고, 식사하고, 노동하고, 취침하고, 죄수들끼리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사는 것을 전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씩 외부인이 면회(面會)를 오거나, 외부 텔레비전을 보면, 자기들과는 전혀 다른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역시 폐쇄(閉鎖)된 세상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밖에 다른 세상이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은 바깥 세상을 알기 위해서 많은 추측도 하고, 많은 노력도 했지만, 아직 우리 인간 세상 밖에 있는 생명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우주(宇宙)에는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세상의 특징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6:47-50절)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우리에게는 두 세계가 공존(共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늙어서 죽는 세계, 즉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고, 다른 하나는 영원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언제나 젊고, 싱싱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세계는 완전히 서로가 격리(隔離)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 조차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모세 때, 영생(永生)의 나라에서 무엇인가 선물(膳物)이 왔습니다. 그것은 곧 만나였습니다. 만나(manna)라는 식물은 이 세상과 영생의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였습니다. 즉 만나(manna)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식물이었습니다.

그런 식물이 매일 아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렸다는 것은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였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바나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열대 지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우리를 열대 지방으로 데려가 주지는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만나(manna)는 그 나라의 맛만 보여주었을 뿐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곳으로 데려가지는 못합니다.

사람들은 왜 늙어 죽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론(異論)들을 제기(提起)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유전자(遺傳子)설입니다. 즉 사람의 유전자(遺傳子)안에 사람의 세포(細胞)가 어느 시간동안 성장하다가 늙어 죽도록 입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 이변(異變)이 없는 한, 유전자(遺傳子)속에 있는 생장(生長)프로그램에 의해서 살다가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어떤 사람들은 사람 몸에서 나오는 유해활성 산소가 있는데, 이 산소(酸素)가 몸의 노화(老化)를 촉진시켜서 결국 사람은 늙어 죽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론(異論)으로 설명하든지 간에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나, 모든 생명체(生命體)는 노화(老化)되게 되어 있고, 어느 시간을 살고 난 후는 모두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후는 모두 다 땅속에서 썩어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거기는 일체 늙지도 않고, 병 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영원한 생명의 세계입니다.

예수님은 거기에서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47절)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생(永生)”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 오래 오래 늙도록 사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영생(永生)”이라는 것은 아름답고 풍성하고, 싱싱한 상태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福)을 영원토록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이 복(福)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늙지 않고, 건강한 상태에서 오래 사는 것이 좋지, 병든 상태에서나 혹은 기력(氣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혹은 정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오래 사는 것은 전혀 복(福)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현대 의학(醫學)은 우리 인간의 수명(壽命)을 엄청나게 연장시켜 놓았습니다. 즉 옛날에는 병(病)으로 돌아가셨을 분들도 이제는 약(藥)으로 다 살려 놓아 노인(老人)인구가 엄청나게 많아지게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렇게 해서라도 오래 사는 것은 장수(長壽)의 복(福)입니다.

그러나 진짜 영원히 사는 것도 모르고, 육체적(肉體的)으로만 오래 오래 사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영원히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믿지 않으면, 불가능(不可能)합니다.

예수님께서는“진실로. 진실로”라고 반복하시면서“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이미 다른 생명(生命)이 들어와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노화(老化)시키고, 멸망(滅亡)시키는 것을 상쇄(相殺)시키는 능력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서 늙어가고, 죽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죄(罪)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인간이 죄(罪)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단절(斷切)되어 주어진 이 육체적(肉體的)인 생명만 가지고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진정으로 가치(價値)있고, 능력 있는 삶을 살려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恩惠)와 능력(能力)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죄(罪)가 그것을 철저하게 막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생물학적(生物學的)삶 밖에는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죄(罪)의 감옥(監獄)에 한 평생 살다가 죽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永生)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즉 예수님이 가지고 온 영생(永生)은 두 가지 단계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이 세상에서 죄(罪)의 사슬을 푸는 것입니다. 곧 죄(罪)의 감옥(監獄)에서 나오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치(價値)있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진짜 우리에게 이 세상과는 다른 영생(永生)의 삶을 영원히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다 영생(永生)입니다. 즉 우리 믿는 성도는 이 세상에서도 영생(永生)을 누리고, 죽은 후에도 영생(永生)을 누립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우리의 인격(人格)과 생각과 감정(感情)이 가장 아름다운 보석(寶石)처럼 변해서 부패(腐敗)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부패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출32:7,신4:16,9:12,31:29,욥15:16,시14:1,53:1,사1:4,렘17:9,겔16:47,23:11)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이 부패(腐敗)하지만, 가장 잘 부패(腐敗)하는 것이 인간의 생각이요, 마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오히려 속사람이 더 새로워집니다. 즉 우리의 생각이 더 신선해 지고, 우리의 감정(感情)이 더 새로워지고, 아름다워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고후4:16절)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죄(罪)를 가지고 태어난 이상 우리의 몸은 육체의 법칙에 따라 노화(老化)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생각은 날로, 날로 새롭고, 우리의 감정(感情)도 너무나도 신선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삶이 전혀 부패(腐敗)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똑같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죄(罪)의 감옥(監獄)에 갇혀서 하나님이 처음에 주신 육체적(肉體的)인 생명(生命)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패(腐敗)된 삶입니다.육체적 삶은 부패(腐敗)한 삶이요. 늙어가는 삶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젊은 여성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늙고, 추(醜)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 아이들이 점점 노인(老人)이 되는데, 늙어서는 고집(固執)만 엄청 쎄지고, 욕망(慾望)은 추(醜)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죄(罪)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삽니다. 예수를 믿으면 바빠지고, 기뻐지고, 예뻐집니다. 그러므로 몇 년 후에 불신자 초등학교 동창과 비교하면, 10년은 젊어져 있을 것입니다.

늙는 것은 오직 우리 육체(肉體)뿐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영혼(靈魂), 즉 알맹이는 전혀 늙지 않고, 추(醜)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이 영생(永生)의 나라, 천국으로 옮겨지면, 그 때는 영원히 늙지도 않습니다. 즉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한 번 멋진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때는 18세 젊음이로 변화되여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과 감정을 가지고 최고로 축복(祝福)받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새벽(冬)5-6시 ✫ 쉬지 말고 기도하는 습관. ✫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살전517)
                        ☞교갱원 설립을 위한 특별기도
                                        11월 19일 추수감사 주일                           

                                          💖진리의 복음💖
           †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심방(尋訪)및 궁금한 내용 문의☞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