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충만한 솔로몬의 다스림 아래서 이스라엘은 견고하게 세워져갑니다. 먼저 중앙과 지방에 체계적인 행정조직을 세워 이를 뒷받침합니다.
전체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십니다. 솔로몬 통치기에 이스라엘은 행정조직이 이전보다 체계화되고 중앙과 지방에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인재들이 책임자로 세워지면서 안정되고 견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명실상부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혼자 이룬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솔로몬이 지혜롭게 다스리며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갔기에 하나님이 인정하고 지지하신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구현화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십니다.
전체 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선 솔로몬의 중앙 및 지방 행정조직처럼 필요한 기관이 체계적으로 조직되어야 하고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뤄야 하는 일입니다. 기도하면서 적절한 조직을 깆추고 은사에 따라 사람을 적절한 부서에 배치하면 우리 공동체도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2-6절 과거의 유산을 받아들이면서 새 시대에 맞게 추가하고 확장할 때 공동체가 발전합니다. 솔로몬의 중앙정부에 등용된 인재들을 보면 대부분 다윗 시대부터 활동해온 인재들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여기에 궁내대신이라는 보직을 신설해, 왕실의 커진 살림살이를 전적으로 맡아 관리하게 했습니다. 과거의 유산을 모조리 바꾸려 하거나, 과거의 것만 답습하는 태도는 모두 지양해야 합니다. 계승과 창조가 조화를 이룰 때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6절 시대가 바뀌면 중요한 것이 달라집니다. 다윗 시대에는 주요 관료들을 소개할 때 항상 군대의 지휘관이 제일 먼저 언급되었습니다(삼하 8:16; 20:23; 대하 18:15). 다윗 시대는 주변국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전쟁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시대는 안정기이자 평화기였기에 군사조직보다 종교 및 행정조직의 중요도가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관료들의 기록 순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현 시대를 읽으면서 강화할 것을 놓치지 않고 공동체의 행정에 반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매일성경, 2023.09/10, p.52-53, 솔로몬의 행정, 열왕기상 4:1-19에서 인용).
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충만한 솔로몬의 다스림 아래서 이스라엘은 견고하게 세워져갑니다. 먼저 중앙과 지방에 체계적인 행정조직을 세워 이를 뒷받침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십니다. 솔로몬 통치기에 이스라엘은 행정조직이 이전보다 체계화되고 중앙과 지방에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인재들이 책임자로 세워지면서 안정되고 견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명실상부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혼자 이룬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솔로몬이 지혜롭게 다스리며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갔기에 하나님이 인정하고 지지하신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구현화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십니다.
② 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선 솔로몬의 중앙 및 지방 행정조직처럼 필요한 기관이 체계적으로 조직되어야 하고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뤄야 하는 일입니다. 기도하면서 적절한 조직을 깆추고 은사에 따라 사람을 적절한 부서에 배치하면 우리 공동체도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③ 과거의 유산을 받아들이면서 새 시대에 맞게 추가하고 확장할 때 공동체가 발전합니다. 솔로몬의 중앙정부에 등용된 인재들을 보면 대부분 다윗 시대부터 활동해온 인재들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여기에 궁내대신이라는 보직을 신설해, 왕실의 커진 살림살이를 전적으로 맡아 관리하게 했습니다. 과거의 유산을 모조리 바꾸려 하거나, 과거의 것만 답습하는 태도는 모두 지양해야 합니다. 계승과 창조가 조화를 이룰 때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④ 시대가 바뀌면 중요한 것이 달라집니다. 다윗 시대에는 주요 관료들을 소개할 때 항상 군대의 지휘관이 제일 먼저 언급되었습니다(삼하 8:16; 20:23; 대하 18:15). 다윗 시대는 주변국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전쟁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시대는 안정기이자 평화기였기에 군사조직보다 종교 및 행정조직의 중요도가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관료들의 기록 순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현 시대를 읽으면서 강화할 것을 놓치지 않고 공동체의 행정에 반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