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날은 춥고 운동하러 가기는 싫고 영화관 주차장이 지하라 비 맞을 염려도 없고 700만 돌파했다니
나도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어두컴컴 하면 잠깐씩 조는데 이 영화는 졸게 놔두지 않더군요.
연기파들이ㅡ 황정민,정우성,이성민,정해인ㅡ 연기하니 볼만 하더군요.
영화관을 나오며 전두환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연희동 자택에 있다죠.
참군인이 국가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우성은 잘 보여줍니다.
##사실은 우리 외삼촌이 장태완(정우성)씨 아들의 입주 가정교사였는데요.
그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전도 유망 청년으로 자랐는데 나중에 비운으로 무지개가 되었죠.
다음주에는 <3일의 휴가>나 <노량> 을 시간 되면 보러갈 것입니다. 잘 만든 영화라 해서요.
편안한 주말 되시길...
첫댓글
나두 서울에 가면 그 영화 보러 갈 예정.
나도 사실적 전개에 놀랐음.
마지막 체포장면은 사실과 다르지만...강추!
영화는 팩트와 상상력의 合
난! 영화 본지가 30년이 넘었네
자주 다니고 했는데 군 제대하고 멀어 진 것같아😅
그래도 가끔 봐야 해.
그래야 감성이 살아나거든
제인아 무릅수술한대 지금은괜찮아?
난 지금도 무거운거 높은산가면 무릅아파 우리나이에는 건강이최고여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그러게 너도 건강해라
제인 오랜만이네
새해에는 자주 보도록 합시다
영화도 보지만 친구들도 봐야지
그래..오랫만이야
영화는 꿈,.이상..스트레스 해소 .. ㅎ
영화를 봐야 감성이 살아나지
나도 영화봤어
울 남편이랑
잘했어요
글케 재밌는 영환지 시간 나면 봐야지, 땡큐 제인,/^^
여욱아 아들 보내고 나면 마늘 손잡고 보러 가라
꼭 봐~
난 실감이 난다~
그당시 내모습~ ☺️
영화 본지 2년이 넘었내~~
제인아 오랜 만이내
반갑다~~^^
난 영화 종종 보러가는데 감성을 깨우치고 좋더라. 담주에도 김한민 감독의 노량이 개봉된다니 보러 갈거야
참 잘했어요
나두 보고싶네요
메가박스도 가까운데
낼 봐야겠어요
같이 갈까?
정규!ㅎ
보고 나서 후기글 써보자.
난 집앞에 메가 있어
가까운데서 볼려구하는데
그려!
날도 추분데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렴~^^♡♡
서울의 봄을 보고 와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그 오빠 사진을 찾아 보았다네~~ㅠㅠ
한동안 말도 꺼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인터넷에 이름만 치면
나오고 있어서...
추억의 인물이구나.좋아~~~
@제인 가슴 아프지만
예전에는 가끔 국립묘지에
찾아가곤 했었는데..
@산솔 담에 사연을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