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런 일만 생기는지 모르겠네요..어허허허 ㅠㅠㅋㅋㅋ
뭐 나름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위한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고 버티기는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심리가 불안정하니까 작곡이고 뭐고 악기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하지만 밥은 참 잘먹어지더군요..-_-;;;;
네...그랬습니다..-_-a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떤 상황이든 냉정함을 잃지 않는 법을 숙달해나가야 프로가 될 수 있을텐데
저는 아직 그냥 단순한 취미수준의 아마추어인가 봅니다..^^;;
하하;;지금은 다행히도 불행중 다행이라고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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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동안 카페에 들어오지 못한 기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음악을 본업으로 하길 원해서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
카페에 들어오지 못했던 몇 주 몇 달 사이에
계속 저 자신에게 묻고 또 묻고 하고
한동안 안하던 기도도 해보고..
그런 결과...
올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을 못할시에는
11월 공익근무가 끝나고 과감히?!;; 직장에 들어가서
세미프로 뮤지션을 목표로 달려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음악의 길을 아예 포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기에....-_-;
네 그렇습니다....
신년에 액땜 제대로 하고....85년생 올해로 25살 저의 소띠 해에...조금 더 성숙해진 루젠입니다..^^
앞으로 좋은 뮤지션이 되어가기 이전에..
단순히 좋은 뮤지션보다..저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는
조금 더 성숙한 뮤지션이 되길 소망하면서
루젠 글을 올립니다..^^;
(이제 예전처럼 다시 글을 자주 올리고 싶네요..ㅠㅠ)
모두 하시는 일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선택의 기로에선 항상 고민하게 되지만 일단! 어느쪽으로 걸어가든 후회는 남지만 결국 잘한결정이었어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 부지런히 걸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당
감사합니다..해주신 말씀 큰 힘이되네요..ㅠㅠ
두드리면 열릴 겁니다. 화이팅!!! ^^
네~!!!!! 열릴거라 믿고 열심히 달려나가겠습니다..^^
꼭 잘 되실거예요~
네~감사해요^^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음... 전에 방황 끝났다고 하시고선 또 방황을 하셨던..이젠 방황 끝내시고 아뤼스트의 길로 무사착륙하시길..^^
방황은 끝났었어요ㅠㅠ...하지만 사람일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제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이겨내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아뤼스트로 무사착륙하고 싶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방황의 끝은 깨달음인데 깨달음은 촛불을 꺼야 깨달음을 알게 되는데..어우~ 정리가 안되니 除隊하면 술사줄께요....
네~제대하면 술사주세요..^^;
남일 같지 않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정말 쉽게 나지 않는 물음인거 같아요. 저도 음악 하는걸 차마 포기하지는 못하겠는데 주위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주질 않네요. 님처럼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과 친해져서 얘기도 자주 하고 그러면 속도 후련해지고 더 과감한 결정을 내릴수 있을거 같아요 ㅋ 힘내세요 ~!
네~애니님도 힘내시고요~우리 화이팅해요~!!^^ㅎ
루젠님 나이면 뭐든 할 수 있는 시기에요~~힘내시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모든 쉽게 되는것은 없겠죠...네 그 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