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許浚이 끝까지 당부했던 건강비법 10가지
동의보감(東醫寶鑑)』은 허준(許浚), 광해군2년에 조선과 중국에 유통되던
의서와 임상 체험을 통한 치료법을 엮어놓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의서이다
조선 선조는 1596년에 허준과, 양예수 이명원등에게 명하여 의서를 편찬토록 하였으나 전쟁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허준은 14년 동안 집필 1610에 『동의보감』 완성 된지 3년 후인 광해군5년 11월에 목활자로 간행하였으며, 모두 25권 25책이다.
동의보감 건강비법 10가지
1.배를 자주 문질러 줍니다.
옛부터 엄마 손은 약손 이라는 말은 결코 헛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이 활성화 된다
배 마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
게 돌리며 10여분 간 주무르면 좋다.
2.항문에 힘을 줍니다.
동의보감에서 "곡도" 는 안으로 끌어들이라 하였다.곡도가 항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줄어든다. 항문을 보고 건강한지를 판단했다
3.귓볼을 자주 주물러 줍니다.
귀는 장기중에 신장을 뜻한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비뇨생식기와 신장 기능이
건강해지며, 소화가 잘되는 등 많은 점이 좋다.
4.머리카락을 손으로 자주 빗어줍니다.
손으로 자주 빗어줍니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빗어 주면, 두피에 자극이
되어 머리가 맑아지며, 탈모 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에 윤이 난다.
5.입안에서 혀를 자주 굴려 줍니다.
잇몸 쪽도 핧아주고, 입천장도 핧아줍니다.그러면 침이 생기고. 침은
회춘을 하게 되는 비타민이다.
6.치아를 두드려 줍니다.
이를 '고치법'. 치아 단련으로 딱딱 아래 위로 조금씩 두드린다.
아랫니, 윗니를 계속 부딪히면 머리가 울리며, 전신에 떨림을 줍니다.
잇몸과 이 주변의 질병예방, 기혈의 흐름까지 원활하고. 잇몸건강 뿐
아니라 뼈와 신장, 뇌의 신경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7.등을 따뜻히 합니다.
여름에는 등목을 하고, 추울때는 등골이 오싹하다. 이는 등에서 갑자기 체열을
잃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등을 따뜻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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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탁한 것은 버리세요.
침은 삼키라고 하지만, 가래는 해로우니 뱉어야 합니다. 가래는 색깔에 따라서
흰색, 노랑색의 가래로 나뉘며,기관지상태가 나빠진 신호다.
9.눈을 자주 굴려서 움직입니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려줍니다. 위 아래, 양 옆으로 굴려줍니다.
눈이 맑아지며, 정신이 또렷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10.얼굴을 자주 만지고 두드려주세요.
얼굴만 자주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를 도울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프신분들은 인중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문질러주세요.
콧물 날 때 닦듯이 문질러주면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