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문학관
정호승문학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3-1에 위치하여 있으며, 2023년 4월 1일 개관하였다. 정호승 시인은 1950년 생으로서 경남 하동군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삼덕초등학교, 계성중학교, 대륜고등학교를 나와 사실 상 대구에서 자란셈이다. 그 후 경희대학교, 경희대학원을 1986년에 졸업한 문학석사이다.
정호승문학관은 수성구청에서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문학관이 들어선 곳은 시인이 어릴 적 살았던 동네로 앞에 흐르는 범어천이 문학의 모태가 되었다고 한다. 천변에 큼직한 시비가 서 있고, 2층 건물의 문학관 외벽은 시인의 열정처럼 빨간 색깔이다. 1층은 북카페가 있고 2층은 저술한 도서와 관련 서적, 학교, 사회활동하면서 받은 많은 상장과 기념패, 본인의 각종 수첩, 카드 등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여기 올린 동영상과 전시사진(일부)은 대구동우회원이 이곳을 단체로 방문한 내용이다. 문학관은 수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 053)743-7005(7006) 카페 마지막 세부 설명 참조
각종 전시품 (일부만 촬영)
정 호 승 시인
이름 : 정호승(鄭浩承)
본관 : 동래 정씨
출생 : 1950년 1월 3일 (73세) 대한민국 경상남도 하동군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프란치스코
학력 : 대구삼덕초등학교, 계성중학교< 대륜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 학사) 1976년 졸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1986년
정호승문학관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3-1, 정호승문학관, 2023년 4월 1일 정식 개관
문의전화 : 053)743-7005(7006)
(생애)
경상남도 하동군 출생. 다만, 성장한 곳은 대구광역시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프란치스코다.
(학력)
대구삼덕초등학교 - 계성중학교 - 대륜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는데, 드라마 작가 김정수씨와 대학 동창이며 또다른 드라마 작가 박진숙씨의 대학 1년 후배다.
(작품 활동)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 로 데뷔하였고 1979년 '슬픔이 기쁨에게'를 출간하였다. 슬픔이 담겨있는 시문을 짓는다고 하여서 문학계에서는 '슬픔의 시인' 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1976년 反詩 동인을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한국 사회의 그늘진 면과 분단의 현실 그리고 산업화 등으로 변해가는 것을 토대로 이를 달래는 시문을 써 왔으며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스함을 주는 시문을 지어내기도 하였다.
상술되었듯 종교가 천주교이며 신앙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서울의 예수', '시인 예수' 등이 있다. 그러나 소설 '연인'에서는 불교의 색채가 드러나기도 한다.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여담)
태어난 곳은 경남 하동군이지만, 성장한 곳은 대구이다. 사실상 고향은 대구로 보아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평가원이 사랑하는 수능문학의 단골시인 중 한명이다.
(작품)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미래엔]에 수록되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시작 노트에서 고르고 고른 67개의 한마디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또 기다리는 편지, 맹인 부부 가수, 모닥불을 밟으며, 바다로 날아간 까치
부치지 않은 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서울에는 바다가 없다(장편소설), 서울의 예수, 선암사, 수선화에게
밥그릇 :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봄길 :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천재교육,신사고(민).], 중학교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비상(김)]에 수록되었다.
슬픔이 기쁨에게 :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미래엔]와 고등학교 2학년 교과서[비상(김)]에 수록되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이 멜로디를 붙혀서 노래로 발표했다. 초판에는 안치환 혼자 부르고 녹음했지만, 재판에서는 장필순과 듀엣으로 녹음했고, 이후 라디오에 출연하여 라이브를 할 때도 장필순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이하 생략) (출처 : 나무위키)
사진 촬영 : 김성길 이태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