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함평인의 젖줄 영수정 유감 영수정 맑은 물은 우리의마음\' 이건 함평 초등학교 교가 입니다. 중학교 교가 역시 영수정이 들어가 있지요 함평읍내 어느학교 교가에도 꼭 빠지지 않고 들어있는 고유 명사지요 그만큼 영수정은 우리 함평인의 자랑이요 긍지라 할수 있습니다 함평출신의 각종 향우회나 계모임등등의 이름은 아마도 영수회가 가장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수정은 어디에 갔나요??!! 고향떠나 고국떠나 멀고먼 이국땅에서 살기에 함평의 ㅎ자만 나와도 가슴 설레는데 작년 제 1 회 나비축제 소식듣고 전국노래자랑 비디오 를 기다렸지요 그 프로는 축제있는 고장을 빠짐없이 찾아다닌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기다린지 3 개월 후쯤 함평을 접하게 되었을때 영수정을 칭하여 낯설은 함평천이라고 하는데 너무도 생소하더군요 제가 고향떠난지 오래되어 언제부터 그 명칭을 사용한는지 알수없지만 아무튼 아쉬웠답니다 우리고장 함평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선인들께서 그처럼 아름답고 의미있는 이름을 지어 놓았는데 우리가 널리 알려야 하지않을까요 지금당장 2회나비축제 안내문 부터 말입니다 함평천 전시관에 나비전시 하지마시고 영수정 전시관에 전시함이 어떨지요 영수정 이야말로 우리 함평인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보배요 고향떠난이들에겐 향수에 젖게하는 마음의 안식처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영수정을 널리 알립시다!! 올해 나비축제 행사를 비디오나 신문으로 볼때 꼭 영수정이 흐르는 내고향 함평임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제목; 함평인의 젖줄 영수정 유감 군수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김 영순 입니다. 함평군청 바로밑 도화동 131 번지가 저의 생가 이구요 군청은 어릴적 제 놀이동산 이었기에 어쩐지 편안한 마음이 들어 이곳에 들렸답니다 작년 전국노래자랑 비디오에서 뵈온모습그대로 웃으시는 사진모습이 우리고향 함평인 중의 한분 같습니다 심사의원 붙잡아 땡 뭇하게 말리시는 모습은 우리 함평의 넉넉한 인심 이기도 했구요.... 제가 글을 올리는건 다름이 아니오라 열린광장을 미처 알지못하고 쑥덕공론에 영수정 유감을 올렸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저희 영수정의 이름을 널리 알려 주세요 그냥 함평사람들 입에만 오르내리는 영수정이 아니라 함평을 홍보하실때 함평천이 아닌 영수정으로 해주셨으면 함평의 영광이겠습니다. 참으로 좋은세상이네요 제가 이처럼 군수님께 글올릴 수 있는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콜로라도에서 함평 여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