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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07:10 분발 태백역 가는 기차를 타고 4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갑니다
11:10분경 태백역에 도착 하차 합니다
태백역
태백역에서 나와 도로에서 뒤돌아 보며 태백역을 담아 봅니다
태백역에서 도로를 건너면 바로 태백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한끼 매식합니다
12:20 경 유일사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네요 요금은 1300원입니다
저는 여기서 그냥 택시를 타봅니다 택시 요금은 1만4천원입니다
시간은 20분 소요됩니다
유일사 매표소입니다
입쟝료 2000원 받습니다 국립공원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데
왜 입장료를 받냐고 하니 여직원이 태백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그러니 이해해 달하고 하네요
유일사 매표소에서 비박지인 천제단까지는 4km 라고 하네요
전날 눈이 15센티로 폭설이 왔으나 그 후 비가 내려
길이 조금 철벅합니다
유일사 방향 양옆에는 쭉 쭉 뻗은 나무들이 보기 좋게 서 있습니다
약 30분 박배낭을 메고 올라 가니 유일사 목탁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올라가는 동안 날씨가 너무 흐려 날 잘못 잡았다고 투덜투덜하면서 도로 집에 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
이제 평탄한 길이 끝나고 계단이 있는 오르막이 나옵니다~!!
주목 군락지 부근에 왔습니다~~!!!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내사진을 부탁합니다
다리도 넣어 달라고 했는데 상체만 담아 주네요
이제 장군봉 까지 300 미터 남았다고 하네요
주목 군락지가 있는 장소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나무에 눈꽃도 없어 산행하는 동안 너무 마음에 무겁네요~!!
날씨가 너무 흐리고 바람도 너무 세차게 부네요 ~!!!!
멀리서 오랜만에 왔는데 날씨가 이러니 영 기분이 나질 않네요
바람이 너무 불어 삼각대 세우질 못하겠네요
다른 등산객에게 사진을 부탁해 봅니다~!!
태백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장군봉 1567 미터입니다
이 장군봉 비석은 세운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햇습니다 12:30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15:00경 도착했습니다
16:00 경 텐트 칠 자리를 찾다가 이곳에 쳐 봅니다
텐트를 치고 있는데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이 열리고 운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텐트를 치다가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기고 천제단 주변으로 달려갑니다~~~~!!
뒤 늦게 도착한 비박꾼들도 열려진 하늘 아래 운해를 보고 감탄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파란하늘이 나타나면서 운해의 바다가 연출되기 시작합니다~!!
이순간이다 싶어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달려 가 셔터를 눌러봅니다
천제단 뒤쪽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 완전하지는 않지만 상고대가 생겼네요~!!
일몰이 연출되면서 운해의 바다가 있습니다 ~~!
도로 집에 갈까 하다가 이런 행운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이기분을 누가 알까요 그냥 집에 갔더라면 이런 광경을 보지 못했겠지요
세찬 바람이 불자 몇 프로 부족한 상고대와 욵해를 넣어 정신 없이 사진을 담아 봅니다
정말로 장관입니다 실제로 보면
언제 사라질지 모를 이광경을 담기 열심히 초초하게 셔터를 눈러봅니다
태백에서 이런 장관은 처음 봅니다
모라고 표현을 해야 할가요 상고대만 좀 멋있더라면 .........
전면에 있는 상고대가 완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오늘 이 태백산에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ㅎㅎㅎㅎㅎㅎㅎ
천제단 뒤쪽 방향입니다 ~!!
천제단 뒤쪽 정선 방향입니다 ~!!
그렇게도 흐리던 하늘이 열리고 장업한 일몰을 연출해족 있습니다 ~!!!
일몰에 노오란 운해가 연출됩니다 ~!!
늦게 도착한 비박꾼들을 넣어 사진 담아 봄니다 ~!!
이사람들은 소제단쪽에서 비박을 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태백산에 텐트를 칠만 장소가 그리 많지 않다 ~!!!
어떤 사람들은 텐트 칠 비박지가 어디쭘 있나고 물어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비박을 하는 사람이 가서 아무 장소에 그냥 텐트 치면 되지
산 정상에 호텔처럼 편안한 장소 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사진곳에서 , 때론 돌밭에서, 때론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에서
그런 곳에서도 자야 한다 물론 아늑한 곳 좋은 곳도 있지만
산 정상에서 주로 비박을 하는 나로서는 그렇게 좋은
장소를 본적이 없다 대부분 경사진 곳이나
편편하지 않아 잠자리가 불편한 곳이 더 많았다
일몰 직전에 너무도 찬란한 빛을 보여 준다 ~!!!
천제단 뒤쪽은 이렇게 상고대 비슷한 것이 연출된다
바람이 너무도 차갑게 세차게 분다 ~!!!!
눈에 발은 푹푹 빠 진다 ~!!!
이렇게 첫날 일몰은 너무도 찬란하게 빛나다 끝이 난다 ~!!!!
약 20여분 하늘이 열리고 운해의 바다를 보여주고 다시
흐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나도 카메라 장비를 접고 텐트 속으로 들어 가려고 한다 ~!!
