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코로나 발원지 조작방지 위해 우한폐렴으로 부르자,
국민 공적 신천지 엄중처벌, 아이들위해 중국눈치 그만보자
- 김상순박사 China TV -
중국사회와 중국공산당 1당 통치를 분석하여, 대한민국이 더 이상 중국눈치 보지 않고,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3대 목표 1)국민안전, 2)국익수호, 3)국격제고를 위한 대응책을 함께 고민하는 채널 운영자 김상순입니다. 오늘도 중국네티즌의 영상과 생각을 소개하면서,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함께 고민하시지요.
지난 2월 29일 방송에서 우한폐렴에 대한 중공의 되치기와 물귀신 작전이 시작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국인들이 중국 현지에서 받는 수모와 대우는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몇 가지만 나열하면,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14일 격리, 거주 아파트 중국인 주민들 한국인 귀가 반대, 한국인 신고 강요, 한국인에게 쫓아오며 소독약 뿌리기, 강제 자가격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통행카드 등록삭제, 우한폐렴의 발원지가 한국이라는 얘기를 선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왜 우한폐렴이냐며 반말로 항의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중국인이겠지만, 한국인 중에도 대구폐렴이라고 폄하하면 안되듯이 우한폐렴이라고 하면 안된다며, 반말로 욕하며 지적질을 하는 이 멍청하고 생각 없는 자들에게 대답을 먼저 좀 하겠습니다.
이제 알겠나? 내가 왜 우한폐렴이라고 하는지? 중국애들이 한국폐렴, 대구폐렴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중국이 뒤집어 씌우기 하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만 부르는 코로나19로 해야 하나? 중국인들도 우한폐렴이라고 한다, 이 정신나간 사람들아. 누구 좋으라고 코로나19야? 외국 사람들도 그렇게 안 부른다는건 알기는 하나? 중국눈치 좀 그만 봐라.
지난 2월 21일자 방송 댓글소통과 에피소드 코너에 왜 제가 우한폐렴이라고 하는지 4가지 이유를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이걸 한 마디로 축약하면, 우한폐렴 발원지를 중공이 뒤집어씌우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19요? 정부도 좀 정신차리세요.
우한폐렴에 대해 중국은 두 가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대대적인 되치기와 타국에 책임전가를 시작했습니다. 우한폐렴 발원지로 미국을 겨냥하고 있고, 심지어 한국이라고 선동하기도 합니다. 둘째는 감성자극 전술로 선전 홍보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잠시 보겠습니다.
우창 임시격리소에서 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는 노래를 합창하고 있습니다. 76세의 노가수가 우한 자요우, 우한 힘내라를 울면서 노래합니다. 좌파들의 감성자극 전술이죠. 병원에서 의료진이 중국국가나 공산당 찬가를 환자들과 합창하고 있습니다. 깐수성의 제3차 우한 의료지원단이 출발 전에 15명의 간호사를 선발하여 눈물의 삭발식을 하고 이 영상을 홍보합니다. 중국네티즌들이 감성놀이 그만하라며 성토합니다.
통지대학 간호학과 300명 학생 의료지원단이 발대식에서 촛불기도를 합니다. 우한 의료진이 모여서 우한 힘내라를 외치고 결의를 다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우한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의료 지원단이 도착하는 장면도 홍보됩니다. 아파트나 기관 출입시 행동방침을 홍보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중국네티즌들은 간부용일 뿐이라고 비아냥거립니다. 우한 통지병원 확진자 퇴원식 홍보 영상도 있습니다.
공안의 거리 식사 장면과 간호사들의 식사 장면도 감성팔이에 이용됩니다. 저러다가 더 감염되겠다고 핀잔을 주는 중국네티즌들의 댓글도 있습니다. 80세 노인이 공안에게 5만위안(약 850만원)짜리 수표를 건네면서 “아무것도 필요없고, 방송도 필요없다. 우리 집안의 일이니 기부한다”는 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에서 우한신형코로나 환자의 치료비는 모두 정부에서 부담한다고 방송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홍산체육관, 지금은 집단 격리수용소에 기자가 찾아갑니다. 모두 조작된 내용인데, 영상에서 보여주는 음식이 무료이고, 도시락 내용도 좋게 선전되고 있지만, 이 역시 실상과는 다릅니다. 중국네티즌들은 영상에 나오는 환자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합니다. 이런 경우는 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선전선동의 명수인 공산당은 시진핑 사상을 학습하는 앱 학습강국(学习强国)을 만들고 이를 선전합니다.
