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통나무교실에서 진행했던 35평 의성군 춘산면 이선생님댁의
노리젼나치(norwegian saddle notch) 작업중에서
후반부에 해당하는 마감작업 전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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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마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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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골조 작업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의성 건축현장에 올라 온 첫 날의 현장과 주변 풍경입니다.

건축현장에 기초를 하기위해서 라인이 그어져 있습니다.

터파기를 하고 잡석다짐을 한 후에는 비닐을 깔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했습니다.

버림콘크리트후에는 폼작업과 줄기초 철근 작업이 병행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줄기초의 폼이 완성되고 콘크리트를 타설한 장면입니다.
본 건물옆에있는 외부화장실과 보일러실에도 함께 타설을 해 두었습니다.

줄기초가 끝나면 되메우기가 진행됩니다.
기초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정화조 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되메우기 후에는 다시 비닐을 깔고 철근으로 복배근 작업을 하였습니다.

철근 복배근을 마치고는 마지막 매트타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모든 기초타설이 마치고
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마감 작업에서 사용될 자재들이 이때 현장에 들어왔습니다.

기초이후에 처음 진행되는 공정은 기초에 토대를 까는 것입니다.
방부목(6"x6")를 이용해서 토대를 깔고 있는 영상입니다.
토대가 시공된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통나무 벽체가 올라가겠습니다.
먼저 하프로그(half log)가 올라가고 벽체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이 때에는 나치(notch)와 그루브에 단열재를 꼼꼼히 충전을 하게 됩니다.



벽체가 올라가면서 전기배관도 함께 벽체속으로 매립을 하면서 진행을 합니다.



벽체가 다 올라간 풍경입니다.
상량보에 올라갈 통나무에 상량문을 적고있습니다.

2층과 지붕을 올리기 위해서 마지막 어셈블리를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상량식날 상량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상량식 이후에 지붕 서까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서까래 작업후에는 합판작업과 방수쉬트를 시공합니다


지붕 작업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내.외부의 마무리 작업들일 진행됩니다.


외부에서는 다시한번 그라인더 작업이 진행되고


오일스테인 도장작업도 진행됩니다.

2층 다락방의 바닥 장선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천정에서는 서까래벤트와 단열재 그리고 벽난로 굴뚝도 진행되고있습니다.

역시 이때 전기팀은 배관및 입선작업이 진행되겠습니다.

지붕에서는 기와마감을 하기위해서 상걸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받이 및 물홈통은 동후레슁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기와 작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프랑스산 수입기와를 시공했습니다.

기와 작업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통나무 계단시 설치가 되고있습니다.

외부 처마와 박공(게이블)벽체에는 레드파인 루버와 삼목 사이딩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락방의 마감이 진행되고 있네요^^


박공에 오르내리창도 시공이 되었고 지붕에는 천창도 시공되었습니다.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1층의 마감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보일러배관과 함께 방통미장을 진행합니다.

좌측은 현관 중문입구이고 우측은 주방입니다.
주방의 창문은 사모님이 외부 풍경을 항시 감상할수 있도록
넓은 창으로 시공했습니다.

거실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입니다.

외부에서는 에너지씰 코킹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씰은 나치집에 사용하는 전용 밀폐제입니다.
기존의 실리콘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랍니다.^^
숙련된 전문업체에서 에너지씰을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에너지씰을 시공한 상태입니다.
색상도 우드색으로 통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이 밀폐제를 3-4일에 걸쳐서 안과 밖으로 전체를 시공하게 될 예정입니다.

창문에는 케이싱도 제작하였습니다.

2층 다락방에 있는 수납공간의 문입니다.

가능한한 수납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두었습니다.

외부에서는 2층 다락방에서 사용할 통나무침대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1층 보일러 난방 배관을 하는 영상입니다.



방통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방통 작업 이후의 최종 마무리를 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깔끔하게 미장이 나온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방통을 칠때 외부에서는 데크작업을 진행합니다.


현관문으로 사용한 조선대문(한옥대문)에 장식을 붙였습니다.

방통이후에 내부에서는 전기 조명등을 달았습니다.
거실의 메인조명과 보조등,무드등.....


계단 참위에 있는 천창에서는 햇빛이 쏟아 집니다.

내부 통나무 계단입니다.

다락방에는 조명이 달렸습니다.

내부에서 사용하게될 통나무 함입니다.^^
사용용도는 건축주 사모님이 결정하실껍니다.^^

참고로 야외에서는 천연냉장고로도 사용할수 있답니다.
나무의 단열성능을 보여주는 쿨러죠^^.
여름철에 얼음과 함께 과일,음료를 넣어두면
몇일간 냉기가 유지된답니다.

내부 실내문도 한옥문입니다.
오일스테인도장을 하는 모습이네요^^


실내문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바닥마감으로는 장판을 선택했습니다.
기존의 강화마루보다 비싼 장판입니다.
나름대로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씸에서 씽크대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주방의 식탁등과 씽크대 조명입니다.

벽난로의 연도 작업중입니다.

이태리제 세라믹소재의 벽난로입니다.


화장실과 다용도실, 현관에는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현관타일입니다.

2층 방과 다락방에는 필름난방후에 장판 마감을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주방에서 가족들이 사용하게될 식탁입니다.



외부의 데크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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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의 정면 계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데크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있습니다. 

데크 아랫부분을 장식할 래티스(latis)입니다. 

라티스 작업을 마치고 그동안 어지럽게 널려있던 데크도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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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축주 내외분께서 모아 두었던 소품입니다.

잠시 풍경소리를 들어보세요

어느정도 진행된 후의 외부 전경입니다.

야경사진도 찍었습니다.


내부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박스에 쌓여있었던 샤워부스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샤워부스에서 음악도 나오고, 라디오 , 조명, 환풍기까지 나옵니다.^^

2층 다락방의 천창아래 침대입니다.

거실의 소파도 들어왔습니다.

외부 화장실및 보일러실도 진행하였습니다.



2층 다락방입니다.

2층 방입니다.

주방창입니다.

다용도실

거실의 한쪽 벽면입니다.

거실에서 본 주방쪽입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신발장과 현관 중문입니다.

현관문으로 사용하는 대문입니다.

사모님의 돌보는 화초들입니다.




이렇게해서 의성 현장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몇개월의 작업들이 지금 저에게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결코 한순간도 소홀치않고 최선을 다 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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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천 선생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분들이
이곳 노리젼나치의 통나무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원히 이어나가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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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축주 내외분과 자녀분들
그리고 이번 현장에서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정성을 쏟아 최선을 다해준
김목수님과 화천화전민님,앙드레님,건달목수님,김반장님,최팀장님과 인호씨,
이지현팀장님과 팀원들, 김낙현 팀장님과 팀원들, 김기수 설비팀장님,
이창근 전기사장님,타일사장님,코킹사장님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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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 부럽습니다.
의 작품같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