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식가천국
 
 
 
카페 게시글
지난 게시글 모음 스크랩 한식조리사 실기 강습 (3) - 두부조림 & 오징어볶음
ㅁi오ㄲi 추천 1 조회 79 11.07.26 10: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ㅁi오ㄲi 에요....

 

중복도 지나고, 이제 한고비만 넘기면,  선선한 가을이 오지않을까싶네요..

벌써부터 가을이란 단어를 쓰니, 어디선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듯해요...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할 수있단 말입니다....ㅎㅎ

 

오늘은 우리조가 재료준비를 하는  주간이에요..

혜정,정미친구가 재료준비를 하고,  은정과 나는  조리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는 주간이죠..

이쁜친구들, 부지런하게 잘 준비해 준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는 요리시간이 되었답니다..

 

 오늘 저녁준비는  여기를 따라하시면, 될 것같죠~~

그럼, 한번 따라와보세요...

 

항상, 처음에 올라오는 사진은, 그날 수강한 요리입니다.

강사님의 시범요리인증샷으로 보시면되요...

오징어 볶음의  포인트는  안칼입니다..ㅎㅎ 이건 잊어먹지말라고, 선생님이 Tip으로 알려주신건데요..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서 칼집을 내어야한다는 거에요..

(오징어껍질이 잘 안벗겨질때는 손에 소금을 묻혀서, 벗겨주세요)

안칼을 잘하려면, 칼집을 좀 깊숙히 넣으셔야해요..그렇다고, 너무 깊숙히 넣으면,,끊어집니다..ㅎ

 

 

 

두번째 두부조림입니다..

두부조림의 포인트는   두부의 크기에요...

직사각형의 모양이 나와야해요...

두부위에 올려진 고명도, 잘익어야해요... 나중에 멋을 부리기위해, 생파를 예쁘게 올려두어도, 실격입니다..

 

 

 

그럼, 이렇게 완성작품을 보시고, 각조로 돌아가 만들어서, 제출합니다...

무조건 외우려고 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이해를 해가면서,  자꾸 복습을 해야하는것만이 최선일 것같아요...

 

 

두가지 요리가 주어지면,  어떤것을 먼저하느냐도 중요해요..

오징어 요리는  너무 오래두면 물이 생겨서, 양념이 씻거져요..

그래서, 두부조림을 하고난 후 오징어 볶음을 해야해요...

 

재료

두부 200g , 소금 5g, 식용유 약간, 실고추 약간, 대파 한토막(고명용), 마늘 1쪽

 

 조림장

진간장 1큰술, 백설탕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깨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 후추가루 약간, 물 1/4컵

 

 

요구사항

 

조리시간 : 25분

*   조려진 두부의 크기는 균일하게  3cm * 4.5cm * 0.8cm 로 8쪽 제출하고, 촉촉하게 보이도록 국물을  약간 끼얹어 내시오.

*   실고추와 파채를 고명으로 사용하시오.

 

 

①먼저  두부를 가로와 세로 두께를 맞춰서 직사각형의 모양이 되도록 8쪽을 만들어, 소금을 살짝 부려두세요..

②파는 고명에 쓸건 파란부분으로  채썰어놓고, 나머지는 양념장에 사용할 것으로 다져놓아요..

③조림장은 레시피데로, 섞어서 준비해두고,

④두부를 지지는데,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 후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져내면되요..

⑤지져낸 두부를 조리는데요.. 냄비에 두부8조각을 넣은후,  ③의 조림장을  넣고 중불에 천천히 조려주세요..

(중간중간에 조림장을  골고루 끼얹져가면서 조려야해요..)

⑥두부가 어느정도 조려지면,  파채와 실고추로 고명을 올린후, 잠시 뚜껑을 덮어 고명을 살짝 익었으면,  접시에 담아내면되요..

⑦너무 바짝 조려도 안되요..마지막에 국물이 있도록 촉촉하게 올려서, 제출합니다..

 

 

 

재료

물어징어 1마리, 양파 50g, 풋고추 1개, 생홍고추 1개, 대파 4cm정도 한토막, 소금약간, 식용유약간,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백설탕 1큰술,진간장 1/4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다진생강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추가루 약간   (재료의 양은  오징어의 크기에 따라서, 교재와 약간 차이가 있었어요..)

 

요구사항

 

*   조리시간 30분

*   오징어는 0.3cm 폭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고, 크기는 4cm*1.5cm정도로 써시오. (오징어의 다리는  4cm길이)

*   고추,파는 일정하게 어슷썰기, 양파는 폭 1cm정도 일정하게 굵게 채썬다.

 

 

시험문제의 포인트는 요구사항을 잘 숙지해야해요..

오징어같은경우,  몸통을 자른후, 남은것들을 막 넣으면 안되요..오징어다리의 크기도 잘 봐야하고..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내야해요...

칼집은 안칼이라고 했죠...안쪽에서, 어슷하게 내주면되요..

그럼 볶아보도록 할께요...

 

 

 

 

①오징어안칼은  가로세로 0.3cm간격으로 어슷하고,  4cm길이* 1.5cm폭으로 썰어주고,

②양파, 풋고추,홍고추 모두 어슷썰기고 썰어서 준비해두고,

③마늘과 생강도 곱게 다져놓는다.. (생강은 강판에 갈아서 즙을 사용한다.-생선의 비린내제거용)

④양념장은 레시피를 참고하여, 고추장에 고추가루,설탕,간장,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 후추가루,생강즙을 넣고 섞어준비한다.

⑤뜨거운팬에  오징어와 양념장을 넣고 볶으면서, 색깔을 보며 썰어놓은  양파와 풋고추,홍고추 대파를 넣고 볶는다.

⑥오징어를 볶을땐, 쎈불에 볶아준다. 물이 생기지않도록..

⑦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 그릇에 담아낸다.

 

 

 

이쁘게 데코레이션한다고, 깨를 뿌려주면 안되고요..맛을 봐도 안되구요...ㅎㅎㅎ

어때요...

사진으로 보면,,정말 잘한것 같은데..ㅎㅎ

 

 

 

 

 

 

같은 시간에, 같은 강사님한테,같이 듣고, 같은 재료로   만든요리들인데요...

왜 다른모양, 다른맛, 다른색깔이 나올까요~~~

.

.

 그건~~~다른사람들이 만들어서 그렇죠~~~

ㅎㅎ

 

 

 

벌써, 5가지 요리를 배웠네요..

복습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강조를 해도,,,ㅎㅎ

집에오면, 다시해봐야하는데...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이노릇을

어찌하오리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행복은 쎌프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07.26 15:06

    첫댓글 어디 잔칫집인 듯함~~! ㅎㅎ
    배 고파지네요~~ㅎㅎ

  • 작성자 11.07.26 16:40

    ㅎㅎ 같은음식인데도..다르게 보이죠..ㅎㅎ^6

  • 11.07.28 11:21

    또 배 고프네요~~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