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일 고린도후서 5-9장 마게도냐 위대한 섬김의 비밀 p.51 23.8.6영원한 집 - 사도권 성별 - 사도권 인정 : 기쁨으로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333일 고린도후서 5-9장 마게도냐 위대한 섬김의 비밀 p.51 23.8.6
영원한 집 - 사도권 성별 - 사도권 인정 : 기쁨으로 - 연보 모범 - 연보 자세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고린도후서 5-9장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우리의 육신은 현재의 삶인 장막집이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의 영원한 처소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보증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담대할 수 있으며 믿음으로 행할 수 있고 주와 함께 있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후 5:8)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5-9장에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고린도 마게도냐 아가야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바울 고린도 교회 교인들 마게도냐 교인들 디도와 함께한 두 사람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이 오직 주의 복음만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최후의 심판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상황도 견디며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신의 장막을 입고 이 땅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지금은 비록 육신의 장막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라고 고백하며 (고후 5:9) 오직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이 받은 사도직은 예수님의 강권하시는 사랑으로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바울이 자천하기 위해 밝히는 것이 아니라 바울을 오해하는 이들에게 대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 택함을 받은 때부터 사람을 본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즉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고후 5:16) 

그 때문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정의합니다 (고후 5:17)  또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이어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구약 성경 이사야를 인용해 권면한 것입니다
이사야 49장8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한편 바울은 그동안 자신이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고난을 겪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환난 궁핍 고난 매 맞음 갇힘 난동 수고로움 자지 못함 먹지 못함 이러한 중에도 자신이 사도직을 어떻게 지키며 수행했는지 밝힙니다
6: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고후 6:6-7)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서 최선을 다해 일했음을 밝힙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다음에 같이 권면합니다
1.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왜 고린도 교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되었는지 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던 자신까지 오해하고 나아가 복음 자체를 오해하게 된 이유를 정확히 지적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좁아져 전체 숲은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의 고난이 어떠했는지 알지 못했고 자신들 수준으로 오해했으며 복음의 무한한 능력을 그들의 좁은 시각 안에 가두면서 두려워했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고린도 성도들에게 영적 아버지인 자신의 말을 듣고 마음을 넓힐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

2.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즉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함께 할 수 없음을 설명한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하나님의 복음을 가진자 하나님의 성전 그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정의해 줍니다

3. 하나님의 자녀로 성결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정의해 주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 그리고 정결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 전도팀은 마게도냐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바울 전도팀이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 디도로부터 고린도 성도들의 회개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감사를 전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두 번째 편지를 받고 나서 바울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 디도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전달한 것입니다 사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두 번째 편지를 보내고 근심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편지로 인해 고린도 성도들이 깊이 반성하며 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큰 위로와 위안을 받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첫째 고린도 성들이 자신의 사도직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으며 기쁘다고 말합니다
둘째 고린도 성도들이 디도를 환영해 주고 고린도 교회에 변화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합니다
셋째 바울이 디도에게 자랑한 대로 고린도 교회가 역시 자랑할 만한 교회라는 것을 디도가 확인한 것이 기쁘다고 말합니다
넷째 고린도 성도들이 디도를 맞이하면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영접하고 순종함으로 디도가 깊이 감동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합니다
다섯째 고린도 교회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회복한 것이 기쁘다고 말합니다

이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에서 강조했던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연보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구제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겉으로는 자비량 사역을 하면서 뒤로는 연보를 챙긴다고 오해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는 일에 포기할 수 없었기에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연보를 다시금 강조한 것입니다
9: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9: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고후 9:1-2) 

마게도냐는 넓은 땅이라는 뜻으로 아드리아 해와 에게해 사이에 있는 발칸 반도에 그리스 북쪽에 있으며 마게도냐의 대표적 도시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등이 있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와 고린도 교회에서 구제헌금을 모아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은 성도들을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고 밟힙니다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 8:14) 

또한 바울은 가난한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구제헌금을 하는 일은 실령한 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구제헌금 모을 것을 모을 것을 독려하며 마게도냐 교회가 보여준 구제험금의 모범을 정합니다

이는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를 돕고 싶어 마게도냐 교회와 고린도 교회를 서로 경쟁시킨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게도냐 교회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교회를 말합니다 그들이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연보를 넘치게 하는 모범을 보였던 것입니다

사실 마게도냐 지역 교회는 자신들의 동족들과 유대교 유대인들에게 핍박까지 받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힘에 넘치도록 성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성도들을 구제하는 이 특전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열망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마가도냐 한 교회인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사역까지도 도았습니다 물질적인 나문 상황과 위대한 섬김의 비밀을 그들이 이 모든 구제 사역 이전에 먼저 그들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게도냐 성도들의 모범을 말하며 고린도 교회도 풍성한 연보를 하라고 권면합니다 결국 바울의 이같은 노력과 헌신으로 마게도냐 교회와 고린도 교회는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풍요롭게 돕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한 구제험금의 액수가 얼마나 컸던지 이후 로마 총독 벨릭스가 바울에레 뇌물을 기대할 정도였습니다 바울은 구제 헌금 위원 3명을 고린도 교회에 파송합니다 먼저 위원회 대표자는 바울의 추천도 받고 스스로 자원한 디도입니다

두 번째 위원은 모든 교회에서 칭찬 받고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선정된 사람입니다
바울이 이 일을 맡을 사람을 결정하면서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8: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8: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고후 8:20-21)

당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연보 거두는 일을 끝냈던 것으로 보아
두 번째 위원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였을 것입니다 
세 번째 위원은 여러차레 확인하여 선택한 한 형제로고린도 교회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이 세명의 구제헌금 위원들을 고린도 교회로 보낸 이유는
1. 고린도 교회가 1년 전부터 준비한 일을 그 때까지도 아직 끝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이 상황이 알려지면 고린도 교회에 바울이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기 이 일을 마무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바울이 고린도를 방문하기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연보를 드리는 바른 자세를 가르칩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7) 

계속해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연보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크게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9:8) 

연보를 준비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은
1. 풍성한 열매를 더해주신다는 것입니다
2. 도움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
3. 연보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들어갔음을 확실히 알고 예루살렘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4. 예루살렘 교회가 고린도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되며 주 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바울은 연보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며 고린도 교회의 실천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9:15)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