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황
- 라오스 보건부에 따르면, 2.4(화) 현재, 라오스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보고된 바 없음.
- 2.4(화) 기준, 14명의 감염 의심환자(라오스인 10명, 중국인 4명) 대상 국립전염병분석센터 검사 결과,
13명은 음성 판정, 1명은 모니터링 중임.
2. 라오스 정부의 대응 현황
- 라오스 정부는 1.27(월), 총리실에 전염병특별관리위원회(위원장: 솜디 두앙디 부총리 겸 재무부장관)를 설치,
매일 보건부로부터 현황을 파악중
· 보건부는 긴급상황실을 설치, 각 지역 보건당국 및 의료기관과 연락체계 유지
·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PPE(개인보호장비)와 격리시설이 마련된 미타팝병원, 마호솟병원, 셋타티랏병원,
103병원(군인병원)으로 이송 진료체계 구축
· 각 지방별 주립병원 및 개인 클리닉 대상 감염예방 및 환자발생 조치 관련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각종 매스컴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행동요령 배포
- 라오스 정부는 중국인 방문객 유입이 많은 루앙프라방주, 루앙남타주, 보께오주 소재 병원시설을 점검하였으며,
라오스 외교부는 2.2(일)부터 라오스-중국 국경검문소에서의 입국비자 발급을 중단함.
- 금번 사태로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측은 전세기 형태로 운영하던 5개 노선을 중단하고, 일부 정기노선은
2.3(월)부터 항공편을 감축하기로 결정
· 중단 노선 : Vientiane-Changzhou, Vientiane-Hangzhou, Vientiane-Shanghai, Luang Prabang-Shanghai,
Luang Prabang-Jinghong 등 5개 노선
· 감축 노선 : Vientiane-Kunming (1주당 7회에서 3회로 감축), Vientiane-Guangzhou (1주당 3회에서 2회로 감축)
(출처 : 라오스 보건부, Vientiane Times, KPL, Pasaxo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