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덥고 습하고 비오다가 햇살이 쨍쨍 하다가~
종잡을수 없었다
금요일 날씨 좋은날 옥상에서 된장을 뜨기로 했다
연숙언니랑 화숙씨가 미리 준비해 놓은 통을 들고 올라갔다
된장 담글때는 윤태연 고문님이 수고를 해주셨다
예전 같으면 된장을 벌써 떴을텐데 올해는 공사때문에 많이 미루어졌다
해마다 맛있는 된장을 먹게주신 윤태연 고문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두분이 정말 수고를 했다
완전 땀뻘뻘!!
그리고
이종오님께서 평소에 수고를 한다고 영도에
무슨 볼거리가 있다고 데려가 준다고 했다
우리는 이런저런 큰 일들이 정리가되어 서들러나섰다
요즘 언론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미디어쑈 였다
아르떼 뮤지엄 보고 싶었는데 마침 할인 행사와 노인 혜택을 받아 반값에 즐길수 있었다
와~
오늘이런 오감을 통한호강을 하는구나 싶다
피아크 커피 바로 옆건물이였고
평일인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영도 사는 지언씨도 만나 호사를 누린 하루였다
세계적으로 활동을 했던것 같다
부산에서 볼수 있어 행복했다
꽃속에서는 꽃의 향기를~
파도속에서는 소리를~
빗속에서는 떨어지는 빗줄기를~
시각과후각 감촉등으로 느낄수 있는 미디어쑈였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다^^