해가 지니 기온이 너무도 차갑게 떨어 진다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텐트를 친다 ~!!
텐트 입구에 전실을 설치했는데 바람에 자꾸만 찌그러져
전실을 다시 철거 하였다 ~!!
눈이 마이 오고 땅이 얼어 부터 팩이 잘 박히질 않는다
바람이 넘도 세차게 불어 텐트가 자꾸만 움직인다
스트링(즐)으로 나무가지에 묶으려고 했는데 스트링을 빠트리고 집에서
가져오지 않았다
이제 어두움이 완전히 내렸다 ~!!!!
텐트안에서 가져온 빵과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며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한다 . 그리고 가져간 와인을 한잔하며 음악을 듵다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
침낭속에 핫팩 3개를 넣고 자니 등이 따스하다
밤새 부는 바람이 텐는를 치는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다
그렇게 아침을 맞는다 ~!!
강원도 산은 일출도 빨리 시직된다 07:00경되니
일출이 연출되기 시작 한다
천제단 뒤 방향은 이런 운해의 바다가 연출된다
꼭 설악산 같은 느낌이 연출된다 ~!!
태백산에서 이런 광겯도 처음이다 운해의 바다다 ~!!
바람이 세차게 불어 삼각대가 자꾸만 넘어 간다 ~!!
삼각대를 넘어지지 않게 하고 내사진을 몇장 담아 본다 ~!!
아침 일직 올라온 등산객들이다 ~!!!
이제 하산 할 모든 준비를 다 하고 배낭을 메고 개폼 잡고 사진 담아 본다 ~!!!
개폼 잡다가 09:30 경 망경사 방향으로 하산을 해 봅니다 ~!!
천제단에서 망경사 방향길입니다 ~!!!!
약간 경사가 진 길이 지만 편안 한 길입니다
10분 정도 내려가면 단종 비각이 나옵니다 ~!!
단종비각 ~~~~~!!
반재까지는 1.8키로 미터 남았다고 합니다 ~!!
천제단에서 20여분 내려 가면 나오는 망경사 입니다 ~!!!
내백산 망경사 전경입니다~!!!!!!
망경사 입구에 이런 쉼터가 있습니다
왼쪽에 물을 보충할수 있눈 샘물도 있습니다
나도 이곳에서 커피한잔과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쉬어
갑니다
망경사 쉼터에서 다른 등산객과 애기를 하고 커피를 마시다가
다른 등산객에게 내사진을 한장 부탁하여 다시 한번 개폼 잡아 봅니다 ~!!!
다시 반재를 향해 망경사에서 내려 갑니다
망경사에서 반재로 가는 길은 이렇게 편한길 시작됩니다
망경사에서 반재로 가다 보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
이런 편한 길이 대략 1키로 정도 나옵니다 ~!!
드디어 반재 쉼터에 도착 했습니다 ~!!!!
반재에는 부부가 오뎅을 팔고 있습니다
일인분에 3000원 이라고 합니다 ~!!!
천재단에서 당골까지 반절되는 곳에 위치 한다고 반재라고 합니다 ~!!
이제 다시 당골광장까지 2.2키로 미터를 가야 합니다 ~!!
반재에서 당골로 가는 길입니다 ~!!
반재 밑에 이런 계단도 나옵니다 ~!!!
당골에서 태백산 천제단으로 올라 오는 등산객입니다 ~!!
당골로 올라 오면 헐씬 유일사로 올라 오는 것보다 오르막이라 힘이 듭니다 ~!!!
당골로 내려가는 길엔 눈이 너무도 마이 쌓여 있습니다~!!!!!
당골에서 시작되는 등산로입니다 ~!!!
당골광장에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
당골광장 전경입니다 ~!!!
당골광장에서 10여분만 걸어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1300원입니다 겨울이라 30분에 한대씩 출발합니다
태백역 , 태백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20여분 소요됩니다
태백역에서 12:00 시경 청량리 행 무궁화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표가 전부 매진되어 입석으로 표를 사서 식당칸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4시간을 달려 청량리에 도착 집으로 갑니다 ~!!!
달리는 기차의 창밖으로 눈내리 풍경이 참으로 멋집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어온 사진을 다시 한번 봅니다 ~!!
기분좋은 산행입니다 ~~~!!
이런게 나의 작은 행복입니다 ~!!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집으로 갑니다
이렇게 나의 태백산 비박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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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오늘 가벼운 배낭을 메고 태백산을 다녀 왔는데,,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운해가 참 장관이더군요. 산행 중에 비박하려고 오르는 분을 만나서 다나디자인매니아 카페의 정보도 알려줬는데 같이 찍은 사진은 보내줄려나?,,ㅎ. 자세한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멋찌십니다.^^
감사합니다
사용기 아니구 후기인데요 ㅋㅋ
저두 그런경우가 많는데
저는 사진다 보내 주었지요
매우 고마워하더군요
많이 본 분이라 생각했는데 아폴로님이셨던거 같아요. 15일 에 저두 태백산에 있거든요. ^^ 유일사대피소로 하산길에 아폴로님 올라 올시는 거 봤거든요. 멋진 사진 잘 보구 내려 갑니다.^^
ㅎㅎㅎㅎ
그러신가요
방가워요 담에 말이라두
걸어주세요
건강하세요
또 어느산에서 만날까요 기대해
봅니다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겨울 북서풍 대비, 텐트를 우측으로
90도 틀었음 좋았을 것 같구요.
