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2, Catch Me If You Can)' 성우진
강수진 - 프랭크 役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세홍 - 칼 핸러티 役 (톰 행크스)
김정호 - 프랭크 아버지 役 (크리스토퍼 월켄)
김규식 - 로저 役 (마틴 쉰)
장유진 - 폴라 役 (나탈리 베이)
소 연 - 브렌다 役 (에이미 애덤스)
이 성, 김태웅, 이재정, 김정주, 황재경
전인배, 김수중, 서광재, 류다무현, 이자명
덧글)
강수진님 연기가 무척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 내용 자체는 실화를 기본으로 했다지만 황당 그 자체죠 ^^;
설정 나이가 17세던데 그 나이로 그런 사기를 쳤다는 것도 이해하기가...
위조수표는 이해한다쳐도 파일럿,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종이라면
대화 몇 마디만 해도 거짓말이라는 게 금방 들통날텐데...
아니 얼굴이나 말투만 봐도 정말 몰랐을까...10대라는 걸...
그렇게 겉늙었나 ^^; 허긴 서양사람은 뭐 10대나 30대나 다 똑같게 보이기도 하군요.
그래도 옛날 사람들이 그렇게나 순진했고 허술했는지 웃음이 나오네요.
첫댓글 프랭크 참.. 똑똑하더군요^^;
김수중님은..; 얼굴도 안나오는 조연 같으셨는데..;;
수진님께서 정말 돋보이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황당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어렸기 때문에 또 그런일을 벌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음- 세홍님이 그리 똑똑하게 나오시진 않으셨던듯(쿨럭)
김수중님,,,초반에 프랭크가 엄마랑 바람났다고 오해한 변호사역할 하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mbc성우극회 회장 이성씨도 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