하이난다오에서 퇴원하는 사람이 4가지를 느꼈다고 강조합니다. 1) 공산당이 좋다. 2) 정부가 좋다. 3) 사회주의 제도가 좋다. 4) 하이난 인민들이 좋다. 공산당의 이런 홍보 선전물에 세뇌된 대부분의 중국 인민들은 영원히 실상을 모른다며 비난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린 네티즌도 있습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조작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의 명수, 선전 선동의 명수인 공산당이 우한폐렴의 발원지를 미국이나 한국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정부가 코로나19라고 해도, 우리는 우한폐렴이라고 해야만 합니다. 절대 스스로 자학해서 대구폐렴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지난 방송 이후, 여러 구독자님들의 항의성 질문입니다. 중국 입국금지도 중요하지만, 대구 경북 사태는 신천지 때문인데 끝까지 말씀을 안 하시네요. 다들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요약하면, 왜 신천지 얘기는 안하냐는 항의인데요. 결론적으로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신천지는 온 국민의 공적입니다.
2016년부터 대구와 우한은 자매결연으로 올해 1월 중순까지 우한에서 10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관광을 왔다 갔는데 12월부터 1월 중순까지 얼마나 많은 중국인이 대구를 다녀 갔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십니다. 정부와 언론에서 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고, 일부 보도는 46명 정도라지만, 실제 이정도 뿐일까요?
세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중국인 임시 입국금지는 국제적인 문제이고, 신천지 문제는 국내문제입니다. 두 가지 사안을 섞어서 이야기 하면 주제가 분산되어 제 의견을 강력히 주장할 수 없어지고, 듣는 시청자님들도 생각이 여러 갈래로 분산됩니다. 유튜브 방송에서는 한 가지 주제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사안을 주장할 때에는 연관되는 사례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둘째, 중국인 임시 입국금지는 향후의 잠재적 전염원 차단의 의미이고, 신천지 문제는 이미 감염된 사람들의 감염 확산 문제입니다. 즉 하나는 방역 이전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치료의 문제입니다. 지난 방송의 목적은 중국인 임시 입국금지, 즉 잠재적 전염원의 원천 차단을 집중 강조에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분산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신천지는 국민 모두의 공적입니다. 모두가 다 인정하는 신천지의 만행에 대해 제가 또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다들 알고 있고, 분노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제가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면서 신천지 관련 얘기를 전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에 사족을 붙이자면, 저는 국제관계와 국제정치 전문가이지, 국내정치나 국내사회문제 전문가가 아닙니다. 일반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것 저것 자기 전공분야도 아닌데 다 간섭하고 개인의 주장을 펼칩니다만, 진짜 전문가이고 지식인이라면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에 자신의 얇은 지식을 가지고 방송하면 안되죠.
두 번째 많은 질문은 “이탈리아는 중국인 입국금지 했지만 무너졌다. 입국금지가 효용이 없는데 무역관계나 현지 거주 교포들 생각도 안하고 입국금지 주장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의견인데요. 생각을 좀 더 세밀하게 하시길 권합니다. 이탈리아의 실패는 중국인 입국금지만 했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가 중국인 입국금지로 전염원을 원천차단은 했지만, 자국내 방역과 치료시스템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했어야 합니다. 막기만 하면 뭐합니까?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효용이 없다고 해석해 버리는 것은 본질적인 분별력과 판단력에서 오차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미리 결정해 놓고, 과정을 귀납법으로 꿰 맞추고, 그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 이것저것 끌어다 붙이지 마세요. 그럴수록 반발만 생기고,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36개국 입국금지를 포함 무려 80여개국이 대한민국을 입국금지 혹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들은 생각이 없을까요? 우리는 단지 우한과 허베이성에서 오는 사람들을 제한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이미 우한 포함 허베이성 사람들은 허베이성에서 봉쇄되었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미 출국금지된 곳의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입국제한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조치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중국눈치 그만 좀 봐요.
첫째, 중국의 다른 도시의 감염과 확산 가능성은 아예 생각도 안 하나요? 둘째, 중공의 발표를 믿습니까? 중국인조차 지금은 중공이 발표하는 수치에 0 하나가 아니라 0 두개를 추가해야 한다는 판에, 정말 순진하게 중공의 발표를 믿고 다른 지역에는 확진자나 감염 잠복기에 있는 사람들이 없다고 믿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셋째, 중공이 이제는 외교와 자국인민 안전은 별개의 사안이고, 한중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교적 수사법을 쓰며,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공항에서부터 격리하고, 이제는 비자신청도 거의 봉쇄 수준으로 막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당해야 정신차리실래요?
무역손해요? 무역, 경제뿐 아니라, 교민 불이익 걱정도 한중 양쪽 모두 상호적인 겁니다. 한국에는 중국사람 한 명도 없어요? 전쟁이 아니면, 상호 영향을 주는 사안에 대해 서로 함부로 못합니다. 지레 겁부터 먹고 저자세로 꿇지 좀 마세요. 그러니 매번 당하는 겁니다. 한심합니다. 우리 애들 걱정을 좀 하세요. 이런 걸 또 우리 애들에게 물려줄 겁니까? 정신 차리고, 대안 고민하고, 아이들 앞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아이들을 지킬 생각을 먼저 하세요. 지금 편하려고 무릎부터 꿇을 생각부터 하지 마시고, 미래를 좀 생각하세요. 애들한테 쪽팔리지 않으세요? 한심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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