아폴로님도 멋지고, 흰 눈속의
노란 엘도라도도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취향이 탁트인 전망이
보이는곳에 텐트를 칩니다
이날도 바람이 몹시
불어 거의 잠을
자지못해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멋지네요~ 눈꽃 산행보다도 더 아름다운 운해의 바다와 상고대 다시 태백산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ㅎㅎ
원래는 주목군락지에서 사진 담으러
했는데 눈꽃이 없어서 천제단주변에서
했어요 태백산 이런면도
멋지네요
옛날에 황지라고 작은삼촌계서 가본적이 있고 지금은 눈온 태백산에 가보고싶어합니다
홀로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태백산은 2월이 최고입니다
그때 당일치기루 다녀오세요
오렌만에 산행기 올리섰네요
겨울 텐트펙은 대못이 최고에요
카메라는 오두막으로 찍으섰나요?
네
오두막입니다 이사칠공
일육삼오렌즈로
담았습니다
준호야 입안돌아 가게 조심해서 자라 ㅎㅎ 글구 너 대단하다 부럽구
준호지 알았음 ㅋㅋ
넥컬님이 누구신지ㅡㅡㅡ
멋지십니다 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사진 올리셨네요
네 자주 올리도록
열심 하겠습니다
일몰과 일출 정말 보기 힘든데.....항상 사진으로 남아 즐감하고 갑니당 감사합니당^^
아닙니다
제가 더 너무감사합니다
감탄하고 갑니다. 즐산 안산 행복하시길1
하찮은 후기 창피합니다
운해가 멋스런 태백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조심하고 안전한 산행하세요
태백의 또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보이질 않아 궁금했는데- 여전 하시군요
설민님
안부 못드려 송구합니디
선배님 마파에서 활동 잘 지켜보구
있습니다
선배님 어제는 인사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 산행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환절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아 그렇군요- 언제 함산을 기대하겠습니다
준호야 상고대 대신 운해가 멋지네 행복했던 비박 축하한다 .....ㅎ
감사합니다 멋진 우재님
기차(무궁화)타실때 박배낭은 어디다두시는지요
호실마다 맨뒤좌석은 두개는 의자하나씩
되어있어요 그분에게 양해구하구
자리좀바꿔 가자하면 되고요
좌석옆 공간에 박배낭 놓으면 통행에 지장없음
표살때 짐때문에 그러니 맨뒤좌석
달라해요 거긴 공간있어요
ㅡ됐는지
산에 오른자 만이 보는 풍경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네 맞습니다
거기다 비박을해야 멋진광경을ㅎㅎ
와우...멋진 태백산 운해속에서 행복하셨겠습니다..
너무행복해서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저도 내년 초에 아침 일찍 값니당. 똑같은 코스로요 그런데 탐락 카메라 가방이 필요하네요..카메라 가방이 없어서 어느모델인지 궁금해요 ㅎㅎ 태백에 가셔서 소고기 맛보시고 오시면 정말 좋았을텐데...태백 소고기 싸게 하고 맛있는곳 좀 있읍니다..고소한 맛은 세계에서 최고일겁니다. 장담 ㅎㅎㅎ
탐락가방 렌즈3개와 카메라들어
가는겁니다 태백소고기 맛나는집
좀갈켜주세요 ㅎㅎ
아폴로님 후기 많이 기다렸습니다 항상 멋진 산꾼 모습 참 멋진 산사람 입니다 내년도 홀로 비박 후기 부탁드립니다 물론 건강하시고요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을 아폴로님 화이팅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저도 다음달 태백으로
하이에나님 ㅡㅡ!
넘 감사합니다
댓글 너무 정감있게 해주시어
모라구 감사드려야 할지
하이에나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모든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멎진 모습과 멎진사진 잘보고갑니다.
막달려 님
오래만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새해도 건강하게 산행 잘하시고 사진 마이 올려주세요
똑같이 주어진 시간...난 산정캠핑장에서 금 토 일 퍼졌는데...ㅎ
지난번 다녀온 코스를 다시 보는듯하다
새해에도 무탈을 기원하며...ㅎ
캠핑장에서 오토캠핑 하셨단 말씀인가요~!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하게
산행 잘하세요 --새해도 산행 마이 합시다
그추운데서,,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멋지십니다! 언제쯤 혼자서 아폴로님 처럼 자유영혼이 될수 있을지 볼때마다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폴로님 대단 하십니다 `````````````멋쪄 부러 !!!!!!
형님 태백산 설동파야 제맛인디^^
즐감